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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4 17:51
이 방송이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추정상 김구라씨 부부가 이혼한 후에도 어머니가 돈을 빼쓴 것 같은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18/01/14 18:05
우와... 김구라 씨 전 부인은 정말 사람 아니네요.
인간이 염치가 있으면 이혼 후에는 돈에 손 대지 말아야지 저게 무슨... 게다가 아들이 일해서 번(어쨌든 TV 출연도 노동이니까요) 돈을 저런 식으로 빼먹으면... 저게 사람 맞는지 싶습니다.
18/01/14 18:08
8400만원으로 보고 들어왔는데 8400원이라 깜짝 놀랐네요.
동현군이 예전에 비해서는 덜 벌겠지만, 음원이 순위권까지 간 적도 있고 방송 출연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잔고가 겨우 8400원이라고 하니 뭔가 씁쓸하군요. 한 번 커진 씀씀이가 쉽게 줄어들지 않나 봅니다.
18/01/14 18:39
뱅킹하고 체크카드 신청하는것보니까 아예 동현군 자기가번돈은 확인 안하고 쓰지도 않고 그랬나 보군요.
동현군 방송활동 많이했어서 돈 많이 벌었을텐데 8만 4천원 남았다니.....
18/01/14 19:13
그 어린애가 힘들게 방송활동 하면서 번 돈을...그것도 무려 10년.
따박따박 모았다면 건물주는 힘들더라도 내 집 이상은 갖고 있었겠네요.
18/01/14 19:23
생각보다 많이 나왔으니 강남 빌딩은 무리더라도 자기집 살돈은 들어왔었겠지요. 출연료 후려치는것도 연예인 아버지가 있어서 불가능했을테니.
18/01/14 19:47
계속 같이 살면 더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쓰고도 남을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빚 다 짊어지고 이혼했죠... 김구라씨가 적게 버는 사람이 아닌데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빚을 많이 만들었다고 하니.. 그 빚 다 갚으려고 월~일요일까지 공중파 종편 포함해서 김구라 씨가 나오는 프로가 매일 한편 이상 방송될 정도로 엄청 일했죠..
18/01/14 20:08
저럼에도 20살 넘으면 엄마랑 살겠다고 한거 같던데.... 저같으면 정내미가 떨어져서 혼자 살면 살았지 엄마랑은 안 살거 같은데...
18/01/14 22:09
여기 짤에는 안 나와있지만 이 에피에서 동현이 카드 만들려다가 나오는 상황(?)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거 보면서 엄청 마음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18/01/15 00:03
김구라 아내에 대해 잘 모르는데 대체 씀씀이가 얼마길래 김구라가 벌어오는 돈으로도 부족해서 빚을 몇십 억대로 지고, 동현이가 번 돈까지(최소한 강남에 집 한 채 살 돈 이상 벌었을 텐데) 홀라당 날려 먹은 거죠??
18/01/15 00:48
씀씀이가 큰게 아니고 약간 개념이 다른 부류인듯 싶습니다. 저 빚들은 남편 몰래 처형 보증을 섰는데 처형이 도망가고, 그걸 혼자 해결하겠다며 말도 안돼는 이자로 주변에 돈을 빌렸다가 눈덩이처럼 커진 겁니다. 평범한 개념의 사람이었다면 남편 몰래 보증 안섰을거고, 처형이 도망갔을 때 남편에게 말했을거고, 말도 안돼는 이자로 돈을 안빌렸을 겁니다.
저 사건이 터지기 전 김구라가 힐링캠프에 나오서 부인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해가 안돼는 사람이라면서 차가 긁혔는데도 안고치고, 고지서가 나와도 안내서 벌금이 더 많아지는 등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18/01/15 00:38
김구라 부인이 진 빚이 대략 70억 정도 될 겁니다.
김구라가 저 당시 모은 재산이 37억 정도로 추정되는데 그걸 다 까먹고도 -30억이 넘었다는 얘기가 파다했거든요. 저 같았으면 제 손에 피가 묻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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