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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23 14:50:14
Name 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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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rive.google.com/file/d/1SrMBPBnfO1S99K59nU7hhisoVvUUnj01/view?usp=drivesdk
Link #2 https://drive.google.com/file/d/1SrMBPBnfO1S99K59nU7hhisoVvUUnj01/view?usp=drivesdk
Subject [스타1] 5월 OSL 부활?


OGN 5월 편성표 입니다. 눈에 들어 오는게 OSL 스타 리마스터 입니다. LCK 계약종료로 마땅한 컨텐츠가 없는 상황에서 스타 리마스터로 스타리그가 재개 될지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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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19/04/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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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뱅리쌍 모두 요즘 대회 참가 안하는데 흠...(택이야 군대때문이지만)
야부키 나코
19/04/23 14:53
수정 아이콘
요즘 OGN보면 하루종일 왕자영요. 옛날컨텐츠 재탕만 하는거 보니 씁쓸하긴 하더군요...
작년에 그렇게 배그에 올인을 했는데 배그리그가 그래 되버렸으니...
이호철
19/04/23 14:59
수정 아이콘
왕자영요만 무진장 돌리고있던데..
먹고살려면 뭔가 새거 하나 잡긴 해야죠.
졸린 꿈
19/04/23 15:02
수정 아이콘
헤이트 스피치를 진짜 싫어하는데 저도 어쩔수없는 인간인게
스2 팬 입장에서 진짜 OGN이 스타 컨텐츠 손대는거 자체가 싫네요

이제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만큼 세월이 가버렸고, 스2도 이렇게 되버렸지만서도요.
그럼에도 마음은 안풀어지네요
잰지흔
19/04/23 15:03
수정 아이콘
스타1이니까 스타2 팬 입장에서는 싫어할 이유 없지 않나요?
우중이
19/04/23 15:05
수정 아이콘
그냥 온겜 곡소리날때마다 절로 꺼억소리가 나긴하네요
졸린 꿈
19/04/23 15:06
수정 아이콘
네, OGN이 스타2를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스타1을 하겠다는건데도 이상하게 맘이 심술난것마냥 싫으네요.
"스1 으로 그렇게 꿀빨아놓고 롤 키운다고 스2 바로 버리더니, 결국 다망하고 그나마 인방에서 명맥유지하는 스1을 다시 찾냐?"
라는 생각이 없어지질 않네요. 흐흐..

+.
"오지고 꼬시다 그냥 망해라" 까지는 아닌데
"니들이 무슨 염치로 스타를 또 만져대냐?" 는 생각은 듭니다.
박찬호
19/04/23 15:48
수정 아이콘
롤 키운다고 스2버린것도 맞긴한데
롤 나오기도 전에도 스2는 한번 버림받았었죠
GSL 중계한다 하고 뒤통수치기로
졸린 꿈
19/04/23 15:55
수정 아이콘
말씀들으니까 갑자기 스타행쇼 기억나면서 또 확 열받네요..
19/04/23 16:39
수정 아이콘
진짜 마음같아선 강제퇴장당하더라도 염치가 있느냐고 고함 한번 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잰지흔
19/04/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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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은 OGN 개국부터 주도적으로 만들어왔던 콘텐츤데 꿀을 빨기보다는 꿀을 만들었던 게임 아닌가요
졸린 꿈
19/04/23 18:05
수정 아이콘
스1 리그가 흥할수 있었던 것에 OGN의 공이 없다고 할수 없습니다만,
스1 자체는 OGN 생성 이전부터 이미 흥해있는 컨텐츠죠. OGN이 만들어온건 리그화, 정규 대회 개최 한 것이고요.
그게 성공할 수 있었던건 이미 스타1이 국민게임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대한민국 PC방을 만든 게임 3개 뽑으라면 디아블로/스타1/리니지 정도 일텐데요.

