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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3 14:38
디자인이 공업용 철근 디자인이지 소재나 인증테스트 같은건 진행을 한 것 아닐런지요...
그렇지 않다면 가게 영업정지를 각오하고 장사한다는건데..
19/05/23 15:06
어차피 철 자체가 문제되는건 아니고..
(동남아 어디는 철을 넣고 찌게 끓인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안정성만 문제 없으면 건강에 문제 될만한게 있을까요? 실제로 산업현장에서 쓰다가 재활용한거 아닌 다음에야.. 용접부위가 부실하다던가해서 튀어오른다던가 하는 문제만 없다면 괜찮아보입니다. 솥뚜껑에도 고기 구워먹기도 하니까요. 근데 방청작업? 코팅? 같은게 되서 나온거라면 그건 문제가 될려나요? 실제 후라이펜들도 코팅같은게 벗겨지면서 유해물질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순수 철이라면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19/05/23 22:47
웬만한 철에는 다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스텐레스도 그렇고. 크롬도금한 조리기구도 있지 않나요?
그러니까 그런 성분들이 같이 여러가지 그레이드의 철강이 되는거고 용접을 한다고 해서 건강에 해롭다고 볼만한 근거가 있는지가 문제겠죠.
19/05/23 22:57
니켈과 크롬은 스텐의 소재이긴 하지만, 일반 합금과 달리 용접과정에서 고온과 산소에 동시 노출될 경우 특별관리물질(발암성, 생식독성, 생식세포 변이원성)인 6가 크롬이나 불용성 니켈로 변성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리중입니다.
그 외 중금속류나 석회, 실리콘 등 일반 철강과는 다른 소재가 많이 들어가니, 단순 합금과는 좀 다르게 봐야 합니다.
19/05/23 23:05
그렇군요. 그냥 용접할때 융용상태가 되니 합금을 만드는 과정과 별 다를바없지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걸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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