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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6 10:03
사람마다 효과가 케바케인듯 합니다
패인 흉터가 많은사람은 효과가 더좋고 하는식 다만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처음엔 효과를 보다가 6개월~1년 지나면 이전 피부로 돌아가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더군요
17/07/26 10:22
광주 피부과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요한병원이 제일 좋았어요 겉만 으리으리하고 시술 추천만 하는곳 다니다가 가봤는데 오랜 전통? 같은 느낌에 시술도 괜찮게 받고 케어선생님도 좋아서 여드름짜주다가 친해져서 궁전제과 빵사다드리고 했던 기억이..크크
17/07/26 12:12
솔직히 드라마틱 효과를 기대하는거라면 포기하셔야 하구요..
생각보다 효과 보기 어렵습니다., 흉터가 자잘하거나 생긴지 얼마 안됐으면 효과 좀 보겠으나..그게 아니면.... 게다가 프락셀 자체만 하면 그래도 좀 나은데.. 저기에 추가 시술로 도트필이니 뭐 이런저런걸 같이 하면..피부에 딱지가 정말 무슨 병난거처럼 생기는데... 일주일 정도 정말 얼굴 들고 다니기 곤란할 정도입니다.. 그냥 프락셀만 하면 그래도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딱지 생긴게 안 보일정도긴 한데.. 그래도 신경쓰이긴 매한가지구요...대충 시술 받고 일주일 정도는 좀....여러모로 힘듭니다.. 보통 삼주 내지 사주에 시술-관리 코스가 들어가는데...(패키지시) 한 주기가 보통 3회 내지 5회예요. 그말인 즉슨 짧게는 3달 길게는 5~6개월 정도는 이래저래 받아야 한다는 소린데... 정말 시간과 끈기가 있어야 할 수 있는 노릇이죠. 돈은 둘째 문제구요. 그리고 3,5회 받아봤자 효과 거의 느끼기 힘들구요. 최소 10회는 바라봐야 하는데 이거도 생각보다 효과 보기가... 그냥 10회든 뭐든 만족할 때까지 계속 받는게 답이긴 합니다.. 이럼 돈과 시간 끈기, 인내심이... 딱히 올라온 살이 다시 패이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그런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17/07/26 16:58
병원에서는 최대 5번이라고 하던데 아니었을까요.
5회 이상은 회복력 문제 때문에 추천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고민이네요 사실 끈기도 문제고 돈도 문제고...효과만 좋다면 이 악물고 하겠으나 ㅜㅜ 병원에서는 자기들이 추천한 시술을 하면 2~3일 후에는 일상 생활에 지장 없을 거라고 하긴 하더군요
17/07/26 16:04
1. 다른 곳도 한번 가보세요.
2. 시술 비용이 좀 비싸긴 하네요. 3. 한두번으로는 막 엄청 좋아지고 그런거 없습니다. 꾸준히 관리 해주시지 않으면 막 좋아지고 그런거 잘 없어요.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요. 4. 패인 상처에 프락셀 많이 합니다. 색소 자국이면 레이저 토닝 많이 하고요. 프락셀은 상처를 내는거라 딱지가 앉을 수 있는걸 염두에 두시고요. 5. 얼굴에 점이 있으시면 점만 빼도 뭔가 많이 깨끗해진 것 처럼 느껴집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점 뺀게 가장 컸던 곳 같아요 저는. 여름이니까 큰 시술 말고 점부터 한번 빼보세요.
17/07/26 17:56
저는 거의 7년 정도 전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최악이었습니다. 일단 상당히 아프구요;; 하고 나서 굉장히 빨개져서.. 이거 회복되는 데만 한 달 넘게 걸린 거 같네요. 그동안 사람들은 왜 탔냐고 물어보고 (겨울이었거든요). 상처 회복 효과는 별로 없었습니다. 결국 돈만 날린 거죠.
제가 한 병원이 별로였을 수도 있고 그동안 기술도 발전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기억 때문에 지인들에게는 비추하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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