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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0 11:13
(수정됨) 오전에는 좀 예민해진 상태로 댓글 달다보니 맥락을 건너 뛴 내용이 많은거 같아 수정합니다.
더 유닛 관련해서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고 있다보니 자의로만 출연을 결정했을 확률이 낮은 것도 있고 탈퇴 당시 아이돌과 연기자에서 연기자를 선택했던게 본인 의지라면 에이프릴 재합류보단 연기 활동을 위한 인지도 쌓기가 좀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나저나 앞으로 이 프로가 어떻게 될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17/09/20 11:25
현주 최애캐였는데 나가고 에이프릴에 대힌 팬심도 식었고 그렇지만 좀 너무 한 것 같네요
탈퇴했을 때 섭섭했지만 그래도 그 결정을 존중해야한다 생각해서 별 생각 안했지만 아이돌 접은 사람이 여긴 또 왜 나가는지 에이프릴 이야기 백퍼 할 꺼 아닌가요 그리고 에이프릴 재합류는 이니라고 보는게 그럴거면 조용히 컴백했겠죠
17/09/20 11:27
끼워팔기로 오마이걸 진이 애기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wm은 누가 나오는지 기사가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아픈친구가 나오진 않겠죠..
17/09/20 11:30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방송국에서 엄청 쥐어 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에이핑크,허각 네 회사의 신인 남돌이였던 빅톤도 출연요청을 받았는데 회사에서 거절하자 뮤직뱅크에 출연못하게 막은거 같다고 그쪽 팬들이 주장하더군요. 실제 이번 활동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엠카 음중 인가는 다 나가도 뮤뱅은 못나갔다고...
17/09/20 16:33
본인도 사정이 있을텐데 그 사정을 듣지도 않고 비난하는 건 아닌 같아요. 연기자의 길로 쭉 나갈 수도 있고, 다시 아이돌로 돌아올 수도 있죠. 아직 어린 친구입니다. 결정했던 것을 후회할 수도 있고, 가능하다면 되돌릴 수도 있습니다. 제가 현주 나이였던 때를 되돌아 보면... 부끄러워지네요. 나라 팔아 넘긴 것도 아닌데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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