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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6 22:46:30
Name 비타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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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앞으로 FA선언할 KBO선수들이 참고헀으면 하는 계약 사례..
이제는 기사를 봐도 알수 있지만 과거같은 온정(?)주의식 계약은 없어졌죠.
FA선언하면 한푼이라도 챙겨주려하는...

그런면에선 1년 연기하고 FA선언하지 않은 이용규가 현명한 선택을 한 셈인데
이용규 케이스와 비슷한 계약이 롯데의 강영식이었죠. 일찌감치 FA자격을 취득했지만
시장에 나와도 별 반응이 없을걸 알았는지 FA선언하지 않고 계속 롯데와 계약...
그러다가 타이밍봐서 FA선언.. 무난히 계약했는데

강영식의 계약이 어땠냐면
------------
2011년 연봉 3억 (FA자격 취득 + FA연기)
2012년 연봉 3억 (FA연기)
2013년 연봉 3억

13시즌 끝나고 FA선언
4년계약 계약금 4억, 연봉 3억, 옵션 1억 총 17억 계약..

2014녀 연봉 3억
2015년 연봉 3억
2016년 연봉 3억
2017년 연봉 3억

7년 연속 3억
---------------

이런 식의 계약도 참고할만하다고 봅니다.
무작정 FA자격취득했다고 나? FA네 FA선언해야지
이거는 이제 위험부담이 크죠.

구단들도 냉정히 판단해서 계약하고 계약년수를 줄이고 이러는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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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18/01/16 22:49
수정 아이콘
보상선수 때문에 전략적으로 FA를 권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FA를 선언하면 그 선수는 20인 명단이나 40인 명단에 포함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치열하게
18/01/16 22:51
수정 아이콘
한화가 초반엔 그런건가 하고 안심했었었는데....
무적LG오지환
18/01/16 22:56
수정 아이콘
또 그 해 FA 신청한 선수 숫자에 따라서 외부영입이 가능한 숫자도 정해지니 FA가 온전히 선수의 판단으로만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마둘리
18/01/17 02:43
수정 아이콘
그럴 경우에는 미리 계약조율을 하는거 아닌가요?
대략적인 의견 교환이 있어야 그것도 권장하는거죠.
눈물이뚝뚝
18/01/16 22:49
수정 아이콘
인생은 이호준처럼~ FA는 김주찬처럼~~
18/01/16 22:54
수정 아이콘
선수들 입장은 또 다르니깐요.
VinnyDaddy
18/01/16 22:56
수정 아이콘
억삼이형...!
Lord Be Goja
18/01/16 22:57
수정 아이콘
최준석이나 이대형 선수 정도면 선수생활 일찍 끝나면 야구를 못하는건 아쉽지만 은퇴후의 생활은 아쉽지 않아 야구가 힘들면 낮은 연봉 받느리 그만두고 일찍 사업같은걸 하는 선택지가 있긴하죠.이대형선수는 스크린에서 봐도 괜찮을거 같은데..최준석 선수는 공혁준선수와 합방해야할듯
18/01/16 23:26
수정 아이콘
이래서 별명이 억삼이형이죠.
좋은 상황판단 이었습니다. 매년 FA권리 행사 안하고 구단에서 그것에 대한 프리미엄도 얹어줘서 좋은 계약,
시장에 좌완 불펜 나름 핫할때 FA 선언하고 다년계약. 김주찬에 이은 협상왕 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니 에디슨
18/01/16 23:29
수정 아이콘
그냥 FA제도를 손봐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망디망디
18/01/17 00:27
수정 아이콘
억삼이형 롯데에서 고생했어요 ㅠㅠ
공부맨
18/01/17 01:57
수정 아이콘
10개구단이 숫자가 적어서인지
구단방침에 따라 천차만별이 되는것 같아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8/01/17 09:01
수정 아이콘
한화는 올해 빡세게 하는 이유가 내년에 FA가 5명이라 (...)
네이버후드
18/01/17 10:49
수정 아이콘
FA 제도를 손봐야죠 한번 하면무조건 4년동안은 선언 못한다는 제도가 바뀌여야 계약금에 엄청나게 들어가는 금액도 줄일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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