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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1 02:08
외국살아서 분양받지는 못하고 그냥 질문하나 드립니다.작은 기숙사 방안이서 키우기에 적합한가요??? 집을 비우는 시간도 많은데...우리 밖에 꺼내서 방안에 그냥 놔도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18/06/21 03:05
힘들 듯 합니다. 쟤들이 설치류에 호기심도 많은 터라 방 안 곳곳에 응가를 해놓을 것이고, 만만한 것은 죄다 갉아놓을 겁니다. ^^; 응가의 경우 초식동물답게 딱딱하고 냄새 없이 깔끔해서 그냥 손으로 집어 치울 수도 있습니다만, 조그만 것을 구석구석 심어(?)놓는 지라 치우는 게 일입니다. 그리고 전선이나 플라스틱 등을 갉아놓으면 곤란하기도 합니다.
키우신다면 무조건 케이지 안에서만 살 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 싹 비워둔 전용 방이 있지 않다면요. ^^ 케이지를 높다랗게 잘 꾸며두면 그 안에서도 행복하게 잘 삽니다. 물과 먹이가 충분하다면 저희들끼리 며칠은 버티긴 합니다. 자주 오래 비우시는 것이라면 비추지만, 잠시잠시 비우시는 게 잦으신 것은 큰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케이지가 꽤 공간을 차지하는 지라, 너무 좁은 방이라면 좀 불편하실 수 있겠네요. 온도 습도 맞추기도 그렇고요.
18/06/21 08:07
미국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만 크면 많이 안 내보내줘도 행복하게 잘 살고요, 내보내서 놀고 싶으시면 구석진 곳을 베게 같은걸로 잘 막아두고 전선 치우고 하면 놀 수 있어요. 친구가 3층짜리 케이지 안에 키우고 있어요 지금
18/06/21 04:15
진짜 요즘 친칠라 친칠라 생각하고 있는대 지방이라.. 케이지 써도 애들 스트레스 받겠죠.. 그래도 주말에라도 왔다갔다해서 함 정성들여 키워보고 싶네요.
18/06/21 04:20
자차로 이동 가능하시면 크게 문제 되진 않을겁니다. 이동장이나 미리 준비한 케이지 있으면 됩니다. 저도 지방에서 데리고 이사했어요. ^^
18/06/21 08:50
저희도 와이프가 키우던 친칠라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반갑습니다. 진짜 귀엽죠. 다만 먹을거 주는 사람만 좋아하고 자기하고싶은거 막고 그러면 꾹꾹 거리면서 화냄..
18/06/21 10:50
네, 온습도 관리가 키울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사람이 쾌적한 온습도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에어컨이나 제습기 등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물 구조가 알맞으면 굳이 가전 안써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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