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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1 10:37
결혼하게되면 누가 뭐라 안하고 하게 해줘도
삶의 우선순위 때문에 게임이 밀립니다. 게임은 소중하고 재미있고 내 최고의 낙 인데도 말이죠.. 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
19/06/20 23:42
저는...반대요..
애인님이 게임타이틀하고 기기들을 엄청 모으고있어요...전화로 목소리 듣는 시간보다 겜방송에서 목소리 듣는중..(개이득)
19/06/20 23:36
이런거보면 제여친은 천사 같네요 크크 자기스트레스풀거 같이찾다가 스위치 좋아보인다며 같이 하자고 2개사서 저하나 줬읍니다 흐흐 뭐 대신 게임은제가 사주고 있긴하죠
19/06/21 14:18
취미생활 맘데로 합니다.
저도 콘솔게임 좋아하는데 아이들 어려서 현실상 힘들다고 인정하고 미뤄놨구요. 대신 소소하게 애들 자면 건프라 하고 있습니다. 매달 20이상 쓰는데, 택배 많이와도 그려려니 합니다. 남자들도 숨쉴곳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19/06/21 02:00
애 생기면 바뀌게 됩니다. 그전에는 게임도 하라고 하고 게임방도 가라고 하고 노트북 사주면서 게임도 하라고 하지만 애 생기면 알짤 없죠
19/06/21 07:56
처음엔 좀 재밌다가 나중엔 좀 기분이 다 나빠지네요... 저런 여자랑은 결혼 진짜 하기 싫다. 전 게임을 안 좋아하는데도 기분이 더러워지는데 게임 좋아하시는 분은 저런 여자랑 어떻게 삽니까.
19/06/21 10:39
저건 그냥 일종의 자기 비화밈?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게임기 산다고 뭐라 안합니다.. 그냥. 점점 내가 할시간이 없을뿐이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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