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8/20 13:40:01
Name Leeka
File #1 1566272847.png (231.3 KB), Download : 21
출처 킹존갤
Subject [게임] 킹존 드래곤 X 근황


클래시로얄팀에서 킹존이 사라지고 드래곤X만 남았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0 13:40
수정 아이콘
아이고
타카이
19/08/20 13:40
수정 아이콘
스폰서가 떠났군요 롤도 시즌 끝났으니...
랜슬롯
19/08/20 13: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롤은 아직 선발전 남았는데..
내일은해가뜬다
19/08/20 13:44
수정 아이콘
스폰서가 떠난게 아니라 인수가 완료된거 아닌가요?
뚜루루루루루쨘~
19/08/20 13:50
수정 아이콘
팀캐미 박살내고 얼마나 대단한 팀 만드나 보자...
(라고하기엔 너무나 대단한 팀이 되는건 아니겠죠?...(ex: 기인, 커즈, 비디디, 데프트, 투신(?))
랜슬롯
19/08/20 14:01
수정 아이콘
데프트 투신이 남을까요? 저라면 무조건 딴데갈거같은데. 선수로써 LCK에 남는건 롤드컵 우승에 가깝다는 이유가 가장 클텐데 (대우야 중국에 반에 반도 못따라가니) 가장 중요한 시가에 그 사단나가지고 팀케미 박살나고 롤드컵 진출도 불투명해졌는데.. 제가 뎊투신이라면 절대 안머무를듯.
허저비
19/08/20 14:07
수정 아이콘
기인 비디디 데려오는게 확정적이고 연봉이 타구단 대비 월등하다면 못할것도 없죠. 저라면 머물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물론 전제조건에서 이미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랜슬롯
19/08/20 14:10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긴한데, 전 신뢰의 문제도 존재할거라고 생각해서... 아무리 새 팀 멋지게 꾸려본다고 해도, 애시당초 지금 킹존이 하위권에서 강등권 왔다갔다 하던 팀도 아니라, 중상위권에서 우승/롤드컵 노려볼만한 팀이였는데, 지금 새 스폰에 누구는 남고 누구는 떠나보내고 이런식으로 하니까 멀쩡한팀이 개박살난 케이스인데, 그 멀쩡한 팀에서 모든 상황들을 지켜봤던 선수들이 새 스폰과 사람들에 신뢰를 가지고, 머무를 수 있을지의 문제라서요. 전 모르겠습니다. 전 못할 것같네요. 애시당초 연봉이 급했다면 중국가겠죠. 한국보다 훨씬 많이 받을텐데. 그리고 크레이머같이 한국에선 조용하다가 중국가서 빛이 나는 케이스들도 있으니..
1perlson
19/08/20 14:15
수정 아이콘
전 다르게 보는게 어설플 스폰서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거절하기에는 너무 대단한 스폰서가 프랜차이즈 구성 로드맵을 멋지게 보여줬다면 불가능할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되려 포인트는 스폰서지 선수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팬이야 선수따라 가겠지만 그런거 콧방귀도 안뀔 스폰서라고 하면 뭐가 더 좋고 자시고 따질급도 아닐테니 말이죠.
허저비
19/08/20 14:18
수정 아이콘
좀 냉정하게 말해서... 누군 남고 누군 떠나고 중에 그 떠나는 멤버들이야 신뢰, 의리를 말하며 화날 수는 있지만 남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같이 일하는 동료도 탑클래스로 바뀌고 돈도 보장되면 못할거 없다고 보고, 뎊트 투신이야 당연히 남으라고 제의도 받았겠죠

시즌중 잡음 나게 한건 서툴렀지만 어쨌든 추후 수습 못할정도는 아닌것 같아서요
서지훈'카리스
19/08/20 19: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폰이 없어진 이후로는 아무리봐도 우승전력은 아니었어요
롤드컵 진출은 정말 재수 좋게 할 순 있어도
뚜루루루루루쨘~
19/08/20 14:10
수정 아이콘
폰, 데프트 팬으로 킹존을 왔던 저로써는... 당연히 안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하지만,
한국에서 남아 있고싶고 그런데 금액적으로 거부할 수 없는 수준에, 위에 언급된 스쿼드를 만들어 준다면... 뭐 남을수도 있지 않을까...
남더라도 존중해줘야 하지 않을까라는 입장입니다.

진짜 섬머 엄청 기대했는데 폰선수 빠지고.. 맨날 크게 깨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기투합해서 잘해가는 모습 보면서 다시한번 큰 기대를 가지다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멘탈이 맨틀 밑까지 떨어지는걸 경험하니... 짜증나고 허탈함만 남고... 킹존과 새 스폰에 대한 분노가 가득차게 되네요.
랜슬롯
19/08/20 14: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남더라도 존중해줘야죠. 전 뭐 왜남음? 바보임? 이런 말도 안되는 비난을 해야한다는건 당연히.. 아닙니다;

그냥 제가 선수라고 상상했을때, 폰이 아웃되고 나름 내현 중심으로 중위권 유지하다가, 리라때 승리를 기회삼아 쭈욱 치고 올라가던 와중에 갑자기 뜬금없이 사건 터지면서 이런 지경으로 된거라.. 애시당초 롤드컵도 가능성없었고, 섬머 우승도 가능성 없었다면, 도리적인 비난도 이거보다 전 훨씬 적었을 것같습니다.

