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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9 19:24
지방 사립대 05학번입니다
자퇴 후 재입학은 두 번 재적 후 재입학은 한 번 받아주더라고요 20살때 31살때 각각 자퇴했었네요 두 번째는 취업 해버려서... 졸업은 하러 다시 다닐 듯 하네요 실제로도 11학기? 정도 다녔고 그냥 대학 십몇년 다닌애 로 인식하더군요 ㅜㅜ
18/01/19 19:25
그게 접니다... 군대2년+휴학3년+대학교? 10년 금방이죠
저희학교는 13년정도는 일반적으로 다닐수있네요. 물론 몸이 아프면 더 다닐수도...
18/01/19 19:36
학교마다 다 다를거에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엔 졸업유예에 따로 비용을 낼 필요가 없어서 몇년씩 졸업 미루는 경우도 많았고요. 저희 이후 학번부터는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
18/01/19 19:55
은근히 같이 입학했던 동기들 중에 한둘씩 나옵니다. 50명 중에 한명 정도?... 쓰고 나니 꽤 흔한 편이네요.
학점 안 나와서 학고 누적으로 제적 후 재입학... 군대, 휴학.. 이런 거 겹치면 십년도 다니죠.
18/01/19 20:48
1학년 마치고 2년 군대 휴학, 1한기 다니고 반년 휴학, 3학년 2학기 마치고 일년 휴학 4학년 마치고 추가학기 2년 졸업유예 해서 10년 걸렸네요
18/01/19 21:24
제가 딱 10년(20학기) 다녔는데, 순수하게 학점 때문에 9학기 + 공익 입소 기간 안 맞아서 5학기 휴학 + 자격증 시험 준비 6학기 해서 딱 10년 다녔습니다. 다닐만 해요 :)
18/01/19 21:57
(수정됨) 제가 딱 한 학기 다니고 휴학으로 연맹하다가(군휴학인지 일반휴학인지 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네요. 둘 중에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군휴학하다가 일반휴학한 것 같기도 하고..) 6~7년 ? 연장하다 작년에 제적 당했습니다. 그 전까지 문자로 휴학 연장 안내가 와서 때 되면 학정정보시스템 들어가서 연장 버튼 눌러줬는데 작년에 전화가 오더라고요. 어떻게 연장하신거냐고.. 약간 화나신듯해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하래서 하란대로 해왔다고 하니 이번에 연장하려면 뭐 어떻게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학비인가도 일부 내야한다고 하신 것 같고..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그거 낼 돈도 없고 다닐 여유도 없고 학교랑도 안맞는 참에 깔끔하게 제적.
제 경험으로보아서 10년 동안 다니는 게 그리 어렵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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