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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9 08:26
힘내세요.. 저도 요즘 마음이 아픕니다.
2주전 외할머니 돌아가셨고, 저희 어머니는 일주일전 대장암 3~4기로 판정되어 수술하셨습니다. 초기 암보다 예후가 좋지못하다고 하는데, 항암도 해야되고 걱정입니다. 말씀대로, tv에서나 영화에서나 보는 일이 당장 생기니 너무 슬프네요. 물론 글 쓰신 분도 힘드시겠습니다만은, 제 생각은 가족의 슬픔은 가족간의 잦은 접촉이나 대화로 어느정도 풀리는 것 같습니다. 시간 나실때, 가족분들께 영상통화와 전화 자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큰댁의 큰아버지 및 자제분들이 힘들 것 같습니다. 위로 하여주시고, 또 힘을 붓돋아준다면 그나마 최선의 좋은일이 생기지 않을까합니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만, 저도 힘듭니다만, 슬플 땐 또 울면서도, 본인이 하시는 일이 있으면 힘내서 잘 마무리하시고 또 가족분들께도 힘이 되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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