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01/27 19:08:57
Name SKY92
Subject CJ Super Fight 4회대회 경기결과
★1월 27일-CJ Super Fight 4회대회
12강 A조 Arkanoid(KTF VS Estro)
김윤환(T) VS 박문기(Z)......김윤환 승→KTF 8강 진출

12강 B조 Tau Cross(온게임넷 Sparkyz VS 팬택 EX)
이승훈(P) VS 나도현(T)......이승훈 승→온게임넷 Sparkyz 8강 진출

12강 C조 Arcadia II(공군 VS STX Soul)
임요환(T) VS 박정욱(T)......임요환 승→공군 8강 진출

12강 D조 신 백두대간(삼성 Khan VS 르까프 OZ)
송병구(P) VS 이제동(Z)......송병구 승→삼성 Khan 8강 진출


8강 A조 Arkanoid(CJ Entus VS KTF)
마재윤(Z) VS 박정석(P)......마재윤 승→CJ Entus 4강 진출

8강 B조 Arcadia II(MBCgame Hero VS 온게임넷 Sparkyz)
이재호(T) VS 박찬수(Z)......이재호 승→MBCgame Hero 4강 진출

8강 C조 신 백두대간(SKT T1 VS 공군)
고인규(T) VS 조형근(Z)......고인규 승→SKT T1 4강 진출

8강 D조 Tau Cross(삼성 Khan VS 한빛 Stars)
허영무(P) VS 윤용태(P)......허영무 승→삼성 Khan 4강 진출


4강 A조 Arkanoid(CJ Entus VS MBCgame Hero)
마재윤(Z) VS 서경종(Z)......마재윤 승→CJ Entus 결승 진출

4강 B조 Arcadia II(SKT T1 VS 삼성 Khan)
고인규(T) VS 이성은(T)......고인규 승→SKT T1 결승 진출


결승전 신 백두대간(CJ Entus VS SKT T1)
마재윤(Z) VS 김성제(P)......마재윤 승→CJ Entus 우승


◈최종성적
우  승-CJ Enuts
준우승-SKT T1
4강탈락-MBCgame Hero,삼성 Khan
8강탈락-KTF,온게임넷 Sparkyz,공군,한빛 Stars
12강탈락-Estro,팬택 EX,STX Soul,르까프 OZ

