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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22:16
https://namu.wiki/w/P-47%20%EC%8D%AC%EB%8D%94%EB%B3%BC%ED%8A%B8
위 링크의 2번째 사진을 보시면.. 2차대전 중반이후 등장한 P-47썬더볼트와 그 이름을 물려받은 A-10 썬더볼트2가 같이 활공하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보면 외형자체는 별로 차이나게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두 전투기가 교전한다는건 성립하지 않습니다. 일단 2차대전당시 비행기에는 레이더가 없.. 습니다. 조종사가 육안으로 식별할정도의 도그파이트는 만화에서나 성립하죠.
17/07/21 22:37
연료와 무장이 무한대라고 한다면 교전조차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현 세대 전투기의 가시거리 밖에서의 일방적인 학살극이 펼쳐질 뿐... 일단 상승 한도와 속도가 비교도 안 되기 때문에 2차대전 당시의 프롭기는 따라붙어서 교전할 기회 자체가 없고, 백보 양보해서 사격 기회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극히 짧은 시간에 마하 2이상의 속도로 달아나는 물체를 순전히 동물적인 감각으로 리드샷을 줘서 기총 또는 기관포로 격추시켜야 한다는 건데 이건 불가능합니다.
17/07/21 22:37
속도는 절대적인 힘이죠. 전쟁이라면 더더욱.
1차 대전 전투기 복엽기 시속 200, 2차대전 제로센 시속 500. 70년대 미그 25가 마하 3 돌파. 그 이후로 속도의 한계에 부딧혀버려서 근본적인 업글은 안 됬다고 봅니다. 랩터와 미그25가 차이나봤자 속도는 동일하죠.
17/07/21 22:53
보급이 충분하다면 전세계 모든 전투기를 격추하죠.
2차대전 까지 갈 필요없이 2~3세대 차이만 나도 구식 전투기는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는 미사일에 당해야 됩니다. 또한 2차대전에 전투기는 괜찮은 전력정도가 아니라 전쟁의 중심역활을 했습니다. 덩케르크 바로 다음인 영국 본토 항공전은 이름처럼 공군끼리의 대결이었고 해전도 (항모의) 함재기 대결로 넘어가서 전함은 들러리 신세가 되었죠.
17/07/22 01:22
스타로 치면 2차세계대전 전투기 = 마린
요즘 전투기 = 평타 사거리 가디언의 3배 다크템플러 전투력이고 뭐고 싸움이 성립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17/07/22 01:25
그리고 영화에서 톰하디가 오버워치하듯
에임재서 격추하고 무빙하면서 피하고 이러는데 (잘피하고 잘쏘면 전쟁영웅가능) 현대전에서는 전투기조종사가 본인의 컨트롤로 극복할수 있는 부분이 적어 전투기의 성능과 본대지원이 어떤가에서 거의 힘 대 힘으로 결판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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