또한 그 판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오고 돗자리 잘 깔아준 공은 무시할 수 없지만, 리그가 흥한것에는
선수들과 팬의 힘이 가장 컸죠. OGN 의 공이 전자를 뛰어넘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온겜넷이 게임 방송사 인데,
돈되는 리그만 골라가며 쏙쏙 꿀빠는 행위는 뭐 방송사도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 뭐라 하겠습니까만은,
졸렬하기 짝이 없던 스1->스2 시절 생각해보면 같이 판을 키워온 팬들의 비난도 감수해야하지 않겠습니까.
19/04/23 18:32
수정 아이콘
ogn 빼고 제대로 컨텐츠 살려서 세련되게 포장하고, 발전시킨 방송국이 또 있나요?

엠비씨도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구요.

댓글 자체는 공이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으로 시작하셨지만, 내용은 무임승차한것처럼 적으셨네요..
졸린 꿈
19/04/23 18:39
수정 아이콘
스1 리그에서의 OGN 의 공을 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냉정하게 오히려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스1 자체는 OGN 의 공이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 엄청 메이져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첫번째 의견은
OGN 개국 초기부터 스1 컨텐츠를 만들어왔다는 주장에는 찬성하지 않으며, 그 이유로
스1 리그와 스1 이라는 게임의 컨텐츠를 분리하고 싶은 의도가 있었습니다.

두번째 의견은 제가 OGN을 싫어하는 이유 입니다.
스1 리그가 흥할수 있었던 큰 이유는 선수와 팬들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커진 판을 E-Sports 라는 이름으로 묶었으면서
돈 되는 리그만 챙기고 워3, 스2 버리다시피한 선택은 E-Sports 팬으로서 달갑지 않습니다.
졸렬하다는 표현을 쓴 당시의 OGN 행보는 제가 굳이 거론할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사실 지적해주신 말씀이 맞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는 다 붙였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자 감상이며, 심지어 제 생각이 맞고 옳다고 우길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하도 실망을 크게해서 다 미워보인다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혹여라도 불편하셨더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9/04/23 20:06
수정 아이콘
스타2 팬덤이 OGN을 비판할 때 말씀하신 내용들을 언급하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OGN이 스타 팬덤을 배신했다.", "OGN이 스타를 버렸다.", "OGN은 자신들의 근본마저 저버리는 존재다." 등 말이죠.

그런데 스타2가 곧 스타는 아니고, OGN의 스타는 사실상 스타2가 아닌 스타1을 의미하는 것이며, OGN의 근본이라고 한다면 더욱이 스타1만을 의미하는 것이 되는데 어째서 위와 같은 말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또한 그 누가 봐도 스타1과 스타2는 이름과 개발사만 똑같지 전혀 다른 게임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두 게임 간에 연관성과 연속성을 찾는 이가 드물기도 하고요.

스타2 팬으로서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2를 더 이상 OGN이 중계하지 않음에 대해서 단지 불만과 아쉬움을 털어놓는 것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법한데 위와 같은 말은 OGN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어떻게든 표출하고자 하는 마음에 너무 억지를 부린 것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스타2 팬 중에 스타1이 끝나는 시점까지 스타1 골수팬이었다가 스타2로 완전히 넘어간 경우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스타1 팬덤 전체로 보자면 스타2로 넘어간 인원 자체가 애초에 소수에 불과하니 설령 스타2 팬 모두가 과거 스타1 팬이었다고 하더라도 OGN이 자신들의 근본이자 핵심 지지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1 팬덤 자체를 혹은 대다수를 저버린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하고요.
졸린 꿈
19/04/23 20:55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지극히 감정적인 글이고 논리적으로 누군가를 설득하기위한 글은 더더욱 아닙니다.
말씀하신 것과 별개로 제 개인적인 악감정의 글을 보심으로 인해 불편하셨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라니
19/04/23 21:09
수정 아이콘
그게임넷이 스타1과 2를 묶어서 마케팅하신건 잊으셨나봅니다?

스2 손 안댔으면 됩니다.

