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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1 13:01
전부 온라인이라...
저번만큼 파괴력은 안나올듯.. 공쌍초잉처럼 예능팀 한팀정도는 있어야 흥행이 될텐데 멤버보아하니 전부 진지 빡겜할것같은 스트리머들이라...크크
19/05/21 13:09
당시 공쌍초잉잭처럼 스토리성 + 예능 가미된 팀 없으면 전회만큼 흥행하긴 힘들듯.
진짜 초반에 매라 캡잭 참가 + 2633 vs 아카츠키 복수전 구도로 몰렸던 관심이 온 커뮤니티에 잭패의 수난기클립이 일파만파 퍼져가면서 공쌍초잉잭이 흥행의 중심이 된 것처럼...
19/05/21 13:29
피지알에는 아프리카 보시는 분 별로 없으시지만(사실 저도 저라뎃, 꿀탱탱, 데스티니, 에프람 등의 유튜브로만 보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건 아프리카 멸망전처럼 참가자도 수십 명에 팀도 더 많이 해서 팀장이 티어별 포인트제로다가 면접도 보고 하는 식으로 팀원을 모으는 구도가 재밌다고 생각합니다...만 여건상 어렵겠죠
19/05/21 13:48
트위치 롤 저변이 좀 더 넓었으면 예를 들어 옥자 같은 경우는 팀 게임에서는 골드 플래 같은 브론즈다, 킹갓가성비다 하고 모두의 구애를 한 몸에 받았을 텐데 지금은 어차피 팀장들도 거진 탑이고 가성비라는 게 의미가 없으니 ㅜㅜ 아쉽네용 흐흐
19/05/21 14:01
강퀴 vs 앰비션 대결만 해도 그냥 팀게임은 그 자체로 충분히 재미가 있어서 좋네요.
그나저나 캡잭이 예지 데려가면 우승팀 확정 수준이라서 무조건 4순위가 걸려야 밸런스가 맞을텐데. 초홍이나 옥자 데려가도 어지간하면 우승하지 않을까 싶네요.
19/05/21 14:08
예전 히오스 스트리머대전이랑 비슷하긴한데, 롤은 시어머니들이 많아서 연습과정 고될거 같긴 하네요.
당시 히오스 모르던 저도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에도 드래프트부터 스토리가 잘짜이기를 기대해봐야죠
19/05/21 14:12
별거아닌거같아도 1회대회가 스토리가 저절로 짜여있었기 때문에. 2633이랑 아카츠키는 아예 기존에 흥했던 팀이었고 공쌍초잉잭은 신규팀이지만 화제가 되었었고.. 매라팀이 제일 존재감이 없었죠. 저기있는 스트리머들 시청자들만 다 모아도 시청자야 당연히 많이 나오겠지만 단순 시청자수를 넘어서 화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런 생활체육스러운 아마추어대회에 대한 수요도 분명히 있기도 하고, 연습기간동안 또 어떤 클립과 밈이 발생할지 모르기때문에 크크. 흥하려면 계속 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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