막말로 제생각에 KT나 진에어에서 이런 사건 터졌다면, 후 어쩌겠어 이런 반응이 더 많았을 것같은데, 킹존은 잘하는 와중에 이런... 일들을 만들어냈으니까요. 당연히 선수가 남아도 이상하지도 않고 비난을 받을 행동도 아니죠. 그냥, 상상이 잘 안될뿐.. 특히 경기력/경기 끝나고 얼굴들만 봐도 뭔가 혼이 빠진 느낌이던데..
뚜루루루루루쨘~
19/08/20 14:23
수정 아이콘
네네 잘하고 있는 팀을 이렇게 망가트려 놓으니까 더욱 화가 나는 거죠.
사건 터졌을 때 적잖이 많은 분들이 "새스폰서는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다.", "킹존의 성적은 새스폰서가 필요 없다." 라고 말했었는데, 어차피 다 갈아 엎을 생각이라면 진에어 같은 팀을 인수해서 돈 제대로 쓰는 편이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킹존이라는 회사가 팔고 나가고 싶어 하는 점과 킹존에는 좋은 선수들이 있다는 점[특정 선수를 기반으로 리빌딩을 할 수 있음]이 있으니 그랬겠지만요)
힘든일상
19/08/20 14:16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이미 KT를 경험해봐서
믿을만한 감코, 프런트의 비중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프런트가 개판이면 감코도 개판이 되는데 프런트 개판 조짐이 보이니까요.
뚜루루루루루쨘~
19/08/20 14:28
수정 아이콘
근데 기존 감코도 갈아 엎는다고 이야기 하는 걸로 들려서...
현 수준에서 킹존 감코보다 괜찮은 감코단이 있나 싶기도 하거든요.
이호철
19/08/20 13:54
수정 아이콘
멀쩡한 팀이 형편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니
윗 분처럼 새 스폰서란 양반이 얼마나 잘난 팀 만들지 궁금해지는군요.
19/08/20 14:20
수정 아이콘
리라 때 킹존은 그야말로 롤드컵 우승이 부럽지 않은 기세였는데 말이죠ㅠ 데프트 보유국, 데프트 보유팀이라는 게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 없더라는..
마그너스
19/08/20 14:56
수정 아이콘
도인비 선수가 부를때 갔어야ㅜ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3602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0116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0947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899865
497646 [게임] 후방) 관련 커뮤니티들 폭파 시킨 뉴럴 클라우드 에오스 신규스킨 [13] 묻고 더블로 가!6008 24/03/28 6008
497642 [게임] 당신의 마을에 역병과 좀비떼가 창궐하기 시작했습니다. [19] 주말3622 24/03/28 3622
497636 [게임] 노맨즈 스카이 근황 [13] 꿈꾸는드래곤2991 24/03/28 2991
497632 [게임] 한국산 액션RPG를 대하는 상반된 자세 [3] minyuhee4205 24/03/28 4205
497629 [게임] 롤 1세대 프로게이머 장건웅 근황.jpg [23] 타크티스6855 24/03/28 6855
497612 [게임] 이제부터 엑박 게임패스를 결제해야하는 이유 [21] 묻고 더블로 가!2861 24/03/28 2861
497602 [게임] 동급생2 리메이크 오프닝 [24] STEAM4242 24/03/28 4242
497584 [게임] 마블 라이벌즈 공개 마블세계관의 하이퍼 FPS [18] 껌정3456 24/03/28 3456
497581 [게임] 철권 시리즈 근황 [14] Skyfall3999 24/03/28 3999
497578 [게임] 오버워치 2 신규 캐릭터 [12] 김삼관3436 24/03/28 3436
497568 [게임] 서양에서 유행한다는 게이머 메타 [62] 묻고 더블로 가!6383 24/03/27 6383
497546 [게임] 의외로 2004년 뉴스가 아닌것 [13] Lord Be Goja3749 24/03/27 3749
497531 [게임] 아래에 올라온 MS게이밍 제작가이드의 전문을 ai에게 해석/평가시켜봤습니다 [9] Lord Be Goja2631 24/03/27 2631
497522 [게임] 풍월량 유투브 드래곤즈 도그마 특징 [3] 이호철3333 24/03/27 3333
497520 [게임] 스타2 변현우 인터뷰 [4] STEAM2300 24/03/27 2300
497495 [게임] 벽람항로 논란의 신규 캐릭터 전말 [6] 묻고 더블로 가!3423 24/03/26 3423
497482 [게임] 붕괴 스타레일 신캐 [16] STEAM2774 24/03/26 2774
497434 [게임] 충격과 공포의 블루아카이브 중국 바니걸 검열 근황 [31] 묻고 더블로 가!5427 24/03/25 5427
497428 [게임] 벽람항로 후속작을 접은 이유? [3] 묻고 더블로 가!3373 24/03/25 33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