손 댔으면 그만큼의 성의를 보였으면 되고요

먹다 버렸으면 조용히 있으면 되죠
긴 하루의 끝에서
19/04/23 21:32
수정 아이콘
OGN이 스타2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전략적으로 스타1과 스타2의 연속성을 언급하며 홍보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핵심은 어차피 OGN의 기반이자 근본이었던 당시의 스타1 팬덤의 절대 다수는 스타2와 무관하다는 점에서 결과적으로 OGN이 스타2 중계를 포기했다는 사실이 "OGN이 스타를 버리고, 스타 팬덤을 배신하고, 근본을 저버린 것"이 될 수는 없는 것이죠. 단순히 "OGN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스타2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바꿨다."고 한다면 모를까요. 즉 "OGN은 스타를 버린 게 아니라 스타2를 버린 거고, 스타 팬덤을 배신한 게 아니라 스타2 팬덤을 배신한 것이며, 스타2는 OGN의 근본이 아니니 근본은 아예 저버린 적이 없다."가 정확합니다.

사실 앞서 이야기했듯이 OGN이 스타2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를 했든 상관없이 어차피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타1과 스타2를 동일한 게임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따라서 스타1의 정통성과 역사성이 스타2에 그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즉 스타1 팬덤은 물론 제3자 입장에서 OGN이 스타2 중계를 포기한 것을 두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 아마도 거의 없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오로지 스타2 팬덤만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는 거죠. 스타2 팬덤이 보이는 반응은 스타1이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시기에 OGN이 이제는 스타1이 예전만큼의 수익성은 없다고 판단하여 한 순간에 스타1 중계를 포기해야만이 비로소 나올 수 있는 반응이에요. 스타2는 OGN은 물론 OGN의 기반인 스타1 팬덤에게 스타1만큼의 정통성과 애착심이 있는 게임이 전혀 아닐 뿐더러 수익성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OGN의 스타2 포기는 그저 안타까운 일일 뿐이고 이에 불만을 표시하더라도 다른 식으로 표시하는 게 맞는 것이지 이런 식으로 OGN을 비판하는 것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고라니
19/04/23 23: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스1 살릴 기회가 없었나요?

이번 스타리그의 부활(이라고 말 하는것도 웃기지만)은 먹을거 없어서 남의 집 밥그릇 탐내던 과거 스2때랑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만?
긴 하루의 끝에서
19/04/24 00:02
수정 아이콘
고라니 님// "OGN은 스타를 버린 게 아니라 스타2를 버린 거고, 스타 팬덤을 배신한 게 아니라 스타2 팬덤을 배신한 것이며, 스타2는 OGN의 근본이 아니니 근본은 아예 저버린 적이 없다."를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엉뚱한 얘기를 꺼내시네요. OGN의 근본이란 오로지 스타1과만 연결되는 것이니 이에 대해 스타2 팬덤이 왈가왈부할 계제가 전혀 아니란 얘기를 하고 있는 건데요.

OGN이 뜬금없이 스타1과의 역사를 부정 및 폄하하기 시작하고, 스타1과 스타1 팬덤에 대해 험담을 하면서, 각종 방법을 동원하여 현재의 스타판에 훼방을 놓으려는 모습이 포착되는 게 아닌 이상 기존의 스타1 팬덤은 물론 제3자 입장에서는 OGN의 스타에 대한 태도라든지 근본과 관련하여 달리 할 얘기가 전혀 없어요. 특히 부정적으로 이야기할 거리는 더욱이 없죠. "스타1의 온상이라더니 아프리카가 스타1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동안 OGN은 도대체 뭐하고 있었던 것이냐?"라며 비판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OGN이 정기적인 스타1 컨텐츠를 진행한 지 오래되었으니 OGN에 대해 관심을 더 이상 두지 않으면 않았지 그런 식으로 비판하는 사람 찾기는 매우 힘들 것이고, 오히려 OGN이 이따금씩이라도 스타1 컨텐츠를 진행하면 고마워하고 좋아할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겁니다.
19/04/24 07:20
수정 아이콘
스타2는 스타가 아니라고요?
푸른마을
19/04/23 20:28
수정 아이콘
혹시 스포티비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리마스터 나오고였나 SPO TV에서 스1 스2로 양대리그 열고서
스1을 계속 연다고 했었는데
한번만 하고 튀었던적이 있거든요 OGN처럼

