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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6 01:35
원하시는 답은 아니겠지만
외국어는 잘 모르니 표현이 있는지 없느지 모르겠는데요. 국어의 한계로 봐요. 국어에서 1:0->1:1-)2:1인 상황에서 그걸 표현할수 있는 단어가 없죠..
18/07/16 01:38
동점이 돼서 분위기가 넘어온걸 다시 찾아와서 역전이라는 표현을 쓴것일까요?
정확하진 않지만 리드중 > 동점 > 다시 리드 했는데 역전했다라는 기사를 본거 같아서요...
18/07/16 01:49
역전이 된 것이 아니니 역전골은 아니고 결승골은 승부를 결정지은 쐐기골을 말하는 것이니 경기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선 적용할 수 없는 표현이죠.
18/07/16 02:13
결승골이란 말도 애매한게
A선수가 첫골을 넣습니다. 1:0->3:0->3:2->4:2->4:3 B선수가 골을 넣습니다.1:0->1:1여기서 A선수가 골을 넣습니다.->2:1 야구에서는 빈번히 일어 나는일이고 축구에서는 잘 안 일어나는 일이긴 한데요. 분명 A선수의 골의 비중이 다름에도 둘다 결승골이라고 합니다. 외국어로도 이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가 없는것 같네요.
18/07/16 02:22
스포츠에서 드물지 않은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가리키는 어휘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의외로 흔한 듯합니다.
한 가지 예로 야구의 '끝내기'에 해당하는 영어 표현은 walk-off인데 이 표현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쓰인 역사가 겨우 20여 년에 불과합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모두 예전부터 이에 해당하는 표현을 써 왔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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