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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4 21:34
드라마에서 위암증상으로 구토하고 하던 증상처럼 나왔는데 검사해보니
너무 건강염려해서 위암아닌데 위암증상이 나왔다고 합니다.!?!?
18/01/14 21:38
크크크 진짜 빵 터졌어요. 원래 이 드라마 안봤거든요. 근데 오늘 엄마 옆에서 드라마 보다가 분위기 왜 그래? 라고 하니깐
1화부터 스토리 쭉~ 다 설명해주고 그래서 암이 걸렸는데 병원을 안가...라고 말 했는데 크크크 상상암 크크크 엄마 입에서 육두문자 나왔어요 크크크
18/01/14 22:40
크크 나중에 가족이랑 만날때가 꿀잼 아니겠습니까 크크크크
"여보 이제 돌아와요" "됐어! 이제 내일에 신경쓰지마. 니들이 무슨상관이야!" "당신 암 아니래.. 상상암이래.. " "... ??? .. 니.. 니.. 니들이 무슨 상.. 무슨 상관이야!" 사망한다면 사망원인은 쪽팔려서 사망..
18/01/14 22:47
보면서 암이 아닐거라 생각은 했는데 저 단어가 나올줄을 상상도 못했네요
소현경작가가 초반 설정은 잘 잡는데 캐릭터 설정이나 내용 전개에 설득력이 늘 떨어지는듯합니다
18/01/15 00:04
전 이 드라마가 저랑 잘 안맞는 것 같아서 접었어요.. 연령대 별로 중2병 환자가 가득한 드라마랄까..
그나마 까페사장님이 너무 미인이어서 참고 보려고 했는데크크
18/01/15 00:15
시상식 일정이 좀만 늦었어도 천호진 대상은 날라갔...
이것저것 벌려놓고 수습은 되나싶은 드라마에 절반 가까운 비중이 서태수 암으로 채워지고 있었는데 거참... 덕분에(?) 남주인공인 박시후 비중이나 캐릭터는 산으로 갔고...
18/01/15 00:50
상상암이 왜 검색어에 뜨나 했는데 이 드라마였군요 크크.
주말드라마는 어머니 할머니가 보고 계셔서 항상 틀어있지만 제대로 본적이 없네요 그나마 본게.. 아이가 다섯 하고 월계수 양복점이였네요
18/01/15 01:42
토요일에 만두 빚으면서 첨 봤는데 분위기가 심각하고 대사가 좀 너무하다 싶었지만 암이고 또 고생했다고 하니 그럴듯하다 했는데
상상암이요???? 주말드라마니까 갈등이 해결될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게 "암이 아닙니당~" 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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