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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7 04:50:0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52.6 KB), Download : 23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마이애미 히트 올타임 득점 순위.jpg


마이애미 히트 올타임 득점 순위..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예상대로 웨이드가 1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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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
18/01/17 06:35
수정 아이콘
저런 웨이드를 버리다니 마이애미 진짜 ㅡㅡ 노답이네
선수가 팀에게 의리따위 지킬 이유는 눈꼽만큼도 없다는걸 증명한 사례
우훨훨난짱
18/01/17 08:01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보면 옳다라고 어느정도말할수 있는 성적 아닐까요?
18/01/17 09:19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에 버린게아니라 지난시즌에 버렸죠. 또한 웨이드팬들이 마이애미 싫어하는 이유는 팀 최고의 프렌차이즈스타가 팀내연봉 1위였던적이 한번도 없을정도로 헌신했는데 바로 버렸죠. 웨이드급이면 은퇴할때까지 데려갔어야죠
우훨훨난짱
18/01/17 10:39
수정 아이콘
제가 진심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 엔비에이 이야기할때 요즘 와 히트는 웨이드를 빨리버리고 다른운영을해서 이번시즌 엄청난 성적이네 담시즌 클블이 인수분해가 만약된다면

내년엔 정말 영입만 좋다면 동부 1위 경쟁도 가능하겠다, 웨이드와 헤어진게 신의 한수다

라고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거든요

그럼 히트팬분들은 웨이드에게 시카고급 연봉주면서 계속 주전 기용해도 지금 수준에 성적과 미래가 보장 됏을꺼다, 아니면 2800주고 웨이드라면 팀을 위해벤치를 갔을꺼다 코비완 다르게.

이런생각이신가요? 비꼬는거 없이 진심 이번시즌 마이애미의 엄청난성적에 놀라고 있는 타팀팬입장에서 마이애미 팬분들은 어떤생각이신가 궁금합니다
18/01/17 12:20
수정 아이콘
히트팬으로는 그런생각이 가능하죠. 하지마 웨이드팬이거나 웨이드, 히트 둘다 좋아하는 팬들은 웨이드가 남았으면 좋겠다는 팬들이 많겠죠. 그리고.. 마이애미가 생각보다 성적이 잘나오는건 사실이지만 당장 FA영입 잘한다고해도 지금 계약묶여있는 선수들로는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죠.
마지막으로 웨이드정도면 2800한번은 줄만하죠. 웨이드가 돈 욕심 크게 부리는 선수도 아니고 최고의 프랜차이즈스타가 팀에서 연봉 1위 한번도 한적없는데.. 2800이 아깝나보네요.
18/01/17 09:22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벤치 키플레이어로 쏠쏠히 활약하고 있는데... Wade 나이가 지금 37입니다. 뭐 맥시멈 달라는것도 아니었고요.
그리고 그동안 히트에 기여한게 얼만데, 단순 성적보다는 상징적 의미로 대우를 해줄 수 있었죠.
(그동안 구단을 위해서 페이컷해준 돈만 받아도......') 코비를 말년에 그렇게 대우해준 레이커스가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결국 히트를 응원하겠지만, 웨이드가 다른팀에 뛰는한 일단 히트 팬질은 보류할 생각입니다.
18/01/17 09:49
수정 아이콘
그쵸 코비는 말년까지 진짜 다받고 은퇴한... 웨이드는 히트 유니폼이 참 잘어울리는데 아무리 선수가 하락세가 예상될지라도 3번우승 안겨줬고 그 전까지 페이컷등등 희생한거 생각하면 적당히 챙겨줬어야 했습니다. 팻 라일리한테 실망하걱 된 계기였네요.
우훨훨난짱
18/01/17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심 비꼬는게 아니라 위에 타팀팬으로써의 입장에 대해 히트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타팀팬들이 봣을땐 진심 옳은결정이 엄청난 성적을 냇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코비의 레이커스처럼 몇년탱킹하더라도 웨이드를 대우해줘야됏다 아니면 웨이드에게 2800 다년계약하고 웨이드가 벤츠 시작 감수해줄꺼고 지금성적 가능했을꺼다

이런생각이신가요?

