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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09:57
국내거래소만 있는것도 아니고 세계적으로 시간차는있지만 거의 일치하는 차트움직임을 보이는데
세력이 움직일수있는 사이즈인가요? 전 그럴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7/07/21 09:58
세력이라기보다는 세그윗 리스크가 매우 큰 이슈였으니 크게 떨어지면서 패닉셀까지 나왔다가 리스크가 해소되며 올라가고, 세그윗이 락인되니 단기 이익실현 매물이 나와 조금 떨어지는 것 아닌가요
17/07/21 10:17
그런데 횡보장도 아니고 이런 대형 이슈에서 2-3%씩 볼것도 아니고 세력이 의미가 있나요. 몇백억 해도 비율이 0.1%밖에 안되고요. 어차피 크게 보면 이슈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투자자 심리 패턴도 세력이라 본다면 세력이겠지만요
17/07/21 10:03
그렇다고 하기엔 모든 코인이 추세가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물론 중국쪽의 대형세력이 있긴 하지만 시장을 쥐락펴락하진 못할거라 생각듭니다
17/07/21 10:19
세력은 단기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끼치지만
길게보면 그들이 가격에 영향을 아주 크게 끼치진 못합니다. 세력이 가격장난질하는거에 안당하려면 길게보면 됩니다.
17/07/21 10:26
특정 집단이 모여서 작전을 주도하는 정말 말 그대로의 '세력'도 있겠지만 불특정다수 각자의 판단이 만드는 '시장의 흐름'도 있는 겁니다. 차트와 거래량, 호가창만으로는 이 '세력'과 '시장의 흐름'을 구분하기 어렵고 그저 있는 그대로의 '시장의 흐름'을 '세력'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가상의 '세력'을 머릿속에 만들어 놓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시장의 흐름'을 있는 그대로 읽고 판단하는 게 '그나마'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력'이라는 단어 자체에 이미 내가 이길 수 없는 넘을 수 없는 나보다 큰 거대한 힘이라는 느낌이 내포되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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