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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0/15 16:16:32
Name 계란말이
Subject [유머] 난 남자이기 때문에...


잘 만들었네요..
그나저나 전 2년이란 세월이 아깝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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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매니아
07/10/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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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일 뒤의 모습이군요..ㅠㅠ
07/10/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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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와서 보니까 자랑스럽네요
디플에소주일
07/10/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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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일지는 모르나...

정말 군대는 안 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갈수 있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인생에 참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군대가면 철든다고 하지요?
사실 이등병때면 혹여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병장이 되면 바짝 날이 서있던 군기가 스물스물 빠지는 것처럼 다시 원상복구되는 이들 참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말로 표현하기 힘든... 굳이 정의내리자면 자부심? 자신감? 그것도 아니라면 인내심?..... 뻔뻔함까지...
어찌되었든 2년이라는 시간을 밖에서 지내면서 배우기에는 참 힘든 무언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현역을 나왔고 벌써 예비군훈련년차도 끝나버렸지만 이따금식 돌이켜봤을때...
왜 그리 군대가기 싫어했을까? 라고 생각하며 고소를 지어봅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결론은 남자라면 한번쯤은..... 군대를.... & 군대가산점도 ㅜㅜ(요부분에서 논쟁이 없었으면....그냥 군대갔다온 남자로서 한번쯤 아쉬워 질때도 있으니까요... ㅡㅡ;;)
07/10/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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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에소주일잔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군대는 딱 1년이 제일 좋은거 같더군요...4계절을 한번 겪어 보는것 정도...그 정도가 딱 좋다는 생각입니다 ^^
포도주스
07/10/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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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에소주일잔님// 그런데 말이죠. 그게 강제적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2년이라는 시간을 아무것도 안 하고 그 일에만 올인하면, 군대가 아니라도 그런 경험은 많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다못해 아르바이트를 하든, 세계여행을 하든... 물론 그 느낌의 생생함이라거나 질감은 다소 다를 수 있겠지만 '뭔가'를 얻었다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선택의 여지 없이 (뭐.. 안 가는 방법이 없진 않지만 일반적으로요) 2년을 국가에 헌납해야 한다는 건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디플에소주일
07/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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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스님//
확실히 그런 면이 있지요. 때문에 안갈수 있다면 안가는 것이 좋다고 먼저 밝혔습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 여행 등 그 나이때(20~23살 가량?) 밖에서 지내며 얻은 '뭔가'랑 군대에서 얻은 그 '뭔가'는 뚜렷한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 점에서 비슷하긴 하지만 두 '뭔가'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가령 포도주스님께서 언급하신 그 '강제성'이라는 점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아마 딱히 군대가 아니더라도 그 비슷한 상황과 분위기가 조성되어야지만 얻을 수 있는 것이겠죠...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특히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면에선 이곳이 군대의 연장선 상에 있지 않나 여겨질때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군대의 경험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때가 많지요.
생초보로서의 실수라든지 후유증이라든지... 군대를 경험하지 못한 이들보단 적응이 쉬울지도 모릅니다.
뭐 제가 하는 말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제 경험과 주위를 둘러보면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가는 것은 쉽게 찾을수도 있구요.
완성형폭풍저
07/10/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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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에소주일잔님//