◈최우수 감독상
CJ Entus 조규남 감독

◈슈퍼파이트 4회 MVP
마재윤(CJ En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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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무
07/01/27 19:11
수정 아이콘
역시 CJ ^^ 역시 마재윤.. ^^
07/01/27 19:12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본좌!
신예ⓣerran
07/01/27 19:12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 그래도 잘했습니다. 엄청난 혈전..
몽상가저그
07/01/27 19:13
수정 아이콘
결국 마재윤을 이겨라! 미션실패...
김성제 선수 정말 잘했습니다...
気持ちいい
07/01/27 19:13
수정 아이콘
마재윤 개인전 -_-;;;
4드론저그
07/01/27 19:15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 정말 연습 많이 해왔네요~ 그러나 역시 마재윤 사기캐릭...;;
그런데 결승전에서 정일훈캐스터님이 너무 노골적으로 김성제선수만 응원하시는듯;; 저만 그래 느꼇나요...;; 하여튼 결승전 최고 ㅡㅡb
모하고살지
07/01/27 19:15
수정 아이콘
cj는 최선의 선택을 한거군요.. 말이 안나오는 본좌...
선택과실신
07/01/27 19:20
수정 아이콘
같은팀선수마저도 나갈기회가 없어서 결승전끝나고도 표정이 안좋았습니다 크크
07/01/27 19:24
수정 아이콘
마재윤 -_-b
미술토스
07/01/27 19: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마재윤선수에게 은근한 질투
김성제 선수나 임요환 선수는 스타크래프트 팬들을
감동시키는 멋진 게임 잘봤습니다.
07/01/27 19:26
수정 아이콘
팀전이라기 참 모하군요;;; 누가좀 막아봐라 마재윤;;;
07/01/27 19:31
수정 아이콘
CJ정도의 팀이 원맨팀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마재윤 선수..정말 입을 다물수 없게 만드네요..
전 김성제선수도 아까웠지만 박정석선수도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聖戰..과연 어느 선수가 지켜낼 수 있을까요 ^^;;
황제재림
07/01/27 19:32
수정 아이콘
네 김성제 선수 한결 업그레이드된 것 같더군요. 결승전에서 마재윤 vs 김성제라길래 김빠진 경기가 나올것 같았는데 전율이었습니다
혼돈컨트롤
07/01/27 19:48
수정 아이콘
캐스터님의 노골적인 김성제 선수 추켜세우기는 좀 보기 안좋았습니다.
물론 김성제선수가 잘하긴 했지만 말이죠. 그 이상으로 잘한 마재윤 선수에 대한 칭찬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07/01/27 19:51
수정 아이콘
예상한대로 '마재윤을 이겨라' 대회가 되었군요.
아무리 예상했지만서도 이건 좀...-_-;;
마인대박이다
07/01/27 19:5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슈파 9승1패..... 정말 마재윤을 위한 대회가 되는건가요?
07/01/27 19:59
수정 아이콘
슈퍼파이트4회는 마재윤vs11개팀이였군요 =ㅗ=;
유리의 연금술
07/01/27 20:02
수정 아이콘
어짜피 프로의 세계라고 말을 하니까.. 이겨야 된다는 건 당연하지만.. 3경기를 전부 마재윤선수를 내보내다니... 감독의 입장에선 이길 수 있는 확실한 카드를 내보내는 건 당연하긴 하지만... 조금 씁씁한 기분은 드네요...
MOKA~★
07/01/27 20:10
수정 아이콘
오늘 오른쪽에 계시던 해설 누구죠? 말이 너무 없던;;
고래의꿈
07/01/27 20:10
수정 아이콘
아무도 마재윤을 막을수 없다
07/01/27 20:15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봤을땐 마지막 결승전 관광이었습니다. 마재윤이 불리했던적이 한번도 없었고 대충 설렁설렁 어택땅으로 하더군요!
선택과실신
07/01/27 20:17
수정 아이콘
관광까진 아니더라도....마재윤선수 입장에선
그냥 내가 무난히 이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거같습니다
FtOSSlOVE
07/01/27 20:21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계속 나온건 주최사가 CJ이기 때문일겁니다.
자기가 개최한 대회에서 자기팀이 들러리가 되는건 좋지 않죠.
또 하나 ... 흥행을 위해서 팬들이 기대하는걸 만족시켜야 하는 입장이겠죠.
즉, CJ랑 다른 팀들은 입장이 조금 달랐다라고 생각합니다.
공고리
07/01/27 20:24
수정 아이콘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
작은 차이가 커지면서 경기는 뒤집을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드네요.
대단합니다. 마재윤 선수.
07/01/27 20:3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정말 강하네요
슈파 전적 9승1패..
다반향초
07/01/27 20:3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팬인데 경기보면서 김성제선수응원해버렷...
07/01/27 20:39
수정 아이콘
이런~
그저께와 마찬가지로 마재윤 선수를 당연히 믿기에 느긋하게 술한잔하고 이제 막 들어왔는데,,,
이건 뭐, 다 이겨 버렸네요.
마재윤 선수,, 제 맘 속 그분이십니다.
07/01/27 20:46
수정 아이콘
jc/님이 스타를 잘볼줄몰라서 그런듯 엄청난 혈전이엇고 중반 이후까지는 팽팽했는데요 마재윤이 멀티안내주고 중앙 장악하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오우거
07/01/27 20:46
수정 아이콘
캐스터와 해설분들이 마재윤 선수와 상대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뉘앙스를 풍긴건 어느정도 이해를 합니다.