스1 이용하고 버린 스포티비는 싫어하시나요?
졸린 꿈
19/04/23 20:54
수정 아이콘
그런일이 있었나요? 제가 생계가 바빠서 최근 2~3년간 GSL포함한 리그를 결승정도만 유툽으로 보는 수준이라 잘몰랐네요
알아보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만, 말씀처럼 하겠다해놓고 튀었으면 솔직히 부정적으로 볼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아무리 스2의 명줄을 연장한 스포티비래도;
푸른마을
19/04/23 21:30
수정 아이콘
정확히 OGN이 한 짓을 똑같이 했었습니다

당시에 스1리그가 다시 부활할 조짐이 보이자 바로 리그열면서 계속열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1회만 하고 튀었거든요

어찌보면 지금까지 LCK 중계를 위해 1부게임이 아닌 2부게임을 계속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스1,스2 지금 전부 버렸잖아요?
졸린 꿈
19/04/23 21:45
수정 아이콘
일단 나무위키에는 안보여서 관련 기사등은 찾아보는 중인데
말씀대로라면 진짜 팬들 가지고 노는거에 불과하네요
울컥하게되네요 거참..
푸른마을
19/04/23 23:08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는 스2팬들이 많이 점령해놔서 스2에 관해서 안좋은건 다 짤려서 없을거에요
특히 친스포티비경향이 옛날에 있어서(지금은 모르겠지만)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72339
이 기사에는
"SSL 클래식 시즌2'는 별도의 준비 기간을 가진 후 개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라고 써있듯이 개막예정이였지만 결국 없어졌죠 말도없이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73361&iskin=esports
이글 밑에 보시면 더 자세히나옵니다
졸린 꿈
19/04/23 23:10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한다한다 해놓고 안한거네요? 이놈들도 진짜 에효.. 엄청 실망스럽네요;
혹시라도 제가 더 찾아보긴 하겠지만 해당 건에 대한 해명이나 소명이 없으면
스포티비도 거를거 같습니다 ㅠㅠ
도대체 이놈들은 팬을 뭘로 보는거여
달포르스
19/04/23 21:33
수정 아이콘
님 댓글은 헤이트 스피치가 아니라 당연히 할수있는 의견 개진이죠.
랜슬롯
19/04/23 15:05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이 없는데 흥행이 될까 싶긴합니다만 -_-; 뭐라도 하긴해야죠. 이해합니다.
수분크림
19/04/23 15:11
수정 아이콘
ogn이 이렇게 확 망한건 자업자득이죠. 게임사가 방송까지 자체제작이 예견된 수순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지재권 사태때부터 쌓아온 업보로 게임사가 신뢰할 수가 없는 방송사가 되버려서 본인들 명을 좀 더 빨리 단축시켰다고 봅니다.
보라도리
19/04/23 15:15
수정 아이콘
근데 배그 대회 는 흥행 상황이 어떤가요? 게임 내 텐션도 확 가라 앉았는데 피지알에도 별로 애기도 없고..
박찬호
19/04/23 15:1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허락을 해주나요? 신기하네요
율곡이이
19/04/23 15:30
수정 아이콘
일정상금 이상 대회를 할때 허락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리플보는것도 허락받아야하나요?
비상의꿈
19/04/23 15:31
수정 아이콘
지금 본문 내용이 리마스터 대회 개최를 예상하는 글이니까요
율곡이이
19/04/23 15:32
수정 아이콘
아..본문글이 말한게 가제 로 된 프로그램인가 보군요. 전 스타리플 리마스터 인줄 알았네요.
19/04/23 15:24
수정 아이콘
근데 오지엔이 롤에서 손을땐 이유가뭐죠? 그냥 중계권사서 방송하면 수지타산이 안맞나요?
Albert Camus
19/04/23 15:30
수정 아이콘
라이엇의 의지 아닌가요. 일단 리그를 못하는데, 오지엔 입장에서 리그 빼면 남는게 별로 없을거에요.
랜슬롯
19/04/23 15:30
수정 아이콘
롤에서 손을 땠다기보다는.. 라이엇이 자기들이 한다니까 어쩔수없이 내준걸껍니다.
19/04/23 15:37
수정 아이콘
내준게 아니죠 돈쓰기 싫어서 안하는거지
지금은 좀 늦었을것같긴한데
올해 라이엇제작한다고 했을 때부터 의지만 있었으면 중계 충분히 할수 있었을 겁니다.
Albert Camus
19/04/23 15:41
수정 아이콘
헤게모니를 쥐고 리그를 열고 파생컨텐츠를 생산하는게 아니라 소스 받아서 중계하는 걸론 수익이 안나올거 같아요. 돈 쓰기 싫어서라기보단 수지타산이 안맞는거죠.
19/04/23 15:49
수정 아이콘
뭐 모든 게임사가 리그 방송 제작까자 신경 쓸수 없으니까 그걸 파고드는게 사업영역이면 인정 해줄수 밖에 없긴한데 지원금까지 받아가니까요.
적어도 이스포츠 대표 방송국이면 중계권도 사서 최상게임리그도 중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뭐 전혀 그럴 생각이 없으니까요.
19/04/23 16:36
수정 아이콘
협상은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중계권을 못 산거 같네요. 말씀대로 수지타산이 안 맞았던 거겠죠. 독점 중계도 아니고요.
RookieKid
19/04/23 15:24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얘기지만 오토체스 중계가 재밌을것 같아요
마둘리
19/04/23 15:32
수정 아이콘
근데 의문점이 하나가 아니네요.

