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18 20:54
1. 정식으로 같이 할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경우 흔합니다.
2. 특별히 주의할 건 없어요 3. 저도 지금까지 원거리로만 3번 구입했습니다. 영맨 만나본적도 없어요. 그냥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되요 4. 지인 통해 구입하는거 완전 비추입니다. 형제라던지 해서 팔아주고 싶은거 아니면. 예를 들어 소나타 3천만원짜리 사면 잘해주는 영맨은 현금 60만원정도 할인해주는데 지인 통해서는 그렇게 받기 힘들꺼에요. 그리고 차에 사소한 기스라던가 이런건 컴플레인 하기도 참 애매하고
18/08/18 21:09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page=1&divpage=135&no=619908
신차구입시 참고했던 글입니다 타 회사까지 알아봐주는 딜러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드니까요. 입금할때 자동차회사명 뜨는것만 확인하면 이상 없을겁니다.
18/08/18 22:06
차, 핸드폰, 보험은 지인통해서 하는거 아니에요
근데 저도 차랑 보험 지인통해서 하긴했네요 지인 찬스로 구매시 고려할점은 이건 지인이니 더좋은 조건으로 구매해야한다는 마인드를 버리고 적당한 선에서 지인을 도와준다는 마인드로 사세요
18/08/19 02:39
일단 기아차 정도 가격대의 국산차라면, 영맨 할인/서비스를 전혀 안받고 기본 조건으로 사더라도 그 지인 영맨에게 대략 50-80만원 정도를 인심써서 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통상적인 수준의 영맨 할인/서비스를 받고 산다면 대략 30-40만원을 인심쓰는 것에 해당하고요. 그러니까 '내가 반쯤은 먹여살렸다' 정도의 관계(적어도 매달 200 정도는 꼬박꼬박 인심써주는)가 되려면, 정가로 3년마다 100대씩은 팔아주거나, 통상 시장가로 3년 200대씩은 팔아줘야 합니다. 어느 정도 규모있는 법인의 차량을 사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런 물량을 구입할 수가 없죠. 즉 일반적인 수준의 개인 소비자가 수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차를 팔아주는 것은, 그냥 '수년에 한번씩 밥을 사줬다'와 비슷한 정도의 의미를 갖습니다.
한편 시장 최저가는 당장 그달의 실적이 급해서 모든 수익을 다 토해내는 수준으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맨들이 만들어내는 가격이기 때문에, 이런 시장 최저가 영맨과 동급의 할인/서비스를 받는다면 이건 본인이 지인 영맨에게 인심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지인 영맨쪽에서 인심을 써주는 겁니다. 특히 검차를 까다롭게 하고, 기타 운용과정에서 트러블 발생시 지원사격을 바라면서 이런 가격으로 산다는 것은, 무상으로 각종 유무형의 손해를 감수하고 노동력까지 지출할 것을 요구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영맨은 당연히 주변에 아는 자동차 영맨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딴 브랜드의 차량을 찾는 사람이 온다면 자기가 아는 그 브랜드 영맨에게 연결시켜 줄 수 있고, 뭐 꼭 현대-기아 정도가 아니라 아예 현대-벤츠 같은 식으로 무관한 회사라 하더라도 연결시켜 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 간의 수익분배약정은 하기 나름인데, 그렇게 공짜로 받은 손님에 대해서는 대가를 거의 다 넘겨주는 형식으로 약정할 수도 있고, 적당히 대가를 분배해주는 형태로 약정할 수도 있고, 네가 한번 해줬으면 나도 한번 해준다 식의 느슨한 관계일 수도 있으며, 그냥 인심쓰기 형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