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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2 23:35
전 연상 만날때 처음부터 반말을 하는바람에... 누나라고 불러본적이 없는데
저는 주로 흔한 자기, 여보, 그리고 이름을 불렀네요 그리고 별명 생기면 별명을 애칭으로 불러줍니다.
13/05/02 23:58
8살연상 만날때 제가 맨날 친한사람들이 실수하거나 웃기거나하면 맹구라고 불렀었는데,
저보고 니가 맹구하면되겠네 하면서 난 영희나 해야지 하더라구요.. 뭔소린가 했더니.. 짱구는못말려에 나오는 제가 유리로 알고있던 여자 꼬맹이 한글이름이 영희더군요. 누나라 부르면 싫어해서 그냥 편하게 부르고 핸드폰 등록은 영희로 해놨었네요.. 별명이나 특징을 둥글둥글하게 표현할수있으면 그게 좋다고 생각해요.
13/05/03 08:44
답변주신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아직 며칠 안되서 자기는 좀 그렇지만 추후 써봐야겠네요 크크. 호칭없이 얘기하거나 별명 잘 생각해볼게요. 근데 막상 어제 얘기해보니 존댓말+누나가 좀 그랬고 반말+누나는 좋다고 하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불금 보내세요~
13/05/03 10:19
그냥 이름 불러도 되고
호칭 만들면 됩니다. 이름중 김XY중에서 받침있는 X나 Y중에서 왠만하면 Y로 받침을 이응으로 바꿔서 부르면 좋아합니다.
13/05/03 11:38
2살 연상인데 연애 초기에 고모님을 꾸준히 밀다가 욕 바가지로 먹고 헤어질뻔 했습니다.
놀리는 유형은 안됩니다. 지금은 그냥 아가씨라고 부릅니다.
13/05/03 13:29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들 댓글 달아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케이스도 많은데요 크크크. 근데 많은 분들이 자기나 여보 같은 호칭을 사용하시네요 전 그런거 닭살 돋는거 같아서 2년 사귄 여친이랑도 그렇게는 안불렀는데... 오호..? 하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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