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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8 20:21
좀더 능력있는 기획사와 프로듀서를 만났더라면 좀더 클수있는 재능있었다고 생각됨니다. 처음에 대전17세소녀(?)로 나왔을때 재능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식데뷰무대보고 실망(노래, 안무, 전체적 컨셉 때문에)했었던 기억이....
08/05/28 20:38
자세히 보면 얼굴자체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살짝 살이 빠진 느낌은 있습니다만... 어쨌든,,, 덜덜덜 입니다. 정말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군요.
08/05/28 22:00
저도 싸줄에서 놀다가 이거 보고 엄청 놀란적이.. 하지만 제노의 새 컨셉을 동영상 풀로 보고난 이후에 이제 제노덕후로 +_+
제노가 최고임!
08/05/28 22:06
저친구 대전출신인데...
대전일보였던가? (여튼 대전3사중에서 하나인 신문이었습니다) 신문에 나왔드랬죠. 데뷔 이전에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쇼케이스도 하고 스타킹 나가서 데뷔앨범 말아먹었다고 당차게 이야기도 하고^^; 가창실력도 보여주고 그랬죠. 실력은 있는친구라고 봅니다^^
08/05/28 23:22
정말 딱 저 안경 쓰고 저 머리에 메이드복 입고 사진 한 방 찍으면
일본 오타쿠들의 여신이 될 겁니다. 엄청 귀엽네요. 그런데 전 맨처음에 남자가 분장한 줄...-_-;;;
08/05/29 09:56
그 스테이시 오리코와 ...로(기억이) 유시시를 달궜던 대전소녀...
그런데 그게 다 데뷔준비하기전에 한번 간보여준거라고 하던데요. 그러니까 그 시점에서는 이미 진정한 아마추어도 아니었고... 어쨋든 그런것 때문에 좀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한 타이밍 늦는 테크토닉 밀고와서 실망했었죠. 라디오에서도 카리스마있는척 하려는것 같던데. 점점 실망하는 중. 요번에 과연 반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08/05/29 12:34
기획사 사장이 천잴수도?
SM이 아니니까... 어차피 포장의 한계가 있고. 처음부터 저 컨셉으로 나갔으면 인기야 끌었겠지만 지금처럼 폭발적인 반응은 못 이끌어 냈을 것 같거든요. 중소 기획사가 신인을 띄울려면, 그 신인이 연예인 중에서도 최고 드시는 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어서 자체 발광하기 때문에 아주 짧은 움짤 수준의 동영상을 통해서도 여기저기 퍼지는 경우 혹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해서 자신에게 불리할 줄은 알아도 나중에 그 이미지를 희석시킬 한방을 준비해 놓은 상태에서 일단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무뇌적인 행동을 한다거나 이번의 제노양 처럼 조금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로 가 개그컨셉으로 활동 시켜 놓고.... 결국은 트윈테일 + 안경 한방 터뜨리면 그전 까지 웃고 떠들던 친구들 급관심 보이면서 와칭제노 -> 제노여신 으로 크리티컬 데미지 한방 펑~ 터뜨리게 되는거죠. 마케팅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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