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3/23 19:24:45
Name 별일없이산다
Subject [질문] 소녀전선/라스트 오리진 등의 장르게임 질문
소녀전선이라는 게임이 굉장히 히트해서 많은 분들이 즐기셨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 아류작들도-그런데 소녀전선이 이런 시리즈 중 선구자격인건 맞나요?- 많다는 걸 압니다.
많이들 하길래/핸드폰 게임도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으로 드문드문 보다가 라스트 오리진이라는
큰가슴일러 위주의 게임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라스트 오리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장르의 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거라서 영 적응이 안되네요.
진행방법은 설명이 나오니 알겠는데 각 캐릭터들을 어떻게 키워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그냥 봐서 맘에드는 캐릭터를 무작정 밀어주며 키우면 되는지 아니면 어차피 망한 캐릭터는 답이 없으니
어서어서 갈아치우며 가야하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여기에 당연히 추가하여 누가 망캐고 누가 가치있는 캐릭터인지도 궁금합니다.

열심히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현질은 필요하다면 한주에 만원? 한달 5만원 정도까지는 쓸 수도 있습니다. 굳이 필요하지 않으면
안쓸거고요. 현질을 할 때도 일단 좀 크게 지르고 나중에는 별로 신경안쓸 수 있는 구조인지 어차피 계속 현질을 해야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저는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지거나하면 그만 두는 성향이 강해서 그냥 적당히 굴려서 성과가 나오고-좀 느려도- 진행이 되는 걸 원하는데
이런 게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좀 중구난방이라 정리를 해보면
1. 그냥 아무 캐릭터나 맘에 드는 걸 골라서 키워도 되는가
2. 안된다면 어떤 캐릭터를 써야할 것인가
3. 현질은 어떤 식으로 해야 좋은가
4. 그외 팁들이 있다면?
5. 라스트 오리진 보다 이게 낫다! 고 추천할 만한 게임이 있다면?-일러스트 중요
정도의 질문이 됩니다.

어지신 피지알 회원분들의 답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티모
19/03/23 20:26
수정 아이콘
소녀전선이나 라오류 게임을 코레(콜렉션) 게임이라고 하는데, 이런 류야 원조는 확밀아죠. 코레라는 말의 원조는 일본 웹게임 함대 콜렉션~칸코레입니다.

1. 물론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키우시면 됩니다만 현재 엔드컨텐츠까지 가려면 꼭 키워야 하는 애들이 좀 있습니다.
2. 일단 탱으로 로봇인 램파트는 거의 필수입니다. 준수한 탱킹 능력과 원거리 탱이라는 것, 로봇이라 영양이 들지 않고 확정제작이 가능해서 자원 효율이 좋다는 것 등등 해서요. 스텟은 적중 180정도 맞추고 나머지 체방에 몰빵하시면 됩니다. (브라우니 먹이다가 미스 세이프티만 쭉~ 먹이시면 됩니다) 서브탱은 켈베로스가 좋습니다. 후열 딜러는 2-8에서 파밍이 되는 비스트헌터를 사람들이 현재 가장 선호하고있고, 회피탱은 93식 다이카를 키우시면 됩니다. 1-8에서 파밍가능한 미호도 초반에 좋습니다.
3. 이 게임 현질은 편의시설 확충과 자원 구매(이벤트 반값자원 외엔 비추천), 스킨구매 정도 말고는 쓸 데가 없습니다. 전 5만원+월정액 9900원 질렀는데 참치캔 쓸 데가 없어서 그냥 아직 한 300개 들고있네요.
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storigin&no=74101&page=1 이 글 둘러보시면 됩니다.
5. 다음주에 사이게임즈의 프린세스 커넥트가 발매하는데 일러는 사이게임즈답게 아주 이쁩니다. 사이게임즈 게임은 무과금은 게임플레이가 불가능하고 핵과금은 고급 자동차 한대 밀어넣을 각오 안하면 핵과금이 성립이 안됩니다. 소~중과금으로 어느정도 포기하면서 길게 보고 가는게 좋습니다.
별일없이산다
19/03/23 20:38
수정 아이콘
오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19/03/23 20:42
수정 아이콘
코레류 원조는 칸코레죠.. 가챠류와는 다르다고 봐야..
김티모
19/03/23 20:44
수정 아이콘
아 참 그렇죠 크크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다보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99712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20570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68256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2593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52408
175912 [질문] 미국의 의료복지는 어떤가요? [3] 스물다섯대째뺨211 24/04/23 211
175911 [질문] PC 견적 문의드립니다. [4] 이동파447 24/04/23 447
175910 [질문] 복약 저용량 여러 번 vs 고용량 한 번 뭐가 더 간에 부담이 될까요? [5] 공부안하고왜여기797 24/04/23 797
175909 [질문] 골프채 질문입니다 [18] vi20nq659 24/04/23 659
175908 [질문] 게이밍 UMPC 추천 부탁드립니다. [8] 구디구디928 24/04/23 928
175907 [질문] 남자가 여자 이름일때 좋은 점? [29] goldfish1608 24/04/23 1608
175906 [질문] 아이폰만 쓰는건 별로일까요? [14] 1등급 저지방 우유1002 24/04/23 1002
175905 [질문] 목 디스크 치유되신분 있나요? [4] 뵈미우스684 24/04/23 684
175904 [질문] 필라테스 + 요가 가격은 보통 어느정도 할까요? [1] 그때가언제라도618 24/04/23 618
175903 [질문] SF소설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19] 수금지화목토천해822 24/04/23 822
175901 [질문] 질레트 면도날 잘 아는 분들 계실 려나요? [4] 블랙리스트1337 24/04/22 1337
175900 [질문] 프로스포츠들의 극적인 기술적 진화가 있을까요? [26] 서귀포스포츠클럽1849 24/04/22 1849
175899 [질문] 보기 싫은 피지알 하단 광고 질문입니다.. [19] Chrollo1644 24/04/22 1644
175898 [삭제예정] 골프 라운딩 적정횟수 질문 [13] 삭제됨1368 24/04/22 1368
175897 [질문] 미밴드 시간 알람 기능 있나요? [2] 939 24/04/22 939
175896 [질문] 스마트밴드 추천 부탁 드립니다. deadbody408 24/04/22 408
175895 [질문] 재테크 초보 - ISA 계좌의 3년 만기가 어떤 건가요? [5] 놔라915 24/04/22 915
175894 [질문] 팝에 관심없는 사람도 들으면 알만한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가 뭐 있을까요? [16] 유료도로당1406 24/04/22 14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