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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2 13:56:25
Name BbOnG_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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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배틀페이지 기타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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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아파트의 소시오패스






새벽4시부터 열정적인 난타공연을 3~4회씩 5년간 해오신 그 열정에 치어스...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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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이
19/08/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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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앙심품고 장난전화 몇년간 했던 것도 그렇고 마음이 병든 사람 참 많아요...
닭장군
19/08/02 13:58
수정 아이콘
곶형을 내려야
아카데미
19/08/02 13:59
수정 아이콘
처음에 칼로 찔러 죽여버리고 싶다는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 했는데, 끝까지 보니 그럴만 하군요. 저 짓을 5년이나;;;
켈로그김
19/08/02 13:59
수정 아이콘
방송에 출연한 사람중에 범인이 있다면?;;
어랏노군
19/08/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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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영화 시나리오인데요.. 덜덜..
곽철용
19/08/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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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가능하겠네요
19/08/02 14:55
수정 아이콘
역시 김전일 시나리오 대로인가
19/08/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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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라고 봅니다...................
미카엘
19/08/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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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것 같은데요;;
파이몬
19/08/02 14:01
수정 아이콘
와 좀 심한말 하고 싶다.. 미친놈..
19/08/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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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멍멍이아들만도 못한 자식이네.. 와
修人事待天命
19/08/02 14:01
수정 아이콘
남 일 같지가 않네요. 20년 전에 아파트에서 아침 6시부터 항상 뭐 두들기는 소리가 몇개월씩 나서 경비실 관리사무소에서 대대적으로 수색을 했었는데 당시에는 '층간소음은 당연히 위에서 아래로 퍼진다'는 이상한 상식이 있던지라 위층부터 용의자가 되다보니 꼭대기 층인 14층 저희집부터 조사가 시작되었는데... 문제는 저희집에서도 그 소리가 들렸거든요 ㅡㅡ;;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범인은 2층에 혼자 사시는 할머님이셨습니다 다리미 두드린다고 아침부터... 사람들이 '아파트 시끄러운건 위층이 범인인줄 알았더니 2층에서 두들기는게 5층, 10층, 14층까지도 들리네' 라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19/08/02 14:0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아파트 내 층간소음 위원회 사례들 보면
바로 윗집이 원인제공자가 아닌 케이스가 생각보다 꽤 되더라구요
BbOnG_MaRiNe
19/08/02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제일 윗층에서 살고있는데.. 가끔 층간소음으로 고통받습니다. 허헣
시린비
19/08/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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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내고 싶네요 정말..
조용히살자
19/08/02 14:02
수정 아이콘
코난 불러야죠 코난...
Faker Senpai
19/08/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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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부르면 일단 한두명 죽고시작할텐데...
삑삑이
19/08/02 14:02
수정 아이콘
이왕 저런거 할꺼면 제대로 소리소문없이 치밀하게 잠복해서 잡아내야지 답답하네요.
초짜장
19/08/02 14:04
수정 아이콘
코난과 김전일이 있었다면...?
미야자키 사쿠라
19/08/02 14:07
수정 아이콘
범인은 이 안에 있어...!?
마스터충달
19/08/02 14:29
수정 아이콘
주민 절반 이상 사망...
스토너 선샤인
19/08/02 16:41
수정 아이콘
거기다가 범인까지...
돼지도살자
19/08/02 14:04
수정 아이콘
진짜 사람이었네 ㅡㅡ
몰래 해서 확실히 조져야할듯
BbOnG_MaRiNe
19/08/02 14:07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지하철 소음 측정한 위치가 기차칸 사이의 통로같은데.. 그 정도 소음이라니...
애플주식좀살걸
19/08/02 14:07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서 하면 배수관을타고 소리가 그렇게 울린다고 하더라구요
세츠나
19/08/02 14:13
수정 아이콘
정성에 질린다...
19/08/02 14:14
수정 아이콘
용의자는 혼자 사는 사람일거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앓고 있는 신경쇠약 증세가 없는 사람이 범인이겠죠.
세츠나
19/08/02 14:19
수정 아이콘
진짜 잡으려면 몰래 흥신소 같은데 의뢰하거나 해야할 듯...
19/08/02 14:30
수정 아이콘
이사 안가고 계속 사는 사람만 추려내면 잡는건 쉬울겁니다. 증명을 못해서 그렇지...
