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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6 15:37:05
Name 미메시스
File #1 CQs9x.jpg (660.1 KB), Download : 45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미군이 찍은 한국군 식사.jpg


돈 없어서 장성이 생계형 비리 저지르는 나라 답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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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6 15:39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군대 현실..
19/08/26 15:39
수정 아이콘
조미김에 우유를 빼먹었군요 px미어터지는 식단..
개발괴발
19/08/26 15:41
수정 아이콘
https://www.reddit.com/r/army/comments/4rsiuc/meal_of_korea_army_not_north/

이게 원문인데
글쓴이인 ZainyAri 라는 분은 작성글 보기 눌러보면 왠지 한국사람인거 같네요.
레딧에서 영어로 썼다고 미국사람인건 아니겠지용 =_=...
19/08/26 15:41
수정 아이콘
15년 전에도 저것보단 잘나왔는데
빠따맨
19/08/26 15:42
수정 아이콘
위의 분들 인식수준은 여전히 6.25 때 인식수준에 불과하다는걸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이뭐냐
19/08/26 15:42
수정 아이콘
not north 크크크크
괄하이드
19/08/26 15:44
수정 아이콘
south도 맛이없어서 그렇지 저렇지는 않죠. 1고기반찬은 무조건 있었던걸로..
어랏노군
19/08/26 15:45
수정 아이콘
제가 군인이었던 97년도에도 저렇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먼가 이상한데요?
빠따맨
19/08/26 15:50
수정 아이콘
저는 후방이라서 그런지 실제로 저런 수준으로 먹었습니다
임연수어만 유일하게 잔뜩 나오고요

햄버거 먹는날에 쨈나오잖아요
딱 한통만 나오는데 그걸 50명이 나눠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쨈에 물타서 양을 불린 다음에 나눠먹었습니다
쨈 왕창 발라먹었던 훈련소 시절이 그리웠을 정도였습니다
19/08/26 18:42
수정 아이콘
그건 누가 뒤에서 챙겨먹은 겁니다. 후방이라고 그렇게 나올수가 없어요.
BbOnG_MaRiNe
19/08/26 18:45
수정 아이콘
전 예비사단이었는데 쨈캔 반도 못비우고 늘 덩어리채로 짬통행이라 아까웠던 기억이..
19/08/26 15:45
수정 아이콘
리얼 북한이 저거보다 잘줄지도
시작버튼
19/08/26 15:47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도는 부실식단 사진은 믿을게 못 되죠.

저한테 폰카와 sns 계정만 있으면
미군 식단도 부실 식단으로 만들 자신 있습니다.
수분크림
19/08/26 15:48
수정 아이콘
동원가도 저러던데요? 저기서 양만 늘어나고
시나브로
19/08/26 16:00
수정 아이콘
22 어떠한 연유로 일시적인 것이지 결코요. 통념과 전혀 거리 먼 과장들
이호철
19/08/26 15:49
수정 아이콘
10년 전 취사병이었는데 저거보다 30배는 잘 먹었습니다.
물론 소총중대 사람들중 가장 마지막에 배식받는 친구들은 맛있는 메뉴 나오면 거의 못 먹긴 했죠.
19/08/26 15:51
수정 아이콘
아침메뉴는 원래 부실하게 나왔던거 같은데 꽤 오래전이라...
19/08/26 15:56
수정 아이콘
메뉴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진짜 메뉴가 부실할 경우엔 저런경우도있죠. 대게 아침에 가끔 운안좋으면 저렇게 나옵니다.
이호철
19/08/26 15:59
수정 아이콘
계란찜은 닭죽이랑 더불어서 취사병에게 있어서 최악의 아침메뉴중 하나입니다.
정작 먹는 사람들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좋은데이
19/08/26 15:58
수정 아이콘
10년전 후방인데 전 딱 저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간부식당 취사병하고 친해져서 간부들 식사 끝날때쯤가서 먹곤 했죠..
19/08/26 15:59
수정 아이콘
동원훈련때 저렇게 나오더군요

심지어 국없는 날인가 그런게 있어서 저런 식단에 국도 없던 적도..
19/08/26 16:18
수정 아이콘
없는 일은 아닌데 매우 드문 일이긴 하겠네요.
적어도 계란찜 대신 쏘야라든가, 콩나물 대신 조미김이라든가

반찬이 훌륭하다고 꼭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삼계탕에 프라이드치킨이 나온 날, 근처 양계장 집단 폐사 소식이 있었으니. 다음 날은 닭도리탕에 닭죽.
R.Oswalt
19/08/26 17:03
수정 아이콘
사단 본부에서 하는 첫 동원 가니까 진짜 저렇게 나와서 얼척없던...
언럭키 백설기 질감의 밥, 군 음식의 클래식 똥국, 생명을 잃은 콩나물, 상온에서 축 늘어진 김치, 고려 청자 색감을 띈 공포의 계란찜..... 먹을 건 김 밖에 없던. 군 병원 편제라 개꿀일 줄 알았던 기대치가 한 방에 박살났죠. 그 다음 해 부터는 그냥 동미참으로 갔습니다.
야부리 나코
19/08/26 17:17
수정 아이콘
작계 야간 왔습니다..
식당에서 부대찌개 먹엇습니다..
치토스
19/08/26 18:06
수정 아이콘
보직특성상 분기별로 진지 올라가서 한달 생활하는데 전방인데도 불구하고 저 수준 이었습니다. 취사병을 따로 데려가는것도 아니여서 그냥 소대에서 요리 할줄 아는 병사 아무나 시켰는데 제육볶음 조차도 국물에 핏물 떠다니고 간도 안맞아서 못 먹을 정도였고.. 아무튼 다신 기억하기도 싫은 맛이네요
Ryan_0410
19/08/26 18:24
수정 아이콘
하.. 제발 밥은 좀 맥이면서 시키자!!
19/08/26 18:43
수정 아이콘
20년 전에도 저러진 않았습니다. 아니 우리는 먹는 건 잘 챙겨줘서 사회있을때보다 더 배불리 먹었었는데...
구양신공
19/08/26 18:46
수정 아이콘
고기반찬이 하나 빠진 것 같네요.
김치 왼쪽에 나물무침처럼 보이는 반찬에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뭔가 고기 종류가 섞여 있을 겁니다.
아싸라비아똥구멍
19/08/26 19:19
수정 아이콘
생선이나 고기(햄, 소시지 포함)가 무조건 반찬에 들어가 있지 않나요? 그게 하나라도 없었던 적은 기억이 안 나는데..
고기덕후
19/08/26 21:46
수정 아이콘
챙겨 먹어서 그런거라도 많은 부대가 저렇다면 그게 군대의 현실인거죠. 챙겨 먹는 놈들 다 족쳐야 현실이 개선되는거고요.
문문문무
19/08/27 09:49
수정 아이콘
저건 언제적 군대인가요....? 지금은 상상도 못할수준의 퀄리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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