말씀하신것처럼 군대와 비슷한 상황이나 분위기를 가진 곳이 없기때문에, 군대에서 얻을수 있는것을 사회에서 얻기란 매우 어렵죠.
그 사실을 가장 쉽게 느낄수 있을때는 사회생활을 해본 여성분들과 대화할때입니다. 의외로 여러가지 관점에서 차이가 남을 쉽게 알수 있죠.
그렇게 얻을수 있는게 많은 군대지만,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은것 같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덜덜..;;
07/10/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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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각 나게 만드는 영상이군요..
그래도 2년이라는 시간이 아깝기는 마찬가지..
회전목마
07/10/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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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20초쯤에 나오는 PT체조 사진이 우리 소대장님이 찍어준 사진과 비슷한 느낌이...
(그냥 돌아다니던 사진인가?)
구라미남
07/10/15 18:02
수정 아이콘
1분35초쯤에 전화부스에서 통곡하는 군인 사단마크가 23사단 철벽부대네요. 반가워라..
07/10/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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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매니아님// 논산가시는군요...같이 훈련받겠어요..
마음의손잡이
07/10/15 20:43
수정 아이콘
거짓말 안하고 2년동안 사회에서 뭔가를 하면 뭐라도 하겠죠. 부대에서의 2년은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그외의 측면은 거의 도움이 안됩니다. 괜히 여성이 삼수를 쉽게 선택하는게 아니죠. 남자는 목숨을 건 승부지만
사랑합니다
07/10/15 21:50
수정 아이콘
구라미남님// 1분 35초쯤 전화부스에 나오는 군인 25사 마이크입니다.. 왠지 저게 저같은데
플토정석최고
07/10/15 22:33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2년은 사회생활하면서 어디서도 받을 수 없는 정신적 단련을 할 수 있는 곳이죠...아무 이유없는 갈굼에도 버틸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가족이나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사회에서 그 어떤 체험을 해도 느낄 수 없는 곳이죠...분명 그 2년이란 시간동안 사회에서 무언가를 해도 되겠지만 군대에서는 그 무언가를 해서 얻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요즘은 계속 군생활도 줄고 있으며 환경도 좋아지고 있으니 나름 가볼만 한 곳이라고도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라면 다시 가라면 안가고 싶습니다..;;;
제이크루
07/10/15 22:35
수정 아이콘
군대가 짧으면 군이 안돌아가요. 뭐좀 배워서 써먹을만 하면 전역...
짬밥쌓여가는 일병하고 상병1-2호봉 없으면 부대내 일처리가 안됩니다.
공고리
07/10/15 22: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육군 18개월로 줄었나요?
신문에 육군 18개월, 공군 21개월, 해군 20개월 이라고 나오는데 언제 줄은건지...
공고리
07/10/15 23:03
수정 아이콘
이 신문이 이상한 것 같네요. 포스트시즌 기록도 한화 대 LG로 나오고;;;
07/10/15 23:24
수정 아이콘
공고리님//2주 늦게 들어갈때마다 하루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충 계산을 하면 완벽하게 18개월이 되는 때는 2014년입니다 -_-;;;
토마토
07/10/16 00:47
수정 아이콘
이것 우연히 군대친구들을 만나서 한잔하고 왔다가 계시물을 보내요..남들보다 편히 군생활 했지만..뭐 지금은 재미있는 기억들만 ㅎㅎ
07/10/16 02:58
수정 아이콘
현역 24개월 복무했고, 제대한지 1년쯤 되어가네요. 지나고 보면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딱히 군대안가고,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는 친구들을 봐도, 군대갔다온 저에비해 2년동안 자기계발해서 엄청 달라지지는 않더군요.
제 기준으론 면제면 모를까, 공익근무요원이나 상근보단 현역이 나은것 같아요. 군대안갔으면 시멘질, 삽질, 곡괭이질, 페인트칠, 용접, 글라인더로 쇠자르기, 기타등등.. -_- 을 한번도 못해봤을수도 있었을테니까요.
07/10/16 03:14
수정 아이콘
kim350님// 시멘질, 삽질, 곡괭이질, 페인트칠, 용접, 글라인더로 쇠자르기, 기타등등 많은 스킬들을 익히셨군요.
포도주스
07/10/16 09:32
수정 아이콘
디플에소주일잔님// 사회 생활에서 군대의 연장선을 느낀다면 그게 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전 사회 생활에서 없어져야 할 것 중의 하나가 군대식 상명하복 문화라고 생각하거든요. 위에서 시키면 어떻게든 하고 보자, 그게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상관 없다.. 뭐 이런 거요. 물론 그게 다는 아닐 거고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 것은 아니겠지만... 저는 좀 꼬인 성격이라 그런지 그런 부분만 떠오르네요.;;
디플에소주일
07/10/16 11:03
수정 아이콘
포도주스님//
글쎄요.
지금 포도주스님께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경험한 사회는,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지금까지의 사회는, 계급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상명하복 문화를 당연시 여겨야 할 만큼...
요즘이야 위에서 불합리한 일을 시키더라도 어떻게든 신세대적인 발상으로 서로간의 조율끝에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려 애를 씁니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계급과 상명하복 문화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굳이 우리나라만 예를 들지 않더라도 세상 어느 기업을 가도 직위와 직급은 존재합니다. 그것이 즉, 계급이고요.
프리랜서로 뛴다 할지라도 그 문화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음은 명백합니다.