곧미남
19/08/02 14:14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뭐죠 이 쓰레기는..
19/08/02 14:17
수정 아이콘
첫 날 방문 안했고, 둘째날 카메라 설치한 집이 있다면 그 집이 아닐까요?
첫 날엔 촬영온지 몰라서 두드렸는데, 또는 자기 집에 PD가 와 있는게 아니니까 두드렸는데
둘째날 우리 집에 카메라가 있어서 두드리면 딱 걸리게 생겼네?

일하고 싶지 않으니 이런 상상이나 하고 노는군요..크크
19/08/02 14:23
수정 아이콘
저기 방송 나온 사람들중에 범인이 있을수도 있죠
Chasingthegoals
19/08/02 14:25
수정 아이콘
마피아게임 느낌이네요. 무고한 시민인척 하는 사람이 범인같음.
19/08/02 14:36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나 경찰분들이 다 알아서 해보셨겠지만..
촬영한곳이나 소리 크기정도 뭐 이런걸로 측정해서 어느정도 추릴수 있을것같은데...
19/08/02 14:37
수정 아이콘
아오... 잡는건줄 알고 기대했는데... 사이다 필요하네요.
BbOnG_MaRiNe
19/08/02 14:39
수정 아이콘
소음수치가 76~90이 나오니까
전세대에 소음측정기 배치해놓고 체크해보면 소리의 진원지 추측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범인을 잡지는 못하더라도 쫄려서 더 이상은 안할듯...
타카이
19/08/02 15:19
수정 아이콘
촬영동의 안해주면 범인이야!
그런거 쫄려서 안하는거죠
19/08/02 14:47
수정 아이콘
그 새벽마다 전화 하던 쓰레기 생각나네요. 알고보니 지인이었던
MyBloodyMary
19/08/02 14:53
수정 아이콘
아 제발 잡아주세요ㅠㅠ
아스미타
19/08/02 15:16
수정 아이콘
끝까지 추적해야죠
이미 피해자가 발생한 사안이니
냅두면 안됩니다
강호금
19/08/02 15:16
수정 아이콘
소리는 안난다고 해도 저런 인간이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생각하면 불안해서 저기 못살듯...
캐모마일
19/08/02 15:19
수정 아이콘
헐헐.. 이거 보니까 저도 예전에 몇달동안 시달렸던 소음이 생각나네요 바닥에서 계속 뭔가 굴러가는 소리... 밤마다 그 소리를 주기적으로 들으니까 미쳐버리겠더만요
악마가낫지
19/08/02 15:19
수정 아이콘
100퍼 저사람들중에 한명이죠. 자기방에 촬영 오니까 들킬까봐 멈춘거지. 리얼임
노래하는몽상가
19/08/02 15:22
수정 아이콘
저사람들중 한명 또는
제보한사람?
제랄드
19/08/02 15:25
수정 아이콘
고구마네 ㅜㅜ
19/08/02 15:31
수정 아이콘
잡아줘
근데 잡으면 해결책이 있나
비정상인같은데
몽쉘군
19/08/02 15:37
수정 아이콘
저걸 한달 두달하면 그냥 미친놈인대 5년동안... 그것도 새벽에..?
사탄이 연수간거 아닌가요?
19/08/02 15:39
수정 아이콘
촬영자 중에 있는거 같아요
19/08/02 15:56
수정 아이콘
야 이거 진짜 범인 누군지 궁금하네요.. 잡는 과정만 촬영해도 흥미 진진할듯
성큼걸이
19/08/02 19:44
수정 아이콘
사이코가 고의적으로 낸 소리임이 분명하고, 위에 말대로 범인이 출연자 중에 있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죠
언제든지 다시 소리를 낼 수 있는 상황인데, 끝까지 추적해서 잡는게 맞는거같네요
19/08/02 20:3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소름이 쫙;;;;
일면식
19/08/03 00:46
수정 아이콘
이런거 잡은 사람 봤습니다. 이 사건 처럼 심하게 소음을 낸건 아니였지만,
새벽마다 소리나는 타이밍이 있는데 몰래 조용히 집 나와서 하루에 두 가구씩 정해서 집집 마다 현관문에 기대고 소리들어보니 확실해진다고 하던데요.
강미나
19/08/03 01:10
수정 아이콘
4년이면 누군가 밤마다 추적해서 잡을 거 같은데.... 어차피 50세대밖에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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