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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5 00:04
플토, 저그가 아닐까요? 테란을 하면 다른 한 명이 너무 시달림을 받거나 지나치게 수비적으로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2플토를 하자니 2저그 1테란에 쥐약일 것 같구, 2저그는 초반 이후에는 답이 없을 것 같아서요.
19/01/15 00:47
3명이 3:2를 이기는 방법만 알면 프로게이머가 뭘 해도 승률에 큰 영향이 없을듯 싶어요. 걍 ZZP 고르고 한쪽에 12링 달려서 끝내고, 한쪽은 토스가 캐논러쉬든 2겟질럿이든 뭐든 해서 헬프만 못오게 하면 됩니다. 일단 저그하면 입구를 못막고, 입구 못막으면 12링에 무조건 끝나는거라 일단 TT TP PP중에 하나 아닐까 싶어요.
19/01/15 06:18
2:3을 잡으려면 테테가 제일좋네요. 저도 처음부터는아니만 초반에 한명죽고 테테일떄 2:3 역전한게 2-3번잇어서 천천히 방어하면 후반가니 이기더군요.
19/01/15 08:46
11시 12시면 테테가 가장 가능성 높다고 봐야죠.
각각 메카닉 바이오닉 테크타면 상대방에서는 테란 탱크나 플토 캐리어가 아닌 이상 저지할 방법이 없습니다.
19/01/15 10:09
T존 탱크로 조일려면 2저그가 병력으로 받쳐줘야 되는데 같이 나오는 마메를 버틸 수가 없죠.
가장 가능성 있는 방법이 센터팩토리인데 이건 자칫 잘못해서 뚫리면 대책없는 수준이라서 말입니다.
19/01/15 10:35
입스타가 의미가 없는게 3이 잘하면 2가 무슨수로 이기나요.
입스타라는게 3이 이미 잘한다는건데요. 2가 프로급이면 두분이 더 잘알듯...
19/01/15 11:42
이거 저희가 많이 해보는건데요.
저정도 3명 vs 프로게이머 2명이면 3명이 팀플 개념만 있으면 무조건 이깁니다. 다만 단 하나의 변수는 있습니다. 프로게이머 2명이 6시 & 7시가 걸려서 토스 + 테란으로 6,7의 공동 입구를 서플, 배럭, 포지로 막은 후 저글링 한마리만 겨우 들어오게 막고 토스는 커세어 위주로 테란은 탱크 위주로 뽑아서 웹+탱크 조합으로 센터를 진출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변수가 있는데 언젠가 한번 이것에 대해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확실한거는 웹+탱크 조합이면 3명이 해당 전략을 상대를 잘 못했을경우 동급의 실력이라도 종족 조합에 따라서 2명이 이길때가 있습니다. 프로게이머급 실력이라면 분명히 이길수 있습니다. 팀플 6,7에서 웹+탱크 조합은 진짜 약점이 없습니다.
19/01/15 12:44
댓글에선 3이 팀플개념만 있으면 뭘해도 이긴다는 의견인데 제생각은 다릅니다. 프로게이머 2가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프로랑 직접 해보지않으면 느끼질못해요. 프로급에서는 위로갈수록 아마추어에 비해 생각보다 수준차가 엄청나게 많이납니다. 심지어 초반에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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