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하고 있는 업무나 강도 자체는 너무 만족스러운데 개인사업자다보니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월급날짜도 계속 바뀌고 하다가 결국 한달넘게 월급이 밀리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전 한달 건너뛰고 그 뒤로부터 월급이 나오긴 하는데 17년 12월 월급도 안나오다 보니 현재로썬 2달 월급이 밀리게 되었습니다. 연봉 협의할때 휴가비도 연봉에 포함해서 측정했는데 여름 휴가비도 안나온 상태이구요..

더 문제인것은 제가 근속년수가 6년인데 이에 따른 퇴직금을 받을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사장 명의로 된 재산이 하나도 없다고 회사 고참에게 들었습니다. 아파트며 차며 재산은 다 사모님 명의로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이 경우 배째라는 식으로 버티면 제가 받을수 있는 돈은 노동부에서 일정금액밖에 없는것인가요??

3년전에 갔던 3개월 해외출장비도 못받은 상황인데.. 받아야 될 돈은 너무나 많지만 그에비해 회사로 들어올 돈은 얼마 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현재 직원은 5명정도 되는데 제가 그나마 젊은편이라서 저는 이번달까지 하고 그만둔다고 말했는데 남아있는 분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겟지만 남아있겠다는데 제가 노동부에 신고하게 되면 남아있는 분들에게 피해가는게 있을까요?? (피해 가는거 없이 처리할 방법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