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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7/12/03 00:29:32
Name 프렐루드
Subject 2007년 11월 Monthly COP - 송병구(삼성전자)
Monthly Choice Of PGR TOP 11의 산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당 월의 해당 선수의 모든 평점을 합산해 순위를 매김
- 승률 70%, 평점 평균 7.0 이상의 선수에 한해 순위를 매김

Yearly Choice Of PGR TOP 10의 산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당 년도의 해당 선수의 모든 평점을 합산해 순위를 매김

2007년 11월 Monthly Choice Of PGR - 송병구(삼성전자)

월간 평점 합계 : 65.62
평점 평균 : 8.2
월간 전적 : 8승 2패 (80%)

송병구 선수의 11월 전적

송병구(프토) 이영호(테란) 블루스톰 EVER 스타리그 2007 8강 2주차 2007.11.30
이영호(테란) 송병구(프토) 페르소나 EVER 스타리그 2007 8강 2주차 2007.11.30
송병구(프토) 박명수(저그) 카트리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40회차 2007.11.28 - daily COP
송병구(프토) 오영종(프토) 카트리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37회차 2007.11.25
송병구(프토) 이영호(테란) 몽환2 EVER 스타리그 2007 8강 1주차 2007.11.23
송병구(프토) 안기효(프토) 몬티홀SE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34회차 2007.11.14  - daily COP
송병구(프토) 한동욱(테란) 백마고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34회차 2007.11.14
박영민(프토) 송병구(프토) 백마고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31회차 2007.11.11
송병구(프토) 이영호P(프토) 백마고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28회차 2007.11.05
송병구(프토) 이제동(저그) 페르소나 EVER 스타리그 2007 16강 5주차 2007.11.02


이번 11월 월간 COP의 테마는 꾸준함이 밀어낸 임팩트인듯 합니다. 송병구 선수의 1위등극은 어느정도 그럴만한 요소가
충분하지만. 이상하게도 11월을 달군 두 선수가 없습니다. 김택용 선수와 박성균 선수 말이죠. 물론 박성균 선수의
경우에는 절대적인 출전수가 적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라 할 만 합니다. 그외에도 이재호, 진영수, 이제동
선수 등등이 순위에서 빠져 있습니다. 이 의외의 선수들의 성적을 보면

김택용 : 총점(39.86) 평균평점(6.64)
박성균 : 총점(32.37) 평균평점(8.09)
이재호 : 총점(52.57) 평균평점(6.57)
진영수 : 총점(51.94) 평균평점(5.77)
이제동 : 총점(51.51) 평균평점(5.72)

등등등 총점이나 평균평점 한 부분만 살펴본다면 10위권 안에 진입할 충분한 조건이 되지만 승률 70%이상 평균
평점 7.0이상이라는 원칙때문에 순위에서 미끄러져내렸습니다.

특기할 점은 그분이 6위로 10걸 안에 이름을 새겼다는 점이겠군요...^^

11월의 월간 COP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007년 11월 Monthly Choice Of PGR TOP 10

순위 선수 평점합계 평점평균 월간전적 승률
1위 송병구 65.62 8.2 8승 2패 80%
2위 김준영 51.05 7.29 11승 3패 78.57%
3위 신희승 47.29 7.88 11승 3패 78.57%
4위 광섭종서 40.47 8.09 4승 1패 80%
5위 박영민 37.69 9.42 7승 2패 77.78%
6위 임요환 30.76 7.69 3승 1패 75%
7위 이성은 27.05 9.02 5승 1패 83.33%
8위 명운정민 26.31 8.77 3승 0패 100%
9위 구성훈 26.26 8.75 9승 3패 75%
10위 염보성 22.1 7.37 4승 1패 80%


2007년 Yearly Choice Of PGR TOP 10(현재 진행중)

순위 선수 평점합계 평점평균 연간전적 승률
1 송병구 405.81 7.52 65승 30패 68.42%
2 마재윤 360.06 7.06 52승 36패 59.09%
3 김택용 333.43 7.09 54승 32패 62.79%
4 진영수 328.26 6.44 50승 38패 56.82%
5 변형태 322.47 7.01 53승 30패 63.86%
6 이윤열 316.93 6.47 37승 34패 52.11%
7 윤용태 301.21 7 49승 28패 63.64%
8 김준영 301.05 6.84 46승 33패 58.23%
9 염보성 300.13 7.5 50승 29패 63.29%
10 오영종 289.18 6.89 43승 24패 64.18%


