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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6 15:32
2010년이면 뭘 바꿔도 몇년안에 또 다른부품이 사망안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새로 구입하시는게 나으실겁니다
cpu, ram이야 오래 써도 고장 잘안나지만 나머지부품들은 대부분 소모품이라서요
19/02/16 15:50
(수정됨) 가진 돈과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부품이 완전 나갔을 수도 있고 일시적인 문제일 수도 있구요.
1. 온도 확인 프로그램 받아서 켜있는동안 온도 확인(쿨러 등 발열문제), 램 청소 및 꽂는 위치나 갯수 달리해보기, 글카 빼고 내장글카로 돌려보기 하드랑 ssd 다른 케이블 다른 소켓에 꽂아보거나 둘중 하나 없이 돌려보기 같은 자가진단법 시도. 2. 여분 부품이 있다면 하나씩 갈아 껴보는게 젤 편한데 이거 할 수 있는 곳이 집근처 컴퓨터가게긴 합니다. 가서 원인진단만 같이 보면서 확인하고 만약 수리가 안되고 뭘 교체해야한다고 하면 들어보고 결정하거나 영 아닌 거 같으면 직접 한다고 하고 진단비만 내고 나오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3. 의심가는 부품들 다 뜯어서 제조사 A/S 센터에 증상 설명하고 유상 A/S 보내기.. 인데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좀 걸리고 연식봐서는 문제가 있어도 수리하는 건 비추천이고 어떤 부품에 문제가 있나 진단받아서 그걸 새로 사는 목적으로.. 근데 귀찮습니다. 4. 그냥 사기 만약 컴퓨터 가게 가더라도 슥슥 고칠 수 있는 일시적 문제가 아니라 뭐가 고장나서 수리해야 한다 하면 그 부품은 새로 사는게 낫겠습니다 연식이 있어서 또 고장날 거예요
19/02/16 16:10
10년도 11년도 제품이면 슬슬 컴터를 새로 바꾸실 타이밍이긴 한데..
문제는 뭐 저정도 용도로는 저때 제품으로도 충분히 돌아가니 고쳐서 사용하길 원하시는 것 같은데.. 단순 파워 문제면 파워만 갈면 되는거라 근처 수리점을 가던 뭣하던 양심적인 업체면 파워값 공임값 정도만 받겠지만.. 만약 메인보드 문제라거나 이러면 덤탱이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때 메인보드 구하는거도 문제고, 구했다고 해도 이거 비싸다고 정가로 비싸게 받아먹을 수 있어놔서.. 걍 컴터 새로 사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요..흠.. 라이젠 2200g로 해서 사면 가격도 저렴하니..
19/02/16 16:18
본체에 온도가 DISPLAY되는게 있는데 21도 정도로 온도는 양호한거 같습니다.
주 용도가 인터넷뿐이라(스1은 리마스터 구입 후 한판하고 봉인 ㅠㅠ) 저정도 사양도 충분히 쓸만해서 고쳐써보려고하는데 교대근무에 집에 아이들도 두명이라 집에서는 뭐 뜯고 바꾸고 할 시간이 없습니다.ㅠㅠ
19/02/16 16:38
아까워도 여건상 그냥 새로 사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굳이 살려보려면 파워만 새거 사서 껴보고 안되면 컴퓨터 교체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것도 조립하고 테스트하려면 결국 시간 많이 써야 될 거예요. 저렴한 걸로 하나 맞추시구 컴터 많이 안 쓰셨으면 글카랑 하드 중에 수명이 남은게 있을 수도 있는데 글카야 문제되면 내장으로 쓴다고 쳐도 하드는 갑자기 날아가면 큰 일이라 바꾸는 김에 같이 바꾸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ssd는 계속 써도 될듯 싶고..
19/02/16 16:26
음... 멀쩡한 하드 하나 구입하셔서 근처 컴퓨터가게에 자료들 하드카피부터 하시구요
증상은 글로봐서는 그 누구도 확답못하고 하나하나 분해조립하면서 증상확인해야할거 같습니다. 사실 8년쯤 됬으면 수명이 다했다고 보는게 맞구요 하드 자료만 살리고 적어주신 용도면 레이븐릿지 2400g or i3 시퓨로 본체하나 맞추시는게 속편하실겁니다. 적어주신거면 1~2세대 같은데 그건 중고부품 구하기가 더 어려울거에요 지금 컴퓨터를 수리해도 저정도 수명이면 다른부품에서 다시 문제터져서 안될확률도 있으니까요
19/02/16 17:10
(수정됨) 빼놓으면 만에 하나로 컴퓨터 죽을때 같이 죽을 가능성으로부터 안전하긴 합니다. 윈도우가 ssd에 설치되어 있는거면 하드 문제일 가능성은 낮아보이고 별개로 수명이 다되서 갈 수도 있어서 당장 위험할 거 같진 않지만 중요한 영상들이니 시간될 때 백업하는게 좋다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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