점점 더 성역의 경지에 도달중인 스타계의 절대강자......무적의 지배자.....
07/01/27 20:50
수정 아이콘
Z후훜// 제나름대로 스타볼줄 안다고 생각하는데요. 김성제가 8시 언덕을 먹기전에 이미 경기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중후반가면 토스와 저그가 자원 비슷하게먹어도 저그가 유리하죠. 김성제가 8시먹은것도 마재윤이 적극적으로 막은게 아니라고 봅니다.
선택과실신
07/01/27 20:54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저그가 이기는 시나리오 맞습니다.
프로토스가 먹어야될 확장을 먹지못해서 말라죽는 시나리오죠
그리고 오늘 마재윤선수 세세한 컨트롤보다는 생산에 엄청 신경쓰더군요
선택과실신
07/01/27 20: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jc님 말씀대로 저그가 하이브넘어가면 저그랑 토스 비슷하게 자원먹어도 저그가 좋습니다. 효율이 좋은 유닛들이 쏟아져나오기때문이죠
아이스버그
07/01/27 21:50
수정 아이콘
예전같았으면 마제가 또 저그랑 토스상대로만 올린 승리라 평가절하됐을텐데, 옹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요즘에는 그런 글이 없군요...
냠냠^^*
07/01/27 22:14
수정 아이콘
마재윤의 경기를 보면 느끼는거지만..

마재윤이 너무 잘해서, 그렇게 만드는건지 모르지만.

마재윤선수와 경기하면, 상대방이 약화 오라가 걸리는거 같습니다.

정신에 '마'가 껴서 그런지.... 상대방이 평소라면 하지 않을 실수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물론,, 이는 마본좌가 잘해서 그렇겠죠.. 서태웅도, 정우성앞에선 실수가 드러나듯이요;

암튼 마재윤선수와 경기하는 선수들 보면, 이상하게 마가 끼면서 말리는 느낌이 듭니다.
닥치고서테란
07/01/27 22:34
수정 아이콘
야,,정말 마재윤선수 대단합니다....세명을 내리 꺽다뇨,,,
마지막 경기는 나름 아슬한 순간도 있었고 재밌었습니다....저는 마지막 서지훈이 나올거라 생각했건만,,,조규남 감독께서는 어찌 마재윤을 세번씩이나 내보내는지,,,하여튼 오늘 나름 재밌었습니다..
은인자중
07/01/27 23:0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잘하네요 . 마재윤 선수를 이길 자는 같은 종족밖에 없을까요... 그렇다면 누가 있을까요...
07/01/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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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선수는 원래 생산>컨트롤인 선수로 기억되네요... 부유하지 않다면 세세한 컨트롤에 신경쓰지만 부유해진 이후에는 누구보다 물량에 충실한...
그나저나 김성제 선수 스톰은 오늘 예술이었습니다;;;
박정욱 선수는 제가 눈물이 나더군요...(경기끝난후 한 2분정도 고개를 못들었습니다...)
07/01/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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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선수 아쉽네요. 학원 갔는지라 경기는 못보았는데
의견이 분분해서 잘했는지 못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최소한 일방적으로 지진 않았다는거 밖에 모르겠는데.

성제선수 앞으로도 잘 해주세요.

그리고.... 마재윤 선수는 사기 캐릭..
블러디샤인
07/01/27 23:42
수정 아이콘
에스케이도 고인규선수가 내리 3판 나왔으면 모르는거 였는데...

