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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4 08:02
숏안테나를 저렇게도 접네.
저때는 K1이 아니라 K2개 맞다고 해서 K2 그냥 썼습니다. 배꿔준대도 후임들 먼저 주라했어요. 사격할때 영 안맞을거 같아서..
19/08/14 08:33
진짜 미친거같은데요 진지하게
피구구면 피칠칠보다 무겁고 롱 아니라 숏이라 치더라도 저기에 총이랑 군장이면 40키로가 넘는데 쌀 한가마니 지고 훈련이나 행군이라니요 무릎 아작나는거 순식간입니다
19/08/14 09:46
근데 포병 출신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실제 전시에 행군 중 아군 사망시 저렇게 사람이 들고 다 옮겨야하나요? 차로는 못옮기나요? 전투피로도가 어마어마하지 싶은데
19/08/14 09:49
차가 도저히 오지 못하는 산 중턱같은데서 엎어지는게 아닌이상.
훈련 중에도 후송 할 차량 다 준비해두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 못하겠다고 엎어버리면 엠뷸에 태워서 보내겠죠. 훈련시에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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