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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1 01:41
무제한 요금제 쓰실꺼면
'자급제폰' 으로 구매해서 걍 쓰던유심 넣고 '선택약정' 하시면 됩니다. kt면 집근처 올레플라자 가셔서 선택약정 하는게 제일좋고 아니면 직영점이라도 가서 하시면 됩니다. 사실 고객센터 어플로 본인이 선택하셔도 되고 전화로 상담하면서 선택약정 걸어도 됩니다. 선택약정은 사용하는 요금제를 25% 깎아주는거구요 4g 고액요금제면 89000원짜리 인거같은데 약정걸면 매달 22250원이 깎여서 66750원 나올겁니다. 고액요금제 쓰는분들은 불법리베이트 받는 루트 아는거 아니면 선택약정으로 요금할인받는게 제일 좋습니다. 5g 요금제로 쓸거라도 걍 할부원금(핸드폰 기계값) 일시불로 내고 선택약정 거시는게 제일 쌉니다. 사은품 혜택 맘에들고 5g 요금제 쓰실거면 매장에서 그렇게 진행해도 됩니다. 참고로 kt 대리점에서 말한내용은 핸드폰 기기값 절반을 2년동안 내고 남은 절반은 2년간 쓴 노트10을 반납하는 조건에 2년뒤 나올 프리미엄 삼성폰을 구매하는 걸꺼에요 명칭이 슈퍼체인지업인가? 근데 반납할때 노트10 상태가 s급이어야 남은 절반을 빼주는거고 상태 안좋으면 보상금 차액만큼 토하는겁니다. 48개월로 할부원금 적게줄이려는 이유는 워낙 5g 요금제가 비싸니 100만원 넘어가는 노트10은 24개월 할부걸어도 요금제랑 결합하면 10만원대가 훌쩍 넘어가서 어떻게든 매달 내는 요금 적게'보이게'하려고 통신사에서 수작부리는겁니다. 노트10 기계값이 124만원인가 해서 24개월할부하면 기계값만 매달 5만원이거든요;;; 그럼 8만원 요금쓰면 매달 13만원씩 나가죠
19/08/21 03:09
(수정됨) 저도 갤S6 4년 쓰다가 폰이 죽을때가 되었는지, 시도때도없이 꺼지길래 이번에 노트10+ 자급제폰으로 바꿨는데
그동안 기술발전이 참 많이 되었구나; 싶네요. 다 좋은데 S6에 익숙했던 입장에선 손목이 좀 무겁습니닷. 참고하세요~ 48개월약정, 슈퍼체인지 개념이 확실치않을땐 무조건 거르세요. 공식 대리점을 사기를 안치는 정직한 곳.이란 이미지로 생각하심 곤란합니다. 우선 공시지원금, 선택약정을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19/08/21 05:26
와우..... 저렇게 사면 유게 올라와도 할말없습니다..
48개월할부 + 슈퍼체인지는 2년후 새로운 기기를 살 경우에만 아주 한정적으로 이득을 보는 방법이고, 웬만해선 최악의 방법입니다. 요금제 8만원짜리 쓸건데 기기값 포함해서 월 8만원대 나오니까 괜찮지 않나 싶으신거같은데, 노트10 기기값이 125만원이고 48개월 할부하면 약 월 2.9만원이에요. 월8만요금제(kt슈퍼플랜베이직)에 선택약정25프로 할인하면 월 6만원이에요. 저렇게해서 월 납부액 8.9만원이 만들어진건데, 사실 이렇게 사시면 호구잡힌건 아니에요. 단통법상으로 적법하게 구매하면 저렇게 되는거고, 단통법 쌩까고 불법보조금 받고 사야 싸게 살 수 있는 구조라서... 호구방지대책으로는 1. 슈퍼체인지 절대 가입하시면 안됩니다. 2년후에 폰 새거살때 쓰던 중고폰을 좀 비싸게 사준다는 개념이지, 절대 할인이나 혜택받는 개념이 아니에요. 심지어 비싸게 사주는 조건이 엄청 까다롭고, 가입비용만 2년간 약 15만원이라 좋은 조건도 아니에요. 심지어 원탑임팩트님은 폰 오래쓰실건데... 절대 가입하셔서 득볼 일 없습니다. 2. 공시랑 선약 잘 고르기 노트10 8만요금제 기준 공시랑 선약은 비슷한 조건이긴 한데요.(공시 : 45만+[@], 선약 : 총 할인금액 48만) 현재 5g요금제가 다 창렬이기때문에 5g기기라도 lte요금제 쓰는게 낫습니다. lte요금제 쓸 경우 69요금제로 무제한요금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시 받는게 더 이득입니다. 이 경우 구입방법은 공시지원금 받고 기기 구입 (125만 - 45만 = 80만원 납부(할부가능)) 후 6개월간 5g슈퍼플랜베이직 8만원요금제 사용 후 lte69요금제로 변경 후 사용이 됩니다. 여담으로 공시지원금에 +[@]가 단통법상으로는 공시지원금의 15%이내인데, 몇몇 대리점에선 예전처럼 고액의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노트10의 경우 70만원 정도 주는데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데를 잘 찾아서 사는게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이긴 해요.
