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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6 11:12:39
Name 킹보검
Link #1 KBO
Subject [스포츠] KBO, 신한은행과 타이틀스폰서 역대 최고 ‘240억원’ 계약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434915

0000434915_001_20180116110621108.jpg?type=w540

계약규모는 3년간 240억이고, 파트너는 신한은행 입니다.

지난 3년간 파트너십을 맺었던 타이어뱅크 측이 재계약 의사를 표명했지만 신한은행측의 계약조건이 더 좋아서 여기가 선택되었다 하네요.

참고로 2015~2017 타이어뱅크 스폰서십 계약규모는 3년간 200억이었습니다. 40억 올랐네요.

MY CAR 가 뭔가해서 찾아봤더니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자동차대출 상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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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6 11:13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1년 내내 후원했던게 생각나네요
시나브로
18/01/16 1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222 2005, 시즌1, 시즌2, 시즌3, 시즌4..

프로리그랑 뭐 시즌 챔피언끼리 대결하는 그랜드 뭐도 있던 것 같고요.


+) 그랜드 뭐가 아니라 신한은행 마스터즈-_-;; 시즌4 대회는 없었고.
홍준표
18/01/16 11:14
수정 아이콘
타이어뱅크는 넥센타이어와 광고시장이 겹쳐서 좀 헷갈리기는 했습니다 크크
18/01/16 11:19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프로야구 인기가 확실히 많긴 하네요
기존의 200억원보다 20%나 단가가 올라가다니

그나저나, 엠블럼 디자인이 영 별로라는 의견이 많네요
도토루
18/01/16 11:26
수정 아이콘
와우.... 이래저래 보이콧 하고 뭐 그래도 야구는 성장하네요.
홍승식
18/01/16 11:35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마이카인가요?
아무리 봐도 자동차 광고같은데요.
아무리 자동차 대출광고라고 해도 괜히 돈만 쓰고 효과는 별로 못 볼거 같아요.
킹보검
18/01/16 11:42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보고 자동차 렌트 상품인줄 알았습니다.
소고기국밥
18/01/16 11:37
수정 아이콘
광고관련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때때로 드는 생각이...
신한은행만큼의 인지도를 갖춘 회사라면, 1년에 80억을 들여 상품을 홍보하는 것보다는 80억만큼의 이윤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이 더 좋은 홍보방법이 아닐까 싶은데 뭔가 이득이 있으니 저돈을 들여서 홍보를 하겠죠?
스포츠 스타들에게 수십억, 수백억을 투자하는 신발회사들은 도대체 신발을 얼마나 팔고 이득이 얼마나 나서 천문학적인 금액을 후원하는지 늘 궁금하네요.
킹보검
18/01/16 11:39
수정 아이콘
언더아머의 경우 커리 후원 하나로 수백배 수천배를 뽑아냈다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잘된 스포츠마케팅 하나가 회사의 명운을 갈랐다고 봐야죠.

야구계에도 그런 대표적인 케이스가 LG. 럭키금성에서 LG로 그룹이름 바꿨는데 가장 주효했던 마케팅이 야구팀의 'LG 트윈스' 명칭이었다고 하니
스덕선생
18/01/16 11:46
수정 아이콘
사실 국내리그에 대기업들이 광고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

kbo같은 경우는 기업의 자존심싸움으로 변했고(객관적으로 보면 두산이나 센테니얼은 얼른 접는게 낫죠) k리그는 범현대가의 애정이 아니었으면 진작 무너졌겠죠.
18/01/16 12:09
수정 아이콘
80억 이윤을 개개인에게 나눠줘봐야 얼마 안되죠. 노출의 지속성도 비교가 안되구요.
소고기국밥
18/01/16 15:29
수정 아이콘
3년간 마이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240명 추첨해서 1억원씩 드립니다.라고 홈페이지 및 매장에서 공지하는 것이 더 집객효과가 크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니면 사행성 조장이라고 비난받겠지만 홍보효과만 생각하면 3년간 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서 240억 드립니다. 도 강력하지 않을까요?
김연아
18/01/16 12:30
수정 아이콘
나이키는 조던에게 그간 준 천문학적인 금액의 몇 배를 줘도 전혀 아깝지 않을 겁니다.
미트파게티
18/01/16 14:12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계좌수가 천만개가 훨씬 넘는걸로 아는데 대충 천만개로 잡고 80억/천만개 해봐야...ㅠㅠ
소고기국밥
18/01/16 15:29
수정 아이콘
3년간 마이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240명 추첨해서 1억원씩 드립니다.라고 홈페이지 및 매장에서 공지하는 것이 더 집객효과가 크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니면 사행성 조장이라고 비난받겠지만 홍보효과만 생각하면 3년간 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서 240억 드립니다. 도 강력하지 않을까요?
미트파게티
18/01/16 15:36
수정 아이콘
그런 이벤트를 한다면, 또 한다고 광고해야될텐데
보통 저런 메이저 은행이면 메이저한 매체에 하는데

