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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0 12:16
가끔 말빨이 오지게 좋은 분들 중에 저런 케이스가 있더라구요. 얼굴도 평범 키도 평범한데 안 읽은 여자 카톡이 수두룩한.. 과에서 유명했죠.
19/06/20 12:16
심각한 여초과인데 시험 기간에 제가 족보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도니까 일주일 내내 무수한 카톡 요청이...
그래서 무슨 기분인지 아주 0.1%라도 느껴봤습니다
19/06/20 12:35
뭐 저런 사례를 저도 옆에서 본터라...
알바를 하고있으면 여자 손님들이 따봉 날리고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던데 번호야 뭐 매일 따이고
19/06/20 12:36
우연인지 이거보고 유튜브 들어가니까
미녀 개그우먼한테 훈남이 번호를 딴다면?? 이런 몰카가 있더라구요. 대학으로 치면 적어도 단과대에서 소문이 날 정도로 이쁜 여자분들인데도 모르는 사람이 번호 물어보는데도 말 듣자마자 바로 폰으로 손이 가시더라구요... 연예인들도 저런데 일반인 사이라면 저게 뻥이 아닐것 같아요
19/06/20 12:41
저거보고 여자분들이 '난 헌팅 싫어 누군지도 모르는데 번호를 어케줘?' 이런 말들이 전부 거짓이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저런 성향을 가진 분들이라도 외모에 따라 한번은 만나봐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분들이 90%는 넘을것 같네요.
19/06/20 12:54
고등학교때 동아리 모임에 밥먹고 있었는데 딴학교 여자애가 와서 잘생긴애 번호 물어보는거 보고 진짜 부럽더군요 ㅠㅠ
고3때 한두번밖에 안봤던 고1후배가 일주일에 몇번씩 찾아와서 음료수 조공한다는것도 부러웠고 인생
19/06/20 13:08
대학교때 과제 어려운게 있었는데 제가 제일 먼저 했다는 소문이 돌아서 당시에 카톡 많이 받았음
그래서 했던거 과제 다 뿌렸는데, 문제는 애들이 멍청하게 내가 한거 그대로 똑같이 제출함 그럴줄 알고 나는 다르게 제출햇죠 하하
19/06/20 14:39
잘생긴 남자도 저정도인데
예쁜여자는 정말 얼마나 고백을 많이 받고 헌팅을 많이 당할까요...? 아니면 예쁜여자, 잘생긴남자 그 정도가 비슷할까요? 궁금하네요..
19/06/20 20:36
정말 잘생긴남자 >> 정말 예쁜여자입니다.
여자가 엄청 이쁘면 자존감 앵간치 높고 왠만큼 잘난 남자들 아니면 오히려 쉽게 대쉬를 못하는데 남자가 엄청 잘생기면, 적극적인 여자들은 일단 한번씩 다 건드려 본다고 보셔도 됩니다... 진짜 남자가 정말 잘생겨버리면 무수한 여성들이 접근을 해요.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하는것처럼 혼신을 다해 작업하는건 아닌데, 살짝씩 건드려보는 여자가 정말 정말로많음..
19/06/20 15:27
친한 동생은 학교에서 조인성 소리 들을 정도로 유명했어요.
얼굴 작고, 어깨 넓고, 키 크고, 웃을 때는 뭐 그냥... 하아. 좋은 회사 취업했다가 때려치고 학교 앞에다가 샐러드 가게 차렸는데 뭐 그냥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여자 교수님들은 샐러드로 점심 드시면서 회의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여자 많은 학과는 도시락이 모두 샐러드로 변하는 기적을 보여주었으며 아니 뭐 이렇게 샐러드 먹는 인간들이 많은지.
19/06/20 16:21
29살 때 차렸던 것 같습니다. 지금 31살인데 지금도 잘 하고 있고 잘 되는 거 보고 가맹점도 냈는데..
사장이 잘 생겨서 잘 되는거라 가맹은 조금 힘겹다는 것 같고..
19/06/20 16:22
대학교 때 연합 엠티가서 (잘생긴) 친구가 많이 아파서 작은 방에 혼자 뉘이고 모두 놀러갔다 돌아오니 다른 곳에서 온 여자 분이 친구 강간하려다 실패한 것도 봤습니다...술 취한 것도 아니고 왜 아픈 애 상대로.. 참고로 그 친구는 독신 생활 즐기다 11살 연하 미인과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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