흠.. -_-
박지호는 왜 안나왔지.. ㅠ_ ㅠ
팬으로서 안습..
초보유저
07/01/28 00:08
수정 아이콘
이거 뭔지. 11개팀 중 중복출전 시킨 팀은 오로지 CJ 밖에 없네요.
어차피 승부 자체 보다는 재미있는 게임, 흥행을 위한 게임을 모토로 삼는 슈퍼파이트가 언제 1승 1승에 목메는 정규 리그가 되었는지. 아니면 모두 즐기는 리그로 알고 있는데 딱 한 팀만 모르고 있는건가. 헐..
블러디샤인
07/01/28 00:09
수정 아이콘
초보유저// 고인규선수.. 2번나와서 승리거뒀어요
그리고 이건 cj에서 주최하는것이기 때문에.. 다른팀과 입장이 조금 다릅니다..
이해좀해주세요..
higher templar
07/01/28 00:19
수정 아이콘
초보유저 님/ 제 생각은 다른데요. 1승할 필요가 없다면 그냥 인기 좋은 게이머 보내놓고 기발한 전략으로 '서프라이즈~'만 하면 되는거죠? 무슨 올스타전 처럼 말이죠. 저는 그런식이라면 다신 안봅니다. 승부는 진지해야 합니다.
리드비나
07/01/28 00:22
수정 아이콘
그르게여 에이스결정전이기땜에 가장 강한 선수가 나온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MistyDay
07/01/28 00:28
수정 아이콘
신예내보낸 다른팀보단 마재윤 3번나온게 훨씬 재미있고 흥행에도 도움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CoolLuck
07/01/28 00:40
수정 아이콘
흥행을 위해 마재윤 3번 내보낸거죠.
현존 본좌를 보유하고 있는 CJ 입장에서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시나리오 아니겠습니까.
선택과실신
07/01/28 01:08
수정 아이콘
저런분들은 뭘해도 CJ깝니다.
저도 별로 CJ를 좋아하지는않지만
저런분은 참..
07/01/28 02:03
수정 아이콘
미재윤선수 팬이라 많이나와서 좋긴했는데 음완전 마재윤을 이겨라ver2가 되서 약간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중복출전은 약간 부담이 된것도 사실이었구요. 그렇지만 슈퍼파이트라는 것에 전혀 걸맞지 않게 커리어도 전혀 없고 이름도 얼굴도 생소한 선수가 나와서 팀이름을 걸고 겜하는 것보다야 100배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7/01/28 02:03
수정 아이콘
슈파는 마재윤 선수 용돈 주기 캠페인 -_-;;
07/01/28 02:27
수정 아이콘
2년전만 해도 저그로 스타본좌가 나올까 상상도 못했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테란이 지배할것만 같았던 스타세상..
Weballergy
07/01/28 02:56
수정 아이콘
kim350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테란이 지배할 것만 같았던.... 투신에게서 첫 발을 내딛고 마본좌에서 완성을 보는 듯 하군요
블러디샤인
07/01/28 02:59
수정 아이콘
kim350// 저도 완전 동감합니다
이건머.. 테란이 약해 보일정도이니 -_-;;;
최씨정권부터 봐온 저로선.. 이렇게 달라져버린 본좌 논쟁이 새삼 새롭게 다가오네요
07/01/28 12:54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가 8시 가져가는거 보면서 이런생각을 했더랍니다.
유닛만 신나게 잡고 결국은 말라죽겠구나..
다만 이게 그 김성제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정말 잘하긴 하더군요...
쉬면보
07/01/28 15:45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가 마재윤 선수만 재미 없었었나요??
마지막 김성제선수와 마재윤선수의 혈투를 보고도 재미 없었다는 사람은...
정말 프로토스 vs 저그전의 최상급 경기였던거 같은데.
스카이워커
07/01/28 18:28
수정 아이콘
위에서 관광이라고 하시는 분.. 관광이라는 것은 라오발 박성준 vs 안기효를 말하는 것이구요. 어제 경기처럼 저그가 마지막 남은 멀티를 먹음으로서 승리를 확정지은 경기는.. 누가 시종 유리하고 말고를 떠나서 관광이라고 표현할 수는 없죠. 저그가 토스랑 비슷한 자원만 먹어도 중후반가면 할만하다는 말씀은 틀렸습니다. 요근래 저플전 마재윤 선수 경기만 보신 듯 한데.. 그 경기에서도 김성제 선수가 자원 하나 덜 먹은 상태에서 그렇게까지 싸운 겁니다. 3시 멀티만 먹고 사수하면 이기는 그림이었는데 그게 막힌 겁니다.(사수할 힘이 소진된 상태라는 점에서 결과가 이미 나왔지만, 그 과정이 치열했죠) 결과적으로 그런 그림을 저지한 마재윤 선수가 참 대단합니다만.. 저그 유저로서 플토랑 저런 게임 정신없이 하면 내가 관광보냈다 이런 생각 별로 안 듭니다. 마재윤 정도의 집중력과 침착함이니 이겼지, 다른 저그였으면 몰랐습니다. 8시 멀티도 뚫을 수 있었으면 그냥 밀어버려서 끝낼 일이지만 포토라인이 갖춰있었으니 럴커 깔고 소모전 장기전 간거죠. 저는 보면서 한끝 차이로 김성제 선수가 패퇴하는게 아쉽게 느껴졌고, 항상 그 한끝 차이를 당연스럽게 벌리며 승리를 얻는 마재윤 선수가 새삼 대단하게 보였습니다만..
선택과실신
07/01/28 18:32
수정 아이콘
스카이워커//해설끄고보셨으면 님생각하고 다를겁니다 흐흐
스카이워커
07/01/28 18:33
수정 아이콘
저 해설 끄고 봤는데요..
은인자중
07/01/28 18:56
수정 아이콘
스카이워커// 이번기회에 게임 해설 데뷔해보시죠. 잘하실듯
스카이워커
07/01/28 18:5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처음으로 저런 리플 달았는데 해설 데뷔해야 하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회원들이 해설 데뷔해야 하는지... 마음은 알겠는데 요점을 잘못 짚으셨네요..
선택과실신
07/01/28 19:16
수정 아이콘
3시먹어도 못이기죠
10시하고 2시가 잘돌아가는데..
8시는 가디언에 털렸고 토스가 사실상 그쪽을 다시 빼앗기는 힘들고요
결국 저그가 다시 먹는다치면 10시+8시+2시인데 미네랄도 6덩이인
3시하나로 절대 못이깁니다. 스타보는눈을 좀 키우셔야할듯
스카이워커
07/01/28 19:26
수정 아이콘
-_-;; 뭐 저의 말이 무조건 옳다는 건 아니니 다른 감정 없이 한 번 들어보시길.

