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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3 17:00
계속 버틸 생각이면 모를까 관둘거면 빨리 관두는게 상책이더군요. 더군다나 희망퇴직으로 되면 꿀이네요.
취업시장은 언제 좋은 적 있었나요. 나이 덜 먹었을때 해야죠.
17/07/03 17:02
희망퇴직시 매리트가 전혀 없는데요?
퇴직금이야 원래 받는거고, 자의퇴직이지만 실업수당은 챙겨주겠다는 것인데.. 그냥 다니면서 다른 직장 알아보는게 안전할듯 합니다. 잘못하면 백수생활이 길어집니다.
17/07/03 17:20
헐 우리 학교가 미국이랑 교환학생도 했었나요;
근데 어지간하면 희망 퇴직 시 몇달치 월급 더 챙겨주지 않나요; 조건이 너무 별로인데;;; 아직 취업한지 얼마 안되서 머리 잘 돌아갈 나이시니 윗분 말대로 다니면서 찾아보는게 나을듯 합니다 가능하면 2년 찍고 경력으로 가면 더 좋고요
17/07/03 18:17
희망퇴직 자체만 보자면 아마 앞으로도 2-3차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데 갈수록 혜택들이 줄어들어서(의로금 규모 등등) 처음에 신청하는게 제일 좋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다니시는 동안 이직하시는 겁니다. 재취업까지 공백이 자의든 타의든 길어지면 스트레스 엄청납니다.
17/07/03 20:30
그만안둡니다. 작년이었던가. 동료들이랑 우스겠소리로 최소 2년치는 줘야 고민해볼만하다고 얘기했던게 생각나네요. 두달치면 그냥 안받는거랑 별반다를게 없는데..
17/07/04 10:31
1. 1년 9개월은 아마 경력사원 입사가 힘드실꺼에요.
2. 야간대는 대부분 기업에서 주간대와 차별대우를 합니다. 3. 외국어 점수가 만료되어서 재시험 보셔야겠네요. 4. 스펨대비 現연봉이 낮지 않아 보입니다. 결론. 다니실 수 있을때 까지 다니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17/07/04 11:11
이전 질문글들에서도 궁금했던건데 학력에 김상조교수님 제자라고 따로 기재하시는건 메리트가 있어서 별도로 기재하시는건가요?
보통 학교, 전공 혹은 전공계열만 쓰는거로 알고 있는데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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