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알못입니다.

종종 PGR에 NBA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재밌는 이적 시장을 즐기면서,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생겨 또 질문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이번 이적 시장에서 많은 선수들이 맥시멈 계약이라는 것을 체결하더라고요.
맥시멈이 그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연봉으로 저는 이해했는데요.

커즌스가 부상을 당하지 않고 이전 폼을 유지했다면, 커즌스도 맥시멈 계약을 받을만한 선수였나요?

2. 1번에 이은 질문입니다. 다 맥시멈 계약을 했다고 하는데, 커리가 연봉이 가장 높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맥시멈 계약이라고 해도, 팀마다, 아니면 팀에 얼마나 소속되었는지 기간마다, 아니면 나이마다 다른가요?

맥시멈 계약에 대해 대강 알고 싶습닌다.

3. 다시 커즌스로 돌아와 커즌스 폼에 대한 질문입니다. 나이가 엄청 많은 선수는 아니던데요.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부상 전의 폼을 찾은 선수가 있는지 궁금하고 충분한 재활 기간을 거쳤음에도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왜 부진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부상때문에 그랬는지, 그냥 골든스테이트 농구와 맞지 않았는지 둘 다인지요.

4. 3번에 이은 질문입니다.
듀란트도 같은 부상으로 알고 있는데요. 듀란트가 커즌스보다 2살이 더 많더라고요.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선수라 그런 일이 없길 바라지만, 부상 후유증이 운동 능력 저하로 이어지며 듀란트도 커즌스처럼 폼을 찾지 못할 수 있을까요?

워낙 슛이 좋은 선수라 그냥 받고 슛만 쏴도 평득 20은 찍을 거라는 댓글도 봤는데, 궁금해 여쭤봅니다.

5. 마지막 질문입니다.
커즌스가 이번에 레이커스로 이적했는데요. 골든스테이트는 커즌스를 안 잡은 건지, 못 잡은 건지 궁금합니다.
생각보다 가격도 싸고 듀란트가 나가면서 안 그래도 전력이 약해졌는데 커즌스와 계약하지 않은 게 저는 의아했거든요.

커즌스가 팀과 맞지 않아 떠나길 원했는지, 아니면 골든스테이트가 재계약 제의를 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무더위 모두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