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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3 23:25
엄격하게 체크 안해도 그냥 주심 재량으로 더 줄순 있습니다....
그렇게 칼같이 할꺼면.. 애초에 전반/후반에 지연되는 순간에 농구같은 스포츠처럼 시간을 멈추고 재개하는 방식을 썼겠죠... 그걸 안하는게 축구일 뿐입니다..
18/09/23 23:38
지금도 실제로는 심판재량입니다. 우리팀이 지고있을땐 정말 절실한 제도지만 그 반대일때도 있을수밖에 없죠.
이런 부조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농구처럼 데드볼 상황에선 시계를 멈추는 제도가 필요하고 반 바스텐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아무튼 이 제도를 추진하려고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18/09/23 23:38
브라질 리그에서는 이런 논란을 방지하기위해 추가시간이 끝나갈때쯤에 주심이 추가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1분이든 2분이든 더 주고 대기심이 신호로 알려줍니다.
이번월드컵 독일전때 추가시간 더준걸로 논란이 되었었는데 다른 리그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18/09/24 00:04
이런 논의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축구가 얼마나 비합리적인 구식 룰에 갇혀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죠.
그냥 스탑워치로 볼 데드 상황에 바로 누르고, 그거 전광판에 같이 때리면 심판도 장난질 논란에서 벗어나고, 관중도 정보 알 수 있어 편하고, 선수 역시 부당함을 적게 느끼게 되는데 말이죠. 후반 추가시간에 대놓고 눕는대도 모르쇠로 일관하니.
18/09/24 02:43
굳이 스탑워치 적용을 안하더라도 주심이 의도적인 지연행위로 판단한 행위들에 엄격하게 추가 추가시간을 더 주는걸로 떄려버리기만해도 침대축구 논란이 나올수가 없죠. 드러누워도 시간을 더 받을 수 있는 확신이 있다면야.. 말씀하신대로 정말 비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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