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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4 17:19
연초를 피다가 아이코스를 피웠습니다. 아이코스가 잘 안 맞아서 연초를 다시 피웠는데 역한 타르냄새가 나서 못 피겠더라구요.
피울게 없어져 강제로 끊게 되었습니다.
17/12/14 17:19
503 덕분입니다. 전자담배로 갈아 탔고 니코틴 함량을 계속 줄여서 지난달부터 0으로 만들었네요..
다만 전자 담배가 맛있어서 당분간 유지할 생각입니다.
17/12/14 17:41
고등학생때부터 피웠는데 계속 30살에 끊자 30살에 끊자 ..눈떠보니 서른살 됐더군요.. 안올줄알았는데
그날부터 안폈습니다. 이제 서른넷되네요..
17/12/14 17:46
15년 시작되면서 일부러 사재기 안해놨다가 수중에 있던 담배 떨어진 순간 끊었습니다. 담배값 아까워서...
2년 끊었다가 올해 반년 넘게 다시 잠깐 피웠는데 '목감기+때마침 수중에 담배 전멸' 된 순간 느낌이 와서 다시 금연 중입니다. 그냥 필 올 때가 있는데 그 때 확 끊어야 됩니다 크크 저도 다시 금연하면서 앞으로는 절대로 다시 피우지 않겠다 다짐 중입니다.
17/12/14 17:54
대학원생이라 돈 없는데 담배값이 올라서 감당이 안되서요 크크
전 항상 담배는 언제든지 끊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안피니깐 담배생각 안나더라구요.
17/12/14 18:13
친구들이 다 같이 금연하자고 해서 같이 했죠. 일주일만에 친구들은 다 피고 정작 금연 생각없던 저만 계속 안 피고 있네요. 저도 윗분처럼 안피니까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17/12/14 18:20
금연하겠다고 결심한게 아니라 언제가부터 점점 피는 횟수가 줄어들더니 어느 순간 담배 사는 걸 멈췄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술자리같은데서나 가끔 한대씩 얻어피웠는데 그마저도 안한게 한 4~5년쯤 된 거 같습니다. 딱 결심하고 그만둔게 아니라서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
17/12/14 18:25
20살먹고 7년간 피다가 완전금연한지 1년반정도됬는데 처음 끊을까 생각먹게된 계기는 담배값 인상이었고 이로인해 조금씩 줄여나가다가 어느순간부터 완전 빠이했네요.
17/12/14 18:28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외국처럼 담배갑에 사진 들어간다는 얘기 듣고,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내 아들딸에게 이 사진을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끊었습니다. 이제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피지알에도 글을 썼는데, 인연忍煙일지라고 썼습니다. 흐흐.
17/12/14 19:03
제 미래의 자식걱정이요 ...
저야 솔직히 미래과학기술 믿고 건강걱정 안하고 담배 피고 있었는데 결혼하고 자녀계획 세우니 최소 임신 2년전부터 금연 하라고 하더군요 전 제 자식이 비염/천식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7/12/14 19:14
와이프가 임신해서 끊었습니다.
고3 시험 끝난 다음날부터 폈으니 15년 정도 폈는데, 초음파 사진 본 날부터 끊었습니다. 애기가 몇달 있으면 3돌 되네요 흐흐 p.s. 스트레스 받을때 가끔 생각납니다
17/12/15 00:49
지금 와서는 크게 관련이 없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3년전 한 오디션에서 목소리 때문에 떨어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을때 바로 끊었습니다. 물론 담배를 끊고나니 좋아지긴 했는데, 지금은 그거와는 전혀 관계없는 길을 걷고 있어서...
17/12/15 12:59
끊은 지 10년 정도됐는데.. . 술 마시면서 너무 많이 피게 되고 그에 따라 숙취 같은 게 심해지고 하다 보니 그냥 끊자 해서 끊어버렸네요. 그래도 아직도 한번씩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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