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르는 사이 어머님께서 지인에게 제 보험을 들어 놓으셨더라구요. 무려 6년 전에... 예전에 간단한 수술을 한번 받은적이 있는데 그때 겁이 나셨나봐요

가입한 상품이 무배당삼성화재통합보험수퍼플러스란 상품인데 그중 라이프와 케어를 들었더라구요. 현재 갱신형으로 두번 올라서 13, 14만원 정도 나옵니다. 라이프가 9만5천원 정도 케어가 4만4천원정도예요.

1. 좀 찾아보니 뇌출혈보단 뇌경색 진단이 더 좋은데 제가 든 보험에는 뇌출혈진단비만 보장되어 있고, 심장과련해서도 전체가 아닌 심근경색으로만 되어 있거든요. 이 보험내에서는 뇌경색이나 심장관련 범위를 더 넓히는 항목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럼 따로 보험을 들어야 하나요?

2. 3년 갱신형인데 저번엔 3000원이 올랐다가 이번엔 30대로 바뀌어서 그런지 라이프 보험이 만원이 넘게 올랐습니다. 원래 이렇게 가파른가요? 아님 실비 보험은 원래 이정도로 오르는지 궁금합니다

3. 케어상품은 상해고도후유장애 1,2,3급 장애시 생활자금 등 뭐 이런거 같은데 굳이 이걸 들어야 되나 의문입니다. 주위에 물어봐도 실비나 암보험에 비해 아는 사람도 없고.. 근데 이걸 해지하면 절반정도는 환급을 못받거든요. 이걸 유지해야하나 말아야하나도 고민입니다. 아직 차가 없는데 만약 차가 있으면 자동차보험도 들어야 할텐데 그럼 꽤 부담이 커져서... 혹시 관련상품에 가입하셨거나 아시는 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