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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17:26
4천만:2억=4천:커피값 이면 8백원인데.. 산수를 못 해서 연봉 차이나는구나라고 말하시면 될듯
라고 남겼더니 글 수정하셨네요 크 뭐 열폭자한테 굳이 논리적으로 받아칠 필요가 있나요 비논리를 설파하고 있으니 고액연봉자가 참아줘야죠.
17/07/21 17:27
1. 같이 유치하게 나가는 방법이 있죠. 너 4천 벌고 나 2억벌면 너 세금 천 낼때 나 삼천오백쯤 나가. 수익율은 니가 더 좋으니까 니가 쏴쏴~!
2. 정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너 4천벌고 나 2억버는데 니가 내 수익에 기여한게 얼마나 있니? 정도로... (이것도 유치한쪽으로 가겠네요) 근데 그냥 즐기시고 안보는게 제일 나을거 같습니다. 저분이 친구로써 어떤 좋은 영향을 주는 부분이 전혀 없어보이네요.
17/07/21 17:29
저라면 "얻어먹으려면 조용히 있어라"라고 할겁니다.
그리고 기분 어떠냐고 하면 "좋은데?"라고 하겠죠. 장난도 한 두번이지 사사건건 신경긁는건 친구가 아니죠. 친구는 고정불변상수가 아닙니다.
17/07/21 17:37
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이렇게 대답했어요.
"밥을 사라면 사겠는데, 기왕이면 기분 좋게 사게 해줄래? 벌금내는 기분으로 밥 사는게 너라면 좋겠냐?"라고요.
17/07/21 17:58
응 내가 돈 더 많아 레알 팩트임! 하고 더치페이를 시전합니다.
그런데 왜 안사주냐고 물어보면 주식사느라고 현금 부족해져서 어짜피 너나 나나 현금보유량은 도찐개찐이라고 말해줍니다. 궤변에는 궤변이 답이죠. 크크
17/07/21 18:20
저같으면 되려 더 기분좋은 티를 내고(ex 니덕에 택시비 저렴해진 느낌들었다, 싸게 커피먹었다) 쏴라고하면 무슨근거로 쏴야하냐고 귀찮게할겁니다.
태도가 영 노답이군요.
17/07/21 20:11
저런 말 들어서 기분 안나쁘면 계속 친구인거고 기분 드러워지면 친구가 아닌거니 대응이 달라질거같네요
초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랑은 모르는사람이 들으면 너네 싸우냐고 물어볼정도로 서로 막말을 많이 하는데도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내는데 그 친구한테라면 억울하면 나만큼 벌어 [욕설]이라고 하고 더치페이 할거같고 그 외에는 그냥 한번 사주고 다시 안만납니다
17/07/21 20:38
글만 봐서는 마인드가 두고두고 친구 뜯어먹을 느낌이네요.
친한 친구 넷중에 하나가 아주 비슷한 친구였는데, 나머지 셋이서 작정하고 결국 의절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나머지 셋이서 15년동안 돌아가면서 돈만 뜯겼네요. 진지하게 말해도 안바뀌면 다시 생각 해봐야 됩니다.
17/07/21 21:26
저런 타입은 작정하고 연끊을 각오로 말 하거나
: ( 내가 니 연봉 5배니 너보다 시급이 5배 비싼 몸인데, 너랑 놀아주네? 내 시급만큼 니가 쏴 라거나) 그냥 서서히 연락 끊지 않는 이상 이미 나이가 있는 데 잘 안 고쳐집니다.
17/07/22 06:30
싸구려 천원짜리 커피말고
4만원 짜리 커피함 먹어보자 쏴쏴 캬 같은돈으로 고급스럽게 먹네 내가 쏴봐야 싸구려 커피인데 니가 쏘면 고급커피 넘나 맛있는것~_~ 나는 여인숙가는데 넌 호텔가네 넘모 부러왕 여자들이 뻑이 안갈수가없지 리터당 6000원짜리 고급휘발유 넣는 남자한테 안넘어오고배겨? 소나타만 타도 완전 BMW 아니냥 넘모넘모 부러왕 왜 기분나쁘냐? 나도 기분나쁜데? 왜 넌 없는쪽이라 그래도 되고 나는 있는쪽이니까 이러면안돼? 그러니까 계속 그렇게 하겠다고 ? 응 꺼져 하면서 역으로 공격해주시면됩니다. 아니면 묵직하게 그럼 니도 2억벌던가 뭐 어쩌라고 한마디 해주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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