10시하고 2시 잘 돌아간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때쯤에 김성제 선수 5시 보면 알겠지만 이미 다 캤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2시 먹은 것도 토스가 8시 먹은 것보다 빨라서 그거 하나로 계속 뽑기도 한계가 있구요. 3시를 먹으면 이길 수 있다는 얘기는 그런 의미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그 곳이 최후의 자원줄이 됐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그 3시 먹기가 어려워서 김성제 선수가 졌다는거지, 다른 얘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단순히 수학적으로 계산하지 마시길. 마재윤 선수가 먹고 있는 북쪽 자원은 미네랄당 3천이 아닙니다. 관광이라는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저 게임을 그런 식으로 보셨다면 스타 보는 눈은 선택과실신님이 키우셔야 합니다만..
구먼구먼
07/01/28 19:27
수정 아이콘
자기 유리한쪽으로만 말하나요?? 마재윤이 10시빨리먹어서 가디언으로 공격하기 전에 이미 미네랄 거의떨어진상태였엇고 토스 5시는 없나요? 3시빨리 먹고 지켰으면 모르는게 맞죠 3시를 못먹어서 진거지..
4Atropos
07/01/28 19:27
수정 아이콘
어제 결승.. 3시 누구도 손을 못댕상황에서 마재윤선수 김성제선수보다 멀티 하나를 더 가져간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11시는 고갈수준이였고 2시 미네랄은 모양상으로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더군요.. 김성제 선수의 8시 멀티는 모양상으로는 처음 크기 그대로였습니다.. 양선수 자원축적량은 모르겠지만.. 일단 그상황까지는 프로토스가 저그보다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전투룰 해왔었다는 말입니다요.. 3시를 김성제 선수가 가져가게되면 자원을 절반씩 갈라먹게되는 결과가 나오는데.. 이미 아직 채취하지 않은 자원은 김성제 선수가 더 많았죠.. 3시를 먹었다면.. 예전 강민-마재윤선수의 백두대간 엘리전 경기보다 좀더 압도적으로 프로토스가 이겼을테고.. 아예 3시자원이 존재하지 않는다 가정을 한다하면.. 양선수 축적된 자원량이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김성제선수가 이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가디안에게 8시멀티가 날라간것은.. 3시에 자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주력병력이 3시근방에 있지 않고 8시 멀티근처에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8시가 파괴가 되었을지는 의문의고요.. 음.. 근데 윗분은 11시와 2시가 잘돌아가긴 했었지만.. 남은 자원이 얼마나 되는지 비교는 안해보신듯
4Atropos
07/01/28 19:28
수정 아이콘
아..2시가 아니고 10시입니다..;;
선택과실신
07/01/28 19:43
수정 아이콘
이건뭐 사람들 말하는게 다 다르니 어찌 반박을해야할지-_-;
5시는거의다캤고요 8시는 3시를 가져가려는도중에 결국 파괴됐습니다
결국 김성제선수는 자원캐는곳이 없었죠
마재윤선수는 11시는 다캤지만 바로아래 10시랑 2시는 잘 돌아가고있었습니다. 8시도 아마 경기가 더 길어졌다면 병력보유상 마재윤선수가
가져갔음에 틀림없었구요. 남은자원은 둘째치더라도 동시에 캐는 자원수가 최대 3배인데 과연 공세를 버틸수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전 관광이라고 한적은 한번도없는데 이상하시군요
스타보는눈과 더불어 리플을 꼼꼼히보는 능력도 키우셔야할듯
07/01/28 19:45
수정 아이콘
관광이라는 표현하나로 이런글들이... 흠 제가보기엔 관광이었다는 겁니다. 이유는 김성제가 8시를 먹기전에 마재윤이 멀티2개차이로 자원적 우위를 가지고 있었고 병력에 집중하기 시작했죠. 제가 보기엔 8시를 주고도 이긴다는 생각으로 8시를 내준거지(중앙교전때 어택땅을봐도) 8시를 기필코 막았다면 김성제가 8시를 못먹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되요.
스카이워커
07/01/28 19:47
수정 아이콘
5시 다 캤고, 마재윤 선수의 11시와 10시도 다 캤습니다. 아마 2시도 얼마 안남았을 겁니다. 혹시 VOD 안 틀어 놓으셨나요? 저는 당연히 보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얘기하지 않은 건데요. 그리고 관광이라고 말 하지 않으셨지만, 애초에 제 얘기가 김성제가 이길 수도 있었어요!~ 가 아니라 관광은 아니다, 그 증거가 마지막 멀티가 3시 하나 남은 상태... 이 거 아닙니까. 그리고서는 저보고 해설 끄고 들었으면 그런 생각 안 들거라고 얘기를 하셨고-_-;; 계속 리플을 보니 뭐니 하면서 비꼬시지 마시고, 본인부터 글의 요지를 파악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4Atropos
07/01/28 19:53
수정 아이콘
2시도 결국 8시보다 먼저가져간 마재윤선수의 멀티입니다. 11시도 5시보다 먼저가져간 마재윤선수의 멀티입니다. 제가 지적하고자 한부문은 가디언이 8시 깨기전에 3시가 양선수 경기에서의 전략적 목표로 슬슬 떠오를 시기에서 양선수의 소모한 자원량과 채취하지 않고 남아있는 자원량(축적된 자원량은 모르기때문에 변수에서 제외하고요..)으로 경기흐름을 판단한다면 그시기까지 김성제 선수가 상대적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경기를 이끌어왔다는 점입니다. 물론 10시 11시와 2시 잘돌아간거 맞습니다. 하지만 김성제선수도 8시와 5시 잘돌아가고 있었고요.. 그리고, 11, 10, 2시 자원의 잔여량과는 달리 8시 자원은 미네랄 크기가 겉보기에 전혀 채취하지 않은 크기와 같았습니다.. 3시자원을 없다고 가정해도 김성제선수가 유리하게 이끌어 갔을거 같다는 추론을 하는게 비정상일까요?