1. 5월에 들어갈꺼면 지금 뭐라도 나와야될텐데 5월 말인건지...
2. 리그라고 하기에는 중간에 프로그램이 껴있네요. 리그하면서 중간에 다른 프로그램이 끼는건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리그보다는 프로그램 형식에 가까워보이는데...
3. 근데 라이브네요...
쥬갈치
19/04/23 15:3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참 그리운 이름이네요
미야와키 사딸라
19/04/23 15:3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스타판도 완만한 하락세인데 거기다 TV 플랫폼이면... 진짜x5 쉽지 않을 겁니다.
선수들 경기력도 문제고요. 요즘 경기력 보면 예전 스베누 스타리그보다 더 안 좋다고 봐서.
달포르스
19/04/23 21:36
수정 아이콘
경기력 무관하게 단순 시청자수만 따지면
롤 바로 다음이라고 해변김이 언급한적 있습니다.
19/04/23 15:41
수정 아이콘
osl이라뇨. 스타리그입니다. 갑자기 떠올랐네요.
풍림화산특
19/04/23 15:46
수정 아이콘
왕자영요보단 인기있을거같습니다
스덕선생
19/04/23 15:4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롤 리그 개편되고 OGN을 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OGN이 양아치라서 안 본다기보단 그냥 볼 프로그램이 없으니 안 보는겁니다. 그동안 OGN이 뭐 착하고 열심히 일해서 사람들이 본게 아니라 스타리그, LCK 등 당대 잘 나가는 프로그램들이 나오니까 본거죠.
첸 스톰스타우트
19/04/23 15:48
수정 아이콘
롤으로의 과감한 전환이 성공적이었어서 배그로도 그렇게 과감히 전환했을텐데 게임사도 오지엔도 여러가지로 준비가 미흡해서 시원하게 말아먹으니... 거기다 스타리그 이후 가장 큰 단독컨텐츠였던 LCK까지 뺏기니 정말 할게 없긴하죠. 똥인지 된장인지 가릴 새도 없이 급할겁니다.
19/04/23 15:55
수정 아이콘
엎친데 덥친 격으로 롤 그만둔 후로는 리그할만한 게임 자체가 없기도 하죠
Placentapede
19/04/23 15:55
수정 아이콘
켠왕 빼곤 보질 않아서
April233
19/04/23 16:03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다시 열리면 asl과 ksl의 기록은 어떻게 취급될지 궁금하네요. 정통성 있는 리그 취급 받을지, 이벤트전으로 취급될지요.
19/04/23 17:1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 스타리그가 이벤트전 취급 받겠죠
수분크림
19/04/23 18:48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스타판 기준으로 이영호 김택용이 없는 리그가 이벤트전이죠.
야부리 나코
19/04/23 16:05
수정 아이콘
감동의 골마 리마스터 가능합니까..
19/04/23 16:35
수정 아이콘
무슨 염치인건데요? 진짜 진심 저기서 시위하는거 보고 싶은거겠죠?
19/04/23 16:44
수정 아이콘
켠왕이나 더 만들어줘라
19/04/23 16:55
수정 아이콘
걍 예전꺼나 다시 보여주던가 해라
19/04/23 17:01
수정 아이콘
8월 중순에 하스스톤 서울 투어 결선을 OGN 기가 아레나에서 연다고 하는데, 그것도 OGN 자구책의 일환인가요...

