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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3 22:22
제가 다녀온건 삿포로 - 비에이 - 오타루 순이었습니다 하루씩 다녀왔구요
대중교통 (JR)로만 다녀왔습니다. 비에이와 후라노를 묶어 가신다면 하루는 그냥 쓰는거고. 오타루는 생각보다 금방 다녀옵니다. 비행기 시간 감안하시고, JR로만 이동하신다면 비에이와 후라노 표는 공항에서 미리 끊어두시면 편합니다. 한글 대응 직원도 있어요
18/04/23 22:29
오타루는 하루 종일 보기엔 동네가 크지 않아서 보통 삿포로랑 묶어서 하루 정도 잡습니다.. 첫날 비행기가 좀 일찍 도착하는 편이면 첫날 오후를 오타루로 잡아도 괜찮고요
후라노-비에이 묶어서 하루 잡고 적어도 이 구역내에서는 렌트를 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사실상 다닐 수 없는 지역이예요 이 일정에 노보리베츠나 도야코 같은 온천지역을 추가해도 괜찮습니다.. 각 도시간 이동의 경우 기차로 해도 되고 렌트를 해도 되는데 아무래도 이동의 편의성에서는 렌트를 따라갈수가 없죠.. 운전할 사람이 고생은 좀 해야하지만요.. 3명 이상이면 렌트비나 기차비용 혹은 패스 비용이나 차이가 안날수도 있습니다.. 한여름의 홋카이도가 시원해도 더운 날에 밖에서 많이 걷는것도 힘들긴 하거든요..
18/04/23 22:54
오타루는 오전 비행기로 삿포로 도착하는 경우라면 그냥 첫 날 오후에 다 둘러봐도 됩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오타루로 가는 기차를 타고, 오타루 역 코인락커에 짐을 맡겨놓고, 넉넉잡아 5시간 정도면 식사 포함해서 소위 필수코스는 다 봅니다.
후라노, 비에이는 묶어서 하루 풀타임 쓰셔야 하는데, 렌트를 하지 않으시는 경우에는 기차로 이동하시거나 아니면 별도로 개별 가이드 투어 같은 것을 이용하셔도 될 겁니다. 삿포로 시내에서 소형 버스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 때 돌아오는 상품이 있을 건데, 네이버 북해도 카페 같은 데에 찾아보시면 될 겁니다. 만일 부모님 모시고 료칸 1박으로 쉬어가는 코스를 넣고 싶으시다면, 3번째 날에 노보리베츠 1박을 넣으시고 바로 다음날 노보리베츠에서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는 루트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료칸에 따라서 삿포로 시내~료칸~신치토세 공항 송영버스를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18/04/23 23:36
최근에 다녀왔는데 오타루는 가려다가 귀찮아서 안갔지만 충분히 하루만에 갔다올 코스긴 하더군요
비에이 후라노는 버스투어를 따로 신청해서 오전에가서 6시에 삿포로 도착하는 코스로 한바퀴 돌다왔습니다. 비에이 후라노, 노보리베츠 하루씩 잡고 남은시간에 삿포로나 오타루 슬슬 돌아보시면 될듯
18/04/24 00:01
삿포로랑 오타루 말고는 주차비 낼만한 곳은 없었는데요. 삿포로는 호텔에서 주차비를 따로 받더라고요. 1박하는데 천엔 정도 낸거 같고 오타루는 주차비가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정말 상당히 비쌌던거 같아요. 뭐이리 비싸 했던 기억이 있네요..
18/04/24 07:58
5인가족이면 큰차 렌트 미만 잡입니다. 렌트하세요.. 편의성이나 시간이나 가격이나 뭘로 봐도 렌트가 답입니다. 아직 있는지 모르겠는데 차 빌릴 때 etc카드(하이패스같은) 대여랑 홋카이도 고속도로 패스 구매도 같이 하시고요.
18/04/24 09:47
오타루는 기차타고 가시고 비에이 후라노는 렌트하시면 됩니다 버스투어가 있는데 2인이상이면 렌트가 가격이 훨씬 쌉니다.
코스는 버스투어랑 동일하게 가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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