.. 참고로 전 경기내내 김성제 선수 선전에 감탄은 하면서도 마재윤선수를 응원했습니다.
구먼구먼
07/01/28 19:57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그렇게 중반까지 치열한 싸움이 계속 난 경기를 관광이라고 표현하는지 참 웃기네요 그게 관광이면 거의 모든 스타경기들은 다 관광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듯.... 마재윤 팬이지만 상대선수를 깍아 내리는듯한 표현은 보기 안좋네요..........
07/01/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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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먼구먼//김성제를 깍아내린거 아닙니다. 누구나 겜이 안풀리면 관광당할수있는거 아닙니까? 마재윤도 관광당할수있구요. 제가 관광이라고 표현한건 윗글처럼 중후반까지 치열한 싸움이었다가 아니라고 보기때문에 그런거구요.
스카이워커
07/01/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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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딱히 jc님을 겨냥해서 한 말은 아니었구요. 보시면 알겠지만 언덕에 포톤 깔리고 아칸, 템플러가 있었습니다. 그 밑에서는 저그랑 토스가 치고 박고 있었구요. 이 상황에서 무리하게 언덕으로 꼬라박으면 화를 자초하고... 자원 뺏기면 그대로 역전당합니다. 김성제 대 삼성준이 그 예죠. 뚫기 힘든걸 그대로 뚫고 텍사스관광이라도 했으면 모르되.. 8시를 놔주고 장기전의 혈전을 벌인 것이 어떻게 관광인지는.. 관점의 차이를 떠나 좀 아니라서... 뭐 경기를 워낙 재밌게 봐서 좀 과민했던 감도 있도 있네요. 문제의 표현 때문에 싸우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그냥 별 뜻 없이 얘기를 건내 봤습니다. 특히 선택과 실신님을 비롯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되요.
07/01/2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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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마재윤선수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네고시에이터
07/01/2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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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실신님// 스타보는 눈을 키우라는 둥.. 리플 보는 능력을 키우라는 둥.. 말씀이 참 듣기 거북하군요. 님 주장하는건 좋은데요. 그런식으로 타인의 의견을 비꼬는 버릇은 굉장히 안좋습니다. 님은 무슨 일 하시는지 모르지만 만약 학생이시라면 제가 "스타보는 눈 그만 기르고 가서 밥 벌어먹고 살 능력 기르고 오세요 아님 동량질 할 방법을 더 연구하시던가" 하심 기분좋겠어요?
마린은 야마토
07/01/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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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마재윤 선수가 너무나도 가볍게 이긴 경기였죠..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07/01/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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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김성제선수는 백두대간이니 변형태선수를 예상하고 스나이핑한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했나요 -ㅅ-)
07/01/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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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아니였는데요.
그냥 마재윤식의 한보앞서는 플레이가 빛을 바란 경기였다고봅니다.
생각해보면 마재윤선수는 단한번도 상대방 x만큼의 병력의 2배를 가지고 싸우진 않습니다.

