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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19 21:20:56
Name 레너블
Subject [질문] 직장 좋아서 재밌어서 다니시는분 있나요?
저는 일할때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회사문화도 별론데 게다가 서비스업이라...
밤마다 다음날 출근이 너무 싫습니다.

대부분은 저처럼 다음날 출근이 너무 싫으실테지만
혹시 늦잠을 못자는걸 떠나서
회사 출근하는게 그리 싫지않은분도 있나요?

저는 출근을 10시까지로해줘서 늦잠을 잘 수 있어도 출근이 너무 싫을거같아서요.

출근이 싫지않은분 있나요?
회사생활이 재밌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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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9 21:26
수정 아이콘
싫어서 이가 갈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저냥 다닐만한 수준. 전 일이란 걸 하기 싫되 때려칠 정도냐, 참고 다닐만 하냐 정도로만 생각해서..
This-Plus
18/08/19 21:30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 다니는데
디자인 직군이라
출근해서 그림만 그리다가 퇴근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피곤한 것 빼면
그럭저럭 재미있어요.

근데 누가 그냥 다달이 돈 넣어준다고 하면 회사 다닐 사람은 없겠죠.
올해는이직이될까
18/08/19 21:30
수정 아이콘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습니다. 좋은점이랑 마주할땐 웃게되고 나쁜점이랑 마주할땐 저주하게 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8/08/19 21:39
수정 아이콘
전 직장은 잠들면 내일이 오니까...잠자기가 싫어지고 불면증이 오고했는데, 지금회사는 안그렇네요.

내일은 무슨 일을 하면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하면서 잠듭니다.
푸른발가마우지
18/08/19 21:39
수정 아이콘
재밌어 죽겠고 그런 건 아닌데 그냥저냥 할만하네요. 갑자기 평생 다 못 쓸 정도로 돈 생겨도 주2~3일은 출근하고 싶습니다.
현직백수
18/08/19 21:43
수정 아이콘
10시출근 6시퇴근...하니 어지간하면 즐겁게가고
출근아니면 집밖에나갈일이 없어서 .....ㅠㅠ
18/08/19 21:49
수정 아이콘
학원강사인데 재밌습니다.
다만 인구절벽으로인해 힘들어질것이 슬플뿐입니다.
네파리안
18/08/19 21:54
수정 아이콘
프로그래머인데 야근하고 주말출근 없으니까 나름 재밋게 직장생활 하고있어요.
물론 출근하고싶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일 구현할거 생각하게 되고 스트레스는 없내요.
허허실실
18/08/19 22:01
수정 아이콘
직속 관리자가 어떤 사람이고 관계가 어떠하냐가 가장 큰 문제더라구요.
Zoya Yaschenko
18/08/19 22:12
수정 아이콘
최저시급에 책임 많은 것 빼고는 버틸만합니다...음?
일이 즐거운거야 회사에 달려있겠죠. 개인이 만들어나가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도망가지마
18/08/19 22:17
수정 아이콘
공돌이인데 아직 재미있네요.
집에서 티비보다가도 아이디어 떠오르면 한참을 이런 저런 생각하는데... 공돌이 천성인지 일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8/08/19 22:24
수정 아이콘
재미있습니다. 편하고 돈많이주고.. 학창시절에 공부한다 고생한 보람정도는 느끼며 삽니다.
Randy Johnson
18/08/19 22:29
수정 아이콘
부담이 많으니 재미없습니다
예전에 회사들은 별 생각이 없어 가는게 괴롭지는 않았었는데...지금은 내일이 싫네요
화이트데이
18/08/19 22:31
수정 아이콘
일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만, 어딜 가나 사람이 문제죠.
강미나
18/08/19 22:51
수정 아이콘
딱히 재미는 없지만 싫지도 않습니다.
ADVISORY
18/08/19 22:53
수정 아이콘
이전직장 4년 지금 직장4년째인데 하는일은 똑같은데 이전엔 지옥이였는데 지금은 팀원들이랑 사이도좋고
잘맞아서 그런지 재미있네요
사신아리
18/08/19 22:54
수정 아이콘
내일이 너무너무 싫어서
정말 잠도 못자고 잠들어도 새벽에 깨는 생활을 반복하다가
퇴직했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순수한사랑
18/08/19 23:16
수정 아이콘
집에서 쉴때도 회사생각해요 크크.. 어떻게 해야 잘할까
사악군
18/08/19 23:24
수정 아이콘
남을 돕는 일이라는게 보람이 있죠. 일하는 재미는 가끔 있을 때도 있다..정도?
간손미
18/08/19 23:29
수정 아이콘
전회사는 사람때문에 너무 거지같아서 출근하기 싫어서 우울증에 준하게 왔었는데, 회사를 옮기니까 몸은 훨씬 힘들긴 한데 예전보다 낫지 이러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18/08/19 23:37
수정 아이콘
프로그래머인데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것을 배우고 싶은 욕망이 크다보나 이직을 하는 것도 새로운 설레임입니다.
arq.Gstar
18/08/19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개발자인데 즐기면서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치열하게 하지 않으면 최상위 레벨의 개발자들과 일하기엔 조금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었습니다.
혼자 가능한만큼 열심히 하면서 직장새활 하기엔 꽤 재밌어요~
18/08/20 01:16
수정 아이콘
전에는 재밌었는데요. 지금은 컨트롤하는 것들이 많아져서 머리가 아프네요.
가을아침
18/08/20 09:09
수정 아이콘
일반기업 관리직인데 괜찮습니다.

가장 큰이유가 동기들이 있어서 인거 같습니다. 출근해서 커피 한잔 하면서 시덥잖은 농담 주고 받고
고충상담도 좀 하고, 퇴근하고 술한잔 기울이고, 볼링 한게임 치고, 일은 뭐 본인 하기 나름이고, 일 외적으로
뭔가 정붙일만한 것이 있다는게 큰거 같네요.
혼자왔니
18/08/20 09:31
수정 아이콘
월급 많고 일많은 회사 다니다,
이러다 정신병 걸리겠다 싶어 퇴사 했어요. 밤에 잠들때부터 낼 아침 출근 생각에 스트레스가...
Faker Senpai
18/08/20 11:29
수정 아이콘
저요. 사실 이걸 확인하기 위해 한몇주 휴가내고 집에서 살림만 해봤는데 역시 일하는게 좋더라고요. 나에게 선택권이 있고 내가 여기서 일하는거라는걸 알고나서는 더좋아졌어요.
러블세가족
18/08/20 12:59
수정 아이콘
저는 수의사인데 위치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페닥 할 때랑 병원 경영 할 때랑 아무래도 조금 다르고.. 책임져야 할 식구가 있으면 또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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