19/08/21 05:30
그리고 노트10이 핫한건 요즘 통신사간 5g 고객유치 경쟁 때문에 보조금을 엄청 풀고 있어서 그런건데, 별도 보조금 안받고 사실거면 5g폰 사는건 그다지 좋은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최신기기에 민감하지 않은데, 저라면 노트9 살거같아요. 공시가 쎈편이라 별도 보조금 안받으셔도 싸게 구매 가능합니다. 요금제도 lte69요금제가 5g8만요금제보다 훨씬 좋구요..
19/08/21 08:45
저도 질문 좀...
매번 약정으로만 구입하다보니까 몇년간 호구였던것 같은데..평범하게 구입하면 결국 공기계 구입 시 공시 받고, 그냥 LTE 무제한 요금제 사용하는게 제일 이득이라는 것인가요..
19/08/21 08:57
공시가 많은 폰은 말씀하신게 좋고, 공시가 안많은폰은 기기는 자급제로 사고 선택약정으로 LTE 무제한 쓰시는게 좋습니다.
LTE무제한 요금제의 2년간 선택약정 할인금액과 공시지원금을 비교해보시고 판단하시면 돼요.
19/08/21 12:10
자급제폰 - 공시가 없고, 원금주고 자급제폰 구입 대신 선택약정 할인금으로 이득볼수도 있음
통신사폰 - 공시를 받고 대신 약정시 추가 할인은 있거나 없거나 할수 있음, 간혹 공시를 할인인거처럼 속여서팜 .. 정말 폰알못이라 이제사 자급제가 뭔지 통신사가 뭔지 구분이 되는데요. 위에 정리한것이 맞나요. 개중에 돈을 더 깎아주는 폰이 있으면 자급제가 나은경우가 더 많다? 이런건가요.
19/08/21 12:49
스마트폰 가격은 아래와 같이 계산합니다.
출고가 - 공시지원금 - 추가지원금 = 기기값(할부원금) 1. 자금제폰은 출고가를 다 내고 통신사마크가 박힌 폰이 아닌 일반 폰을 사는거에요. 통신사에서 주는 보조금(공시지원금 및 추가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통신사 약정 제한 없이 쓰고싶은 요금제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한 경우, 위 계산식에서 공시지원금만 못받고 추가지원금은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24개월약정이니까)2년간 당신네 통신사의 노예로 살테니 폰 살때 좀 보태달라 이거에요. 자급제랑 다릅니다. 따라서 폰 사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자급제폰 구입 + 알뜰요금제 2. 공시지원금 받고 통신사폰 구입 3. 선택약정할인 받고 통신사폰 구입 1은 통신사멤버쉽, 가족결합할인 등 미이용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폰 살때 갤럭시면 삼성 직원할인 같은거 받아서 싸게 살 수도 있고, 폰에 통신사마크 없어서 예쁘다는점, 2년안에 폰 박살나도 위약금 걱정 없는점 등등 장점이 있고요. 2와 3중에 뭐가 좋은지는 기기마다 계산을 해봐야합니다. 공시지원금이 많은 모델이 있고 아닌 모델이 있어서요. 고액요금제를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면 선택약정이 유리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공시가 유리하긴 합니다. 이건 각 통신사마다 홈페이지에서 공시하고 있는 부분이니 원하시는 통신사와 모델 검색하셔서 찾아보세요. 액츄어리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서 오해가 있을까봐 설명드리면, 자급제폰과 선택약정은 다른거에요. 자급제폰 사고 통신사 요금제 쓰는경우는 자급제를 엄청 싸게 살 수 있는 경우 아니면 웬만하면 호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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