딱 그병력 이길만큼만 갖고있죠.
그렇게 플레이하는데 그의 한수를 내다보는 능력에서 나온거고요.

마지막에 3시를 놓치고 병력 싸먹히는 장면보고 관광이니 라고 말하실순 있지만 그것은 자원 떨어지는데서 오는 마재윤선수의 한발앞선 병력보다 한참 떨어지는 병력이었기때문이죠. 마재윤선수는 중후반 치열한 싸움을하는동안 멀티가 같았으니까요 오히려 자원은 떨어지는 상황.

8시 멀티를 김성제 선수가 조금만 더 빨리먹었으면 얘기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물론 고정도로 시간끌려고 마음먹은게 마재윤이니까 할말은 없지만요. 시간끌어도 좋고 저지하면 더좋고 뭐 그런식이었으니까요.


단한가지 중후반에서부터 (디파일러만 뽑은것 봐도) 마재윤선수가 김성제선수의 놀라운 컨트롤에 어택땅만으로 상대하면 안돼겠다라고 느꼈습니다.

위에 회원님들중에 한분이 말씀하신대로 8시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페이스는 완전 마재윤 다만 관광을 당하지 않은것은 김성제선수의 놀라운 컨트롤때문이었죠.
스카이워커
07/01/3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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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가볍게 이긴 경기는 성전 in 아카 추천드리고.^^; 말하자면 별 어려움 없이 이긴 경기. 그런데 마재윤에게는 그렇다쳐도, 김성제 입장에서는 통하리라 생각하고 나온 듯. 실제로 기대 이상이었던 건 사실. 단지 상대가 상식 밖일 뿐. 위에서도 단지 이거 얘기한건데.... 김성제가 못한게 아니라 마재윤이 항상 그렇듯 한수 위의 플레이를 했다는 거.. 무슨 아리조나 똥개관광 루나 카카루관광처럼 한숨나오는 경기는 아니었다는 거고, 리템의 곰곰록처럼 비등비등했다는 것도 아니고.. 마재윤이 당연 잘했고 김성제가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의 표현인데 해설 끄라는 둥 해설 하라는 둥.. 뒤늦게 와서 천천히 보니 대체 왜 싸운건지-_-;;; 낚시계에서 은퇴한지 오래인데.. 스갤도 이 곳의 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명경기다 관광이다가 화제가 되서 싸우던데 나름 만선인가..
스카이워커
07/02/0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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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선택과 실신님에게 의미심장한 쪽지를 남기려 했는데 사라지셨을 줄은... 입스타를 강조하는 은둔님의 진부한 리플은 이유라도 뒤따라야했는데, 그저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 하나, 툭 내뱉으시니 다시 봐도 사안에 어긋나는 뜬구름인게 안쓰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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