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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2 08:47
선천적으로 많이 먹는 사람은 많으니 (?) 반대의 경우라 생각하면 많을 것 같다고 봐요
어제 혼자 자취방에서 맥주3천, 1닭, 육회1인분 흡입하고 나서 자괴감에 빠져 있는중인데 (다이어트 중인데!!) 부럽습니다.
18/05/22 08:50
저도 꽤 먹을때가 있긴 합니다 진짜 만취하면 집에 와서 편의점 도시락 같은거 먹고 잡니다
전 많이 먹는분들이 부럽습니다...크크크크
18/05/22 08:52
접니다. 어릴때 병원에서 위가 다른사람절반인데 많이 먹으면 늘어나니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었는데...
저희 부모님 밥상 교육이 못먹으면 먹지마. 였습니다. 극단적으로 한숟갈 먹고 안먹는다고 해도 혼나지 않고 그 밥은 엄마가 먹었습니다(!?) 그래서 제 위장이 안늘어난것 같습니다. 남동생이 몸무게 100육박하는데... 30대 남자 둘이 치킨 한마리 시키면 남깁니다..어제도 남겼네요
18/05/22 08:57
근데 소화는 금새 시키고 자기전에 간장에 밥비벼먹은건 함정입니다 크크
담배 끊고 먹는 즐거움을 좀 느껴서 적게 자주먹게되고 살은 일반인수준으로 찌웠네요
18/05/22 08:53
먹는 양이 적은 분은 대부분 소화 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인 원인으로 소화액의 분비가 적으면, 소화력이 떨어져서 많이 먹지 못하죠. 특히 위산이 적게 나오면 직빵입니다. 그런데 그런 소화액 분비량을 늘리는 방법이 있는데 운동, 탄수화물 제한 등을 통해 신체 대사를 좋게 만들면 소화액 분비도 늘어납니다. 그렇게 몸을 바로잡으시길 바랍니다.
18/05/22 09:06
애초에 먹는 양이 적은게 더 좋아요.
병적으로 못 먹는게 아닌 이상 소식이 건강의 모든 측면에서 우월하다고 들었고 어차피 체중은 나이 들수록 대체로 증가하기에 오히려 뚱뚱이 되지 않는 가장 좋은 체질이죠. 저도 어릴 때부터 굉장히 적게 먹는 편이었고 지금은 좀 늘었지만 여전히 입이 짧은데, 주변에서는 다들 부러워합니다. 체형 교정은 어차피 운동하면 굳이 벌크업이 없어도 꾸준함만 뒷받침되면 데피니션 높은 몸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20대초반에 시작한 헬스가 6년차인데 일부러 식사량 늘리는 과정 전혀 없이 했습니다
18/05/22 12:22
저랑 비슷하시네요. 제가 10프로정도 더 먹는듯...
아쉬운건 맛있는걸 한번에 많이 못먹을때ㅠㅠ 그래서 그런지 맛있는녀석들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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