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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6 18:46
저도 법알못이지만 영화를 본 사람이니까 답변을 해보자면, 그냥 '증인'이라는 영화에서 정우성(양순호)의 캐릭터라 그런 것 같아요.
거대 로펌에 들어가고, 때가 좀 묻어야 한다고 해서 이전과는 다르게 술자리에 나가서 늦게까지 놀고 하다가 아버지의 편지를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뀐 게 아닐까 싶네요. 즉, 그냥 영화니까 그런 장면이 가능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19/02/17 12:38
차라리 양순호가 변호사가 아닌 검사였으면 개운하게 끝나지 않았었을까 싶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변호사로서 갈등하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겠죠. 그게 본 영화가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기도 했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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