네이버 1면 하루 노출만 해도 1억 정도..
서너 매체에만 노출시켜도 한달간 120억은 홍보비로 날아갈 겁니다.
게다가 3년간 가입 고객 대상이면 3년 만에 한두달 노출되는 이벤트가 될텐데 더욱 효과가 낮죠.

반면 야구 스폰하면 3년간 야구 시즌마다 공중파에 계속 브랜드부터 상품까지 노출시킬수 있으니 제가 보기엔 후자가 훨씬 낫네요.
18/01/16 20:24
수정 아이콘
잡은고기한테 주는 떡밥이 아깝지 않을까요..
1perlson
18/01/16 11:42
수정 아이콘
마이카가 뭐야? 정도 궁금하게 만드는데 들어갈 광고비 생각하면 3년 동안 프로야구 스폰서가 낫다라고 계산을 했겠죠? 딱히 당장 매출 얼마 올리려는 생각까진 아닐꺼고 저거 아마 자동차 담보대출인가? 은행에서 본 것 같은데 그래도 프로야구 정도면 광고효과 보지 않을까 싶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8/01/16 11:48
수정 아이콘
밑에 글과 조합해 보니 김주찬 열 명도 못 사는 돈이네요?
18/01/16 12:08
수정 아이콘
이대호 윤석민 4년값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8/01/16 12:10
수정 아이콘
타이어뱅크가 재계약 안 해서 신한은행으로 간 줄 알았더니 재계약 제시했나 보네요.
기업 규모 치고는 꽤나 큰 돈이었을텐데 재계약을 시도했다니 홍보 효과가 컸던 모양입니다.
레가르
18/01/16 12:29
수정 아이콘
한번 제대로 외면받고 정신차렸음했는데.. 여전히 잘 되겠네요.
따악따악
18/01/16 12:35
수정 아이콘
마이카 전화 많이 안 받아보셨나보군요!
신한에서 아웃바운드 엄청 하던데 스폰까지 들어갔굼요. 상담스크립트 변경이 분명 있겠네요.
핸드레이크
18/01/16 12:40
수정 아이콘
중고차 사려고 할때 은행대출로 사려면 이상품을 가장 추전하긴하더라구요
18/01/16 13:01
수정 아이콘
스폰서는 신한은행인데 왜 정작 이름은 마이카지? 하고 궁금해서 찾아보게 만들긴 할겁니다. 아마 대부분 모르는 이름이니만큼 신규이거나 덜 알려진 상품일거고, 대중들에게 익숙해지는 비용으로 적당하다 판단했나봅니다.
내딸채연이
18/01/16 13:26
수정 아이콘
신한 마이카 대출을 많은 분이 모르셨다는것도 충격적이네요..크크
조폭블루
18/01/16 13:45
수정 아이콘
아는분이 계셧다는게 더 충격적이네요 덜덜덜
내딸채연이
18/01/16 18:23
수정 아이콘
차 구매할때 영맨이 여러가지 제시해줍니다..
그 중 할부 이율 저렴하게 신한 마이카에서 나와서 알려줘요
사딸라
18/01/16 16:47
수정 아이콘
뚜벅이라 ㅠㅠ
시작버튼
18/01/16 13:44
수정 아이콘
올해 평창올림픽이랑 아시안게임으로 작년보단 흥행이 덜 할텐데..
킹보검
18/01/16 13:45
수정 아이콘
평창올림픽은 야구시즌과 안겹쳐서 상관없고, 아시안게임기간에 프로야구 휴식기입니다.
제인도우
18/01/16 19:48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프로... 야... 구.....
아직까지 '신한은행 프로리그'가 입에 더 익숙한 저는 아재인가요?!
18/01/16 22:34
수정 아이콘
도전하는 젊음과 함께하는 더 큰 감동!
던파는갓겜
18/01/17 07:04
수정 아이콘
마이카는 사실상 오토바이 할부전용이라 잘 모르죠
근데 굉장히 좋은 대출입니다
바이크 좋아하시는분들은 다 아실듯
리터급이상 고급바이크살때 많이 쓰기때문에
과부제조대출상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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