뭐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오는 장면이지만
직장생활을 하면 별의별 일이 다 있습니다.
그 중 나이의 차이, 혹은 실력의 차이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상사와의 갈등 혹은 부하직원과의 갈등이 나타납니다.
소위 말해 더러운 일 당하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에 일일이 다 맞서 대응 할 수도 없는 일이고 현명한 방법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전 군대에서의 경험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된다는 걸 느낍니다.

물론 직장생활마다 다를테고, 자신만의 군대생활이 있었을테니,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현역병들은 제대 후 사회생활에서의 인내심과 자기관리가 군대를 경험하지 못한 분에 비하여 조금이라도 더 뛰어나다는 것을 여러 경험과 경로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안좋은 면만 바라본다면
누가 군대가고 싶어 하고 누가 직장생활 하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이왕 해야 하는 거라면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듯 보다 긍정적이고 보다 발전된 생각으로 임해야 겠지요.
맥주보단 소주
07/10/16 11:41
수정 아이콘
군대의 2년은 70인생 정도에서 보면 겨우 1/35입니다.. 2년 정도 가도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20대의 2년은 다른 시기보다 크다고 볼 수도 있죠.. 인생이 걸려 있는 시기일 수도 있는데 거기에 2년이면... 2년이면 사법고시 합격도 가능하지 않나요?? ㅡ.ㅡ;;
07/10/16 11:58
수정 아이콘
군대 생활 29개월 2주를 포병 병장으로 마감한지 16년 지난 지금도 가끔씩 군대가 끔직하게 여겨질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군대는 안갈수 있다면 안가는게 좋다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끔직했던 군대시설이 요즘은 해볼만 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막상 회사 생활 한지 10여년이 흘렀는데 요즘은 군대시절 보다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명령 체계, 오히려 군대보다 심하지요..이거 아십니까?
"외국계 회사가 오히려 국내 회사보다 보스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거"
군대시절은 시간이 가면 이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회사생활은 40줄에 접어들다보니 이젠 떠나야 할 시점을 걱정하게 되는군요.
제가 늦동이로 아들놈이 있는데....군대시절에는 아들 낳기 싫다는 생각을 했었고, 그 이후에도 군대 안보냈으면 했는데..
요즘은 군대에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군대의 경험이 정말 특이 하기 때문에 인생을 사는데 생각보다 도움이 되더군요....
결론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사회생활 역시 군대 못지 않다는.. 오히려 치열하다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젊을때 그런 경험 해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PS 제가 소위 명문대학가기 위해서 삼수까지 한 경험으로 군대의 시간이 정말 아깝다 라는 생각은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군대생활도 추억으로 남더군요....오래걸리긴 했지만...
Carrera_gt.
07/10/16 12:15
수정 아이콘
전 일주일 뒤군요.. 하하하
도주하는킹콩
07/10/16 19:09
수정 아이콘
전 100일휴가나왔습니다 하하하.. 내일 복귀랍니다 ...
곧 군에 가는사람들 많군요 ;
군대 좋긴좋은데..말도안되는걸로 갈구는게 넘 시러요 ㅠㅠ
psycho dynamic
07/10/16 21:01
수정 아이콘
엊그제 회사에서 점심식사 후에 잠깐 졸다가 군대를 다시가는 꿈을 꾸고는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어요.
난 2000년이 오기 전에 제대했는데 (하핫 저희때는 다가오는 새천년을 군바리로 보낼것이냐 말것이냐가 참 큰거였죠!! ^^)
아직도 이런 악몽에 시달리다니 ㅠㅠ
titillate
07/10/16 22:19
수정 아이콘
'군대를 왜 가야하냐?'에 대해 친구들과 대화 한 적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다 나왔지만, 결론은 이거였습니다.
'다 가니깐 간다'
치매증상
07/10/16 22:53
수정 아이콘
어디에 있던지,무엇을 하던지,얻는게 있던지 없던지 모두 자기 자신이 하기 나름이죠...전 2년2개월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07/10/16 22:55
수정 아이콘
왠지 현실감이 없어요 진짜 군인을 알려면 오인용을 봐야죠. .
07/10/17 00:49
수정 아이콘
동영상에서는 730일이라고 나오네요.. 전 790일이었는데..
저역시 제대한지 어언10년된 아저씨이지만 솔직히 군대안갈방법이 있다면 안가는쪽이...
군대갔다오면 사람된다고들하지만 절보면 그다지.. 제가 군대를 너무 편안곳으로 갔다와서 그런걸까요//
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물론 군에서 얻은것도 있지만 잃은것이 훨씬더 많은것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이창우
07/10/17 03:57
수정 아이콘
치매증상님//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07/10/17 22:29
수정 아이콘
개인차이로 몰고가면 얘기해보나 마나한 얘기가 될테니까..그러지 말고 평균적인 통계적 관점에서 바라보죠.
국방비를 외국인을 사다가 대신 일하도록 시키고... 우리나라 젊은이는 군대가지 않아도 된다고 가정하면... 우리나라의 역량이 매우 많이 올라설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대가들이 예술쪽이든 과학쪽이든 운동이든 20대초중반에 완성이 된다는것을 감안하면 20대의 2년은 매우큰 희생임이 분명합니다. 물론 군대안가도 아무생각 없이 생산성없이 살 일부 사람들은 군대를 갔다오는게 이익이 될수 있겠지만요.,
그레이브
07/10/18 11:15
수정 아이콘
2년은 인생을 바꿔줄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철원에서 굴렀던 2년의 시간이 절대 아깝지도 않고, 그리고 제 인생에 안좋은 영향도 있었지만 좋았던 영향도 있었다고 생각하기에 군대는 해볼만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외국과 비교해보면 중요한 2년을 능력계발과는 먼쪽에서 보내기는 하지만 분야에 따라 틀린것 같군요.

조직사회에서 살아갈 사람들이 많은 것이라 예상되는 한국사회에서는 아무래도 필요하고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린시절로망
07/10/18 21:44
수정 아이콘
음..
상근 출신이지만 감동적이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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