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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4 12:13
교양 듣다보면 별 노력 안했는데 평점 잘 나오는 강의도 있고 노력해도 좀 빡세다 느껴지는 강의도 있고 그랬던거 같아요. 또 학점을 떠나서 과제가 많다든지 그냥 듣는거 자체가 힘든 과목도 있죠.
17/07/24 12:17
1학년이 많은 수업과 4학년이 많은 수업역시 다르겠죠. 1학년도 열심히 하지만 뒤가 없는 4학년들은 더 치열할테니까요
그리고 상대평가라도 과제가 너무많으면 그걸채우는것조차 버겁습니다. 아예 쫒아가지를 못하는거죠.
17/07/24 12:28
경제학원론이 전공선택과목으로 인정된다고 해서 1학년 때 경제학과 전공을 들었는데, 그게
재수강 전용 + 타과생 전용분반이어서 경제학과 고학번들이랑 같이 경쟁하려니까 힘들더라구요.
17/07/24 12:33
이 글 보니까 예전에 고급회계 들었던 기억이.. 당시 cpa시험 합격자였어서 자신있게 들어갔는데 어차피 그 강의 전부가 시험준비생 한 3분의 1 이상은 합격자였고 시험도 디게 어려웠는데 중간기말 합쳐서 새끼문제만 3,4개 틀렸던 것 같은데 b쁠 나왔죠..
17/07/24 12:37
쉬운 강의 = 공부할 맛 나서 열심히 한다. 어려운 강의 =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다.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 교수들 중에서 + 학점을 잘 안준다거나.. 시험 문제가 어이없는 곳에서 나오는? 그런 경우 어렵다고들 많이하죠.
17/07/24 13:05
강의들 중에 어렵기로 소문난 강의들이 있습니다. 경제학으로 따지면 대부분 학교에서 게임이론이나 계량 수업이 어려운 편이죠.
그런데 이 수업을 굳이 안들어도 졸업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이 수업을 들으려고 한다? 대개의 경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도전적인 학생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도전적이고 열정에 가득찬 학생이라면 말씀하신대로 경쟁해볼만 하겠지만, 그냥 별 생각 없이 수업을 듣는다면... 음... 살아남기 쉽지 않을걸요.
17/07/24 13:12
학점 비율이 칼같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범위로 주어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교수재량이죠.
같이 전체 상위 15%를 해도 교수방침에 따라 어떤 과목은 A+가 되는데 어떤 건 A0가 되니 당연히 투자하는 시간/노력이 차이가 날 수밖에요.
17/07/24 13:19
줄수 있는 학점이 정해진게 아니라 범위가 있는데, 최대치로 좋게 다 주는 교수님과 최소치로 깐깐하게 덜 주는 교수님이 있죠.
후자는 정말 헬....
17/07/24 14:00
- 특정 학과들의 자기과 학점 노골적 챙기기
- C D F 제조기 - A+ 절대 안줌 - 학기 내내 고생시킴 이런 교수들 있자나요. 피해야죠.
17/07/24 22:17
전공 과목이 특정 자격증과 연관되어 있으면, 수강 첫날에 A학점 명단을 뽑을 수 있던데요 ㅜ 회계 세무처럼 답안이 객관적일수록 심각해서, 친구가 여기 절반은 학교 고시반 인원인데 쟤까지가 A고 나머진 비씨 경쟁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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