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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6 11:01
에어프라이어 보다 오븐이 압도적인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저희는 와이프가 제과/제빵을 해서, 오븐을 두개 쓰고 있는데 전자레인지로도 쓸수 있고 많은 요리도 가능합니다. 튀김이 조금 걸리는데, 에어프라이어로 튀긴 음식보다 기름에 직접 튀긴 음식이 훠~~~~~얼씬 맛있어요(제기준..). 뭔가 튀긴음식은 기름기가 있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지라... 저라면 오븐 한표! 혹시 금액에 여유가 조금 있으시다면, 용량이 살짝 큰 오븐도 괜찮습니다!
18/01/16 11:07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에 한번 튀겨냈던걸 데우는 용도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한번도 안튀긴걸 새로 튀기는건 삼겹살, 닭처럼 원재료에
기름이 충분히 있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못해먹는다고 봐도 됩니다.. 근데 이건 오븐으로도 어느정도 재현이 가능합니다.. 열풍으로 데우냐 복사열로 데우냐의 차이만 있을뿐 어차피 겉면을 뜨겁게 하는건 비슷하거든요.. 오븐에 유선지 깔고 냉동 튀김같은거 올려서 돌리면 얼추 비슷하게 나옵니다.. 반대로 보면 에어프라이어로 피자는 좀 어렵겠지만 이건 전자렌지로 해동해 먹으면 될거고 삼겹살같은건 에어프라이어로도 오븐에 구운것처럼 해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두꺼운 통삼겹은 좀 어렵고요.. 전자렌지가 있고 튀김을 많이 먹고 제빵, 제과에 큰 관심이 없으면 에어프라이어가 나을거고 그렇지 않으면 오븐이 범용성은 더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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