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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인터넷으로 옷을 사지 않는 쪽이고 어머니도 마찬가지셨지만, 웬일인지 어머니께서 지난 주 인터넷에서 바지를 구입하셨습니다.

2. 받으시자마자 입고 다니시고, 오늘 세탁하려는데 옷 안쪽에 엄지손톱만한 사각형의 수선 흔적이 있습니다.

3. '흠이 있는 청바지' 디자인인데(뭐라 설명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아마 무작위로 흠을 내던 중, 엉덩이쪽에 흠을 내버려서(흠 자체는 새끼손톱 절반보다 조금 작습니다.), 이대로는 팬티가 보일 수 있으니, 옷 안쪽에서 수선하고 그대로 판매한 것 같습니다.

4. 그래도 그렇지 중고도 아니고 신품을 샀는데 말이 되나 싶어서, 리뷰에 '돌려막기하시는건지, 왜 수선된 옷이 왔나요?'라는 글 하나와, 고객센터에 '이게 정상 제품일리는 없을테니, 교환을 원한다'라는 글을 써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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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1. 교환이 될까요? [. . .], '고객님 그정도는 감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같은 소리 하면, 소보원 등에 구제를 요청할 수 있을까요 ?

2. 리뷰에다가 저렇게 쓴 것을 이유로, 법대로 하시죠 ^^ 하면서 명예훼손이니, 영업방해로 고소를 하거나 하면 불리할까요? [. . .]

3. 4~50대 여성 대상으로 괜찮은 인터넷 쇼핑몰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