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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2 21:36
주로 손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이 잡히고 땡땡하게 부어서 뜨겁고 만지면 엄청 아픕니다만.... 다행히 아직까진 며칠 지나면 알아서 없어지더군요.
병원에서도 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17/07/22 21:47
대부분의 피부질환이 그렇듯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데 호전되지 않고 계속 안좋은 상태가 유지되면 병원에서 알리톡 처방할겁니다.
적응되기 전까지 두통이 심하고 중성지방이 폭증하는 게 문제지만.... 그정도 부작용을 감수할 정도의 효과는 있으니까요. 빨리 쾌유되셨으면 합니다.
17/07/22 21:40
저같은 경우는 아프다 느낄정도는 아니고 대신 간지럼 증세가 오고 동시에 참을 수 있을정도긴한데 막상 한번 긁으면 그 시원한 느낌때문에 긁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피부가 상할정도까지 긁은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며칠 꾹 참고 기다리면 간지럼이 안느껴지고 수포 올라온게 가라않아서 이떄까지 병원 가본적은 없네요. 한포진 겪은 건 2-3년정도 된거 같고.. 그리고 나서 며칠지나면 증상 있었던 부위 피부 한겹 벗기듯이 벗겨지구요. 올해는 전 손이랑 팔뚝 부위 발생해서 한번 지나갔네요. 처음보다는 발생된 범위가 커진거 같기도 하고... 올해 가기전에 또 한포진 겪을지는 모르겠네요.
17/07/23 10:44
저도 발에 물집 잡히고 가려워서 잠 못 자고 그러다가 병원 갔는데 한포진이라고 하더라고요. 약 먹고 연고 바르고 해서 괜찮아지다가 심해지다가를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 완전히 나았어요. 병원은 두세 번 갔던 것 같고 한 번 갈 때 연고를 여유 있게 처방받는데 스테로이드 연고라 너무 가려울 때만 발랐어요. 몇 달은 고생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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