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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5 14:59
매물이 적어서 그런 게 제일 클 것 같고.
롤드컵때 실망스러웠다고는 해도 롤드컵때 잘나갔던 정글러중에 거의 유일한 [한국인]정글러라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스코어 정도? 가 비빌만했다고 보고 롤드컵에서 이름날린 정글러는 다 외국인들이었죠. 닝 브록사 마라샹궈 근데 외국인 정글러가 LCK로 올 것 같지는 않으니 LCK에 올만한 정글러 매물중에는 고평가 나올 만 한 것 같아요
18/11/15 15:03
국제전에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준게 크죠...
비슷하게 국제전 나가는 lck정글러들은 상대적으로 이적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편이기도 하구요. (팀의 코어기때문에.) 한국인 정글러에 캐리포텐이 있다면 고평가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18/11/15 16:50
국제대회출전 캐리한 경기있음 팩트만 봐도 커리어가 좋죠. 해외에 있는 한국선수말고 정글 구하러면 솔랭점수 높은 아마추어 or 2부 정글러 밖에 없기도 하고요.
캐니언이나 타잔이 팀 소속만 아니었으면 1순위였겠지만 말고는 무진 선수만한 커리어가 없죠.
18/11/15 17:09
저도 과하게 고평가 받고 있다는 데 전적으로 동감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정글러 선수가 적은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msi 때 한번 좋은 모습보여준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볼 팀들이 많죠.
프로씬에서 가장 희귀한게 포텐있는 정글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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