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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9 21:28
파판6은 정말 5번정도 클리어한거 같네요.
세계 찢어지고 나서 동료 모으는것이나 기타 특수 어빌리티부터 소환수.. 아이템등... 나름 오픈월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19/08/19 22:00
--------------이상 아재 명단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인생 최고의 게임을 꼽으라면 파판6가 들어갈 거 같습니다 스무 번도 넘게 클리어한 듯
19/08/19 22:06
어렸을 때 게임잡지를 샀는데 부록이 파판6 OST 였죠. 이걸 어머니가 음악이 너무 좋다고 모닝콜처럼 아침만 되면 틀으셔서 벌떡 일어나던 기억이 나네요.
19/08/19 22:59
게임성은 출시 당시를 생각하면 7 이 좋았지만 스토리는 6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0은 스토리와 게임성을 둘다 어느정도는 잡은 느낌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출시당시를 생각하면 게임성은 7에 밀리고 스톨리는 6에 밀려요.
19/08/19 23:12
최후의 보루라던 7도 결국 리메이크되는데 6는 해주긴 하려나... 최근에 한번 더 플레이했는데 마도아머 오프닝을 요즘 그래픽으로 보면 진짜 눈물날거같네요.
19/08/20 10:22
정말 좋은 OST라는건 인정하는데 되게 싫어했습니다.
월드맵에서 길을 잃은적이 있는데 이 노래만 계속 나오고 당최 길은 모르겠고...
19/08/21 01:52
대륙 찢어지고 섬에서 물고기 잡으러 다닐 때 잠시 울컥했던 기억이... 아 세상이 이렇게 망하다니.... 다른 멤버들도 다 모아야 하는데...
공략집을 봤기에 다 모을수 있단 것도 알았지만 그래도 감정이 그랬었어요 정말 인생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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