OGN TV중계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17 서울 메이저는 SPOTV의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했지만 인벤방송국이 진행함.) 만약에 OGN이 이걸 제작하게 되면 정말 만감이 교차할 거 같습니다.
19/04/23 18:05
수정 아이콘
괜히 물이나 흐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고라니
19/04/23 18:16
수정 아이콘
쓰지도 못하는 상암경기장 아프리카 엿먹으라고 물고있는것도 꼴뵈기 싫던데 가지가지 하네요
비상의꿈
19/04/23 18:23
수정 아이콘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역겹네요 정말.
Tyler Durden
19/04/23 18:51
수정 아이콘
트위치 스트리머 팬정모도 대신 열어주던데;;
좀 안쓰럽긴 하네요.
뭐 저야 tv자체를 안본지 한 5년은 된거 같해서 안보겠지만... 스1을 지금하는게 과연 도움이 될지..
긴 하루의 끝에서
19/04/23 20:12
수정 아이콘
현재 스타판의 중심이 아프리카이기도 하고, ASL이 워낙 자리를 잘 잡은 터라 OGN이 스타리그를 다시 정기적으로 부활시킨다고 하더라도 ASL을 넘기란 쉽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OGN이 충분히 노력을 들여 양질의 스타리그를 꾸준히 운영한다면 스타리그만의 고유한 상징성과 인재풀을 결코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ASL과 동급으로 간주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SL은 애초에 현 상태로서는 금방 3순위로 밀려나기 쉽상일 테고요.
현은령
19/04/23 20:31
수정 아이콘
상금만 빵빵하면야 정통성은 자동으로 생기는것
shooooting
19/04/24 03:21
수정 아이콘
괜히 이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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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571 [스타1] 이번 시즌 asl 최고의 명경기 [18] pecotek4218 24/04/16 4218
498570 [스타1] ASL 17 4강이 끝났네요. [16] Pika483379 24/04/16 3379
498556 [스타1] 기인 우승 표정을 보고 생각난 송병구 인크루트 스타리그 우승후 표정 [18] 종말메이커4644 24/04/16 4644
498469 [스타1] 오 뭔가 기분좋네요 [1] 스물다섯대째뺨5252 24/04/14 5252
498268 [스타1] 상대를 가리지 않는 그의 리버 [10] v.Serum5890 24/04/10 5890
498245 [스타1] ASL 전 우승자 김민철의 연습방법.jpg [3] insane3296 24/04/09 3296
498240 [스타1] 스1프로 vs 스2 프로 [10] 눈물고기3971 24/04/09 3971
498239 [스타1] 셔틀 1기로 리버 3마리 컨트롤하는 장윤철.mp4 [9] insane4902 24/04/09 4902
498238 [스타1] 오늘은 스타크래프트 한국 발매 26주년 [13] 승률대폭상승!4474 24/04/09 4474
498232 [스타1] (스포)ASL17 8강 2조, 3조 결과 [13] BLitz.2246 24/04/09 2246
497869 [스타1] (스포)금일 ASL 8강 1조 결과 [14] BLitz.3627 24/04/01 3627
497859 [스타1] 홍진호 gg [15] 묻고 더블로 가!5677 24/04/01 5677
497856 [스타1] OGN 스타 유튜브 스트리밍중입니다. [7] 요정땅땅2802 24/04/01 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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