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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7 00:05
리즈 시절에도 라이브때 피치가 잘 나가시긴 했습니다만
5집때 창법을 바꾸고 (그것이 스노우볼이 될 줄은...) 무리한 스케줄로 성대결절을 당한 이후에는 예전 포스 잃어버리신지 오래 됐죠. 특히나 전성기 시절 히트곡들은 그 특유의 미성이 포인트였는데 이젠 그런 목소리는 내지 못하십니다. 그래도 무대 매너나 약간 창법의 변화, 키를 좀 내려서 커버하시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좀 무리하게 되면 열린음악회같은 참사가 나게 되는...
13/10/27 00:07
얼마전에 열린음악회 영상 보셨다면 금방 맞추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유게에서 그 영상 봤었는데 그 영상에 나온 창법이랑 지금 조성모씨가 부르는 창법이랑 똑같네요.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젤 못부르는 사람이....아...ㅠㅠ 진짜 슬프네요.
13/10/27 00:08
늦게 틀어 1라운드 4번부터 들어서 못들엇는데
어떻게 1라운드 통과했는지가 궁금하네요 혼자 너무 튀어요, 지금 3라운드도 혼자...
13/10/27 00:10
솔직히 금방맞췄습니다.
목소리 변한것도 있겠지만 호흡달리고 못하는... 사람이 조성모라고 생각하고 맞추니 역시나였네요. 그리고 자게에도 단 리플이지만 탈락후 이런방식으로 나가면 사람들이 조성모(기억되고 있는) 같은 사람을 찍는게 아니라 소위 맛가버린 조성모 목소리를 찾을려고 노력할거 같은데 이러면 애초에 가장 조성모 같은 사람을 뽑는다는 취지에 어긋나지 않나 합니다.
13/10/27 00:18
사실 맞는 것 같습니다.
전 솔직히 탈락한 조성모를 계속 끼운 채로 진행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2라운드에서 81표를 받을 정도로 너무 티가 뻔하게 나기 때문에, 3라운드 18표는 조성모인 것을 알고서 피해준 표가 더 많을 것임을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본인 입장에서도 명예 회복이 아니라 부관참시급이라고 생각해요.
13/10/27 00:31
저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드는데, 오늘의 경우는 동의합니다.
말도 안되게 목 상태가 안 좋거든요. 찾아야 하는게 목적인데, 오히려 피해줘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안타깝기만 합니다.
13/10/27 00:30
확실히 1,2집 소리는 나오지 않고 그리고 아예 낼 생각도 안했습니다. 말 그대로 그냥 편하게 불렀죠. 그렇다고 가수 티를 낸 것도 아니고요...
13/10/27 00:30
안타깝네요. 애써 커버를 치고는 있지만, 실력이 민망할정도로 나오네요. 발성과 호흡 자체가 처참합니다. 그런 면에서 신승훈의 위대함을 알 수 있네요. 세월이 가도 변함 없이 CD 그대로니까요. 원조 가수가 탈락해도 지난 주는 감동, 이번 주는 측은함이 드는 건 왜일까요ㅠㅠ
13/10/27 00:30
얼마전 조성모 근황이라고 열린 음악회에서 노래 부른것이 나왔는데 진짜 못 부르더라구요.
그걸 듣고 오늘 히든 싱어를 보니 다 맞췄습니다.호흡 짧고 트로트 창법 비슷하게 하는 사람 찍으면 조성모. 좋은 말로 발전인거지 그냥 훅 간거죠.도전자보다 노래를 더 못 하는거 같아요.진짜 왜 이렇게 된지 모르겠어요.
13/10/27 00:37
너무 쉬웠어요! 전 라운드 다 맞췄습니다. 예상대로 제일 못하는 사람이 조성모더군요. 결승전에서 이긴 것도 관중들이 눈치채고 제일 못하는 사람 찾아서 이긴듯;;
13/10/28 11:13
1~2집 때의 조성모는 탁월한 미성이 장점이자 핵심이라고 생각되는데..
지금의 조성모는 그 소리를 이젠 더이상 내질 못하죠. 음반 망하고 중간 쉬는 시기에 진짜 너무 쉬었는지.. 호흡도 발성도 목소리도 다 잃어버린 모습.. 그저 안습..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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