2007년이 한달 남은 가운데, 올해의 COP 레이스에서는 송병구 선수가 안정적인 점수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비록 무관이라는 점에서는 비록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나 승률, 평점합계, 평점 평균 모든 부분에서 10위권
내의 모든 선수에게 리드하고 있는 모습은 송병구 선수가 올해 내내 얼마나 안정적으로 성적을 내면서 그의
포스를 발휘했는지 말해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대 Monthly cop
2007년 11월 cop - 송병구(삼성전자) 평점 합계 : 65.62 평점 평균 : 8.2 월간전적 :  8승 2패 월간 승률 80%
2007년 10월 cop - 이제동(르까프) 평점 합계 : 51.97 평점 평균 : 8.66 월간 전적 : 6승 0패 월간 승률 : 100%
2007년 9월 cop - 김구현(STX) 평점 합계 : 26.42 평점 평균 : 8.81 월간 전적 : 3승 0패 월간 승률 : 100%
2007년 8월 cop - 이재호(MBC게임) 평점 합계 : 17.46 평점 평균 : 8.73 월간 전적 : 4승 0패 월간 승률 : 100%
2007년 7월 cop - 이제동(르까프) 평점 합계 : 61.24 평점 평균 : 8.75 월간 전적 : 9승 1패 월간 승률 : 90%
2007년 6월 cop - 송병구(삼성전자) 평점 합계 : 77.9 평점 평균 : 7.08 월간 전적 : 12승 5패 월간 승률 : 70.59%
2007년 5월 cop - 송병구(삼성전자) 평점 합계 : 69.5 평점 평균 : 7.72 월간 전적 : 8승 3패 월간 승률 : 72.73%
2007년 4월 cop - 전상욱(SKT) 평점 합계 : 54.89 평점 평균 : 7.84 월간 전적 : 8승 3패 월간 승률 : 72.73%
2007년 3월 cop - 변형태(CJ) 평점 합계 : 18.21 평점 평균 : 9.11 월간 전적 : 6승 0패 월간 승률 : 100%
2007년 2월 cop - 마재윤(CJ) 평점 합계 : 54.8 평점 평균 : 9.13 월간 전적 : 12승 5패 월간 승률 : 70.59%
2007년 1월 cop - 박성준T(SKT) 평점 합계 : 57.32 평점 평균 : 8.19 월간 전적 : 9승 3패 월간 승률 : 75%
2006년 12월 cop - 박영민(CJ) 평점 합계 : 46.95 평점 평균 : 7.83 월간 전적 : 6승 1패 월간 승률 : 85.71%
2006년 11월 cop - 마재윤(CJ) 평점 합계 : 59.42 평점 평균 : 8.49 월간 전적 : 14승 4패 월간 승률 : 77.78%
2006년 10월 cop - 이윤열(위메이드) 평점 합계 : 42.42 평점 평균 : 8.48 월간 전적 : 8승 0패 승률 : 100%
2006년 9월 cop - 김택용(MBC게임) 평점 합계 : 47.29 평점 평균 : 7.88 월간 전적 : 6승 2패 승률 : 75%
2006년 8월 cop - 김택용(MBC게임) 평점 합계 : 15.89 평점 평균 : 7.95 월간 전적 : 3승 0패 승률 : 100%
2006년 7월 cop - 염보성(MBC게임) 평점 합계 : 37.42 평점 평균 : 7.48 월간 전적 : 6승 2패 승률 : 75%
2006년 6월 cop - 전상욱(SKT) 평점 합계 : 28.89 평점 평균 : 7.22 월간 전적 : 10승 4패 승률 : 71.43%
2006년 5월 cop - 한동욱(위메이드) 평점 합계 : 16.23 평점 평균 : 8.12 월간 전적 : 10승 3패 승률 : 76.92%
* 메딕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2-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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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맛
07/12/03 00:31
수정 아이콘
올해는 포스상으로 송병구가 제일 돋보이는 한해였죠.
07/12/03 00:36
수정 아이콘
다만 양대 개인리그 중 하나만이라도 우승했으면 좋았을 텐데...이번 스타리그가 마지막 기회가 되겠네요.
블러디샤인
07/12/08 16:59
수정 아이콘
포스보다는 역시 커리어죠. 이번에 에버우승을 놓쳐도 김택용선수가 올해의 상은 다 휩쓸었으면 좋겠는데;;
마재윤선수도 그 한끗 마무리를 잘한 작년 사례처럼. 김택용선수의 승전보를 기대해 봅니다
두선수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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