진심 비꼬는게 아니라 히트팬분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노비츠키예도 생각나네요, 노비츠키가 페이컷 몇년했고 노쇠화후 재계약때 어차피 탱킹이니 최고연봉 딱주고 팀은 탱킹, 물론 그이후 뭐 다시파기했나 그랬다고 듣긴한거 같은데

어쨋든 마이애미가 웨이드에게 끝까지 대우해주고 저런노선으로 가는게 마앱팬분들은 옳은거다 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18/01/17 10:59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그 당시 히트가 우승권전력인데 웨이드 계약이 발목을 잡을 것 같다. 라면 뭐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애초에 웨이드 대우를 안해줘도 팀 전력이 크게 상승할 여지가 없는데도 그 미미한 차이를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라며 버린거죠.
히트팬치고 라일리 욕 안하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아마 Poll 해보면 95%이상은 웨이드 남겨야된다고 나올껄요
우훨훨난짱
18/01/17 11:0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올시즌성적, 거기다 다음시즌 전망도 밝아보이는 멤바들로 지금 보답이 되고 있는거 아닐까요? 웨이드 급으로 프랜차이즈면 지금의 성적보단 끝까지 함께가 중요하다 이런 느낌인가요?
18/01/17 13:33
수정 아이콘
종전에 히트하면 흔히 떠오르는 슈퍼스타가, 팀 하더웨이, 알론조 모닝, 그리고 웨이드입니다.
알론조 모닝은 샬럿에서 이적해온 선수고요. 팀 하더웨이는 골스에서 이적해온 선수입니다.
위 셋중에 히트 프랜차이즈에 기여한 바로 따지면 웨이드 >>>> 넘사벽 >>> 두 선수죠.

구단 히스토리에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웨이드입니다. 구단 첫 우승도 웨이드가 안겨줬구요.
그만큼 향후 10년 20년내에 다시 나올 수 있을지 모를 상징적인 선수를 내친겁니다. 올시즌 성적? 다음시즌 전망? 보답은 무슨요. 기존 히트팬한테는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우훨훨난짱
18/01/17 14:5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기존 히트팬분들은 레이커즈 코비나 노비츠키같이 팀이 탱킹을 하더라도 2800이상에 장기계약을 했어야한다 군요. 근데 탱킹노선이면 화싸라던가를 지키기어렵단 생각이었을수도 있지 않나요?

그럼 기약없는 탱킹노선으로 갈수도 있다고 보는데, 타팀팬입장에선 선을 긋고 성적을 내는게 좋다고보는데 골수팬들은 그게 아닌가보군요
18/01/17 15:10
수정 아이콘
누가 2800이상에 장기계약 이딴소리 하나요?
2년 단기라도 그동안 페이컷한 것만큼 보상으로 1년에 2000~2500정도만 2년계약해도 웨이드는 남았을겁니다.
그 이 후는 충분히 대우해줬으니 기량도 하락할 것 감안해서 800~1000쯤에 단기계약으로 이어가도 되고요.
애초에 계약을 하니마니 얼마 이상은 안되니 어쩌니 히트가 돈가지고 빈정상하게 해서 나간 것도 크죠.
웨이드 계약한다고 해서 기약없는 장기탱킹노선으로 들어서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덴버랑 시카고가 웨이드한테 제시한 금액은 그럼 탱킹할라고 그 금액을 제시한 것 같나요?
타팀팬 입장이라 아예 상황을 잘 모르시는데 '선을 긋고 성적을 내는게 좋다'라는 가치판단을 하실 것도 없습니다.
우훨훨난짱
18/01/18 11:20
수정 아이콘
Wade 님// 그래서 대단한거 아닌가요? 덴버랑 시카고가 탱킹할라고가 아닌데 2700 계약을 건넷고,
웨이드는 그몸값을 못해냈기때문에 마이애미가 옳은 판단을 하고 지금 좋은성적을 냇다고 생각할수 잇는거 아닌가요? 노쇠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판을 짠거라 생각하면,

사업적인 마인드로 접근해서 바로 좋은성적을 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히트 팬분들은 그게 또 아닌가보군요, 히트 팬분들의 생각을 잘알겠습니다. 팬분들만 느끼는 감성이란게 따로 존재할수 잇으니깐요,

골스 팬들도 커리가 잠시 부진했다고 커리 내보내면 난리나겠죠? 그런느낌 잘 알꺼같네요,
곧미남
18/01/17 15:13
수정 아이콘
저 역시 히트팬이었지만 웨이드 그렇게 버린거 때문에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18/01/17 09:2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오늘 웨이드 생일이네요. 만으로 36세가 되었